선교
-
-
한국SIM국제선교회 대표 장두식 선교사 취임
선교신문,한국SIM국제선교회 신임 대표 장두식 선교사가 19일 삼광교회에서 열린 대표 이취임 예배에서 한국SIM국제선교회의 향후 사역 비전을 선포했다. 10년간 한국 대표로 섬긴 김경술 선교사에 이어 신임 대표로 취임한 장 선교사는 지난 3월 1일 5년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는 연임이 가능하다. 장두식 선교사는 1988년 선교사로 소명을 받고 1989년 총신대학교 신대원에 입학해 신학을 배우며 MTI에서 선교 훈련을 받았다. 이후 서울 용산 대성교회에서 6년간 부교역자로 목양의 경험을 쌓고, 1995년 8월 사모 이계옥 선교사와 함께 서부 아프리카 가나 선교사로 파송받았다. 영국에서 2년간 언어 준비를 한 뒤 1997년 가나 북쪽의 미전도 종족인 다곰보 종족 땅으로 들어가 26년간 교회 개척을 하던 중 한국 본부 대표로 부르심을 받았다.
-
“국내 프랑스어 기독 청년 커뮤니티 만들고파”
지난 2월, 한국기독청년문화재단(이하 한기청)은 ‘진짜 청년들의 이야기가 곧 기독교 문화가 되도록’이라는 비전을 품고 출범했습니다. 그후 한기청은 청년들을 직접 만나기 시작했고, 청년들은 입을 모아 “어른들이 진짜 모르시더라”고 털어놓았어요. 이에 한기청은 ‘어른세대’와 ‘지금세대’를 잇는 브릿지 역할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한기청 최유정 코디가 청년들…
-
‘전문인선교사 훈련기관’ 제중원, ‘침술선교훈련과정’ 개설
제중원은 미국 북장로회 알렌 선교사가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국립병원이다. 그 이름을 딴 제중원은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 세계선교회(GMS) 산하 LMTC 전문인 선교사 훈련과정으로 대체의학 전문인 선교사를 양성해 저개발 국가나 직접적인 선교가 힘든 해외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전문인선교사 훈련기관인 제중원(제중원.org)은 2024년 4월1일부터 본부와 서…
-
오픈도어, 박해 받은 베트남 성도 가정 방문 사역 펼쳐
선교신문,최근 한국오픈도어가 베트남에서 기독교 신앙을 버리기를 거부한 이유로 마을에서 쫓겨난 성도의 소식을 전하며 기도를 요청했다. 북부 베트남의 한 마을에서 살던 얀과 그의 아내 트엉(가명)은 지난 1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지키는 대신 그들이 살던 집과 마을을 떠나야 했다. 이후 얀 부부와 세 자녀는 높이 치솟은 카르스트 지형의 산 중턱에 막집을 짓고, 북부 베트남의 추운 겨
-
갈릴리 무브먼트 “2033년까지 제자 양육하는 1,000만 일꾼 양성”
선교신문,2033년까지 전 세계에 1,000만 명의 제자 삼는 일꾼을 양성하는 비전으로 작년에 론칭한 ‘갈릴리 무브먼트’(GM, Galilean Movement)가 국가별 코디네이터와 이사회를 구성하며 사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GM 설립자이자 의장인 맨프레드 콜 박사(Manfred W. Kohl, GIN 카탈리스트, 리포르마 설립자)는 “주님의 일, 곧 그분의 추수를 위한 일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그들을 양성하는 것이 이 시대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임을 확신한다”라며 “지금 우리가 직면한 상황에서 갑절로 증식시키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사역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
최성은 목사, ‘복음전도 우선성의 성경적·역사적 의미’에 대해
기독일보,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한국로잔 목회자 콘퍼런스’가 진행중인 가운데 첫날 저녁 최성은 목사(로잔 한국준비위원회 부위원장, 지구촌교회)가 “로잔운동과 복음전도의 우선성의 성경적·역사적 의미”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
“사회적 영성에 소홀? 복음 그 자체를 소홀히 했기 때문”
기독일보,한국로잔위원회와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가 오는 9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한국로잔 목회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제4차 로잔대회와 같은 ‘Let the Church Declare and Display Christ Together(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라는 주제로 열린다. 주최 측은 “한국교회가 세상과 한국사회 가운데서 어떻게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낼 수 있는지를 복음의 우선성과 포괄성 그리고 확장성이라는 큰 틀 안에서 나누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로잔 2024, 한국교회 복음 전도 사명으로 하나 되길”
복음 전도와 사회적 책임이라는 로잔 정신에 동의하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오는 9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제4차 로잔대회를 6개월여 앞두고 한자리에 모였다. 제4차 한국로잔 목회자 콘퍼런스가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를 주제로 18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다. 콘퍼런스는 첫날 ‘복음의 우선성’, 둘째 날 ‘복…
-
[순교자의소리] 금주의 중보기도(3/18~3/24)
3/18 카자흐스탄: 국가 전역에 가정교회가 확산되고 성장하도록. 3/19 이집트: 무슬림 공동체의 극단적인 적대감을 감당해야 하는 교회들을 위해. 3/20 미얀마: 믿음을 부인하라고 압박 받는 팔라웅족의 11개 기독교 가정을 위해. 3/21 콩고: 민주공화국 동부 지역 기독교인들이 자유롭게 교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3/22 모리타니: 개종자들이 체포나 투옥을 당하지 않게 지켜…
-
이형자 전 기독교선교횃불재단 이사장 별세, 향년 80세
선교신문,40여 년간 기독교선교횃불재단 원장과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각계각급에 말씀과 성령, 기도 운동인 ‘횃불운동’을 일으키고, 한국교회와 한민족 디아스포라, 해외선교를 섬긴 이형자 권사가 17일 별세했다. 향년 80세. 4대째 믿음의 가문에서 태어난 이 권사는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학과를 졸업할 즈음 최순영 장로와 결혼해 10년간 주부로 살았다. 최 장로가 40대에 선친의 뒤를 이어 신동아그룹 회장이 되자 남편을 내조하기 위해 1977년 가족 친지 2~3명이 모여 화요기도모임을 시작했다. 이 모임은 후에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모임으로서 1980~1990년대 한국교회 성령 횃불 운동의 모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