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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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파송 선교사 절반 은퇴… 차세대 동원 전략은?
한인세계선교사회(KWMF, 대표회장 방도호 선교사)가 내년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언약의 자손으로 다음세대를 세우자’(사도행전 3장 25절)라는 주제로 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이 선교대회에는 170개 국 현장 선교사들과 한국교회 선교 담당자 등 총 450여 명이 참석해 청년 선교자원 동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 대회를 위한 전략회의가 3일 서울 서초구 고신총회 회관에서 열렸다. 각 교단 선교국 및 선교단체 임원들이 모여 현재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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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 ‘복음 우선’ 포기했나?… “운동 약화될 가능성 커”
안승오 교수(영남신대 선교신학)가 “로잔은 총체적 선교를 추구하면서 복음의 우선성을 상실하게 되고 이것은 복음화의 약화, 선교 개념의 혼동, 그리고 로잔운동 자체의 약화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제4차 로잔대회가 내년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로잔운동을 우려하는 선교 신학자의 견해가 나와 주목된다.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는 안 교수의 이 같은 전망이 담긴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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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편지] “세계선교와 예수님의 지상사명… ‘틈새전도’로부터 시작”
선교신문,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충북지방회(그교협 충북지방회, 회장 김윤규 목사)는 중부지방회와 충북지방회가 지난 8월 통합된 후,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첫 임시총회&부부 수양회를 가졌습니다. 그교협 충북지방회는 충주와 청주에 위치한 그리스도의교회(유악기 그리스도의교회)들이 모여 선교와 전도, 친교를 통해 예수님의 지상사명에 함께 동참하는 환원적 교회(성서로 돌아가자: 매주 주일 주님의 만찬)입니다. 이날은 청주에서부터 출발하여 충주에 거주하는 그리스도의교회 회원 목사들과 함께 모여 전세 버스를 타고 강원도로 이동하면서 친교를 나눕니다. 저는 대형 전세버스가 정차하는 곳마다 의도적으로 달려가서 틈새로 예수 복음을 선포합니다. 우리 일행은 점심식사를 위해 강릉과 중간 지점에서 하차했습니다. 버스는 소금강에 도착했고, 약 2시간 동안 소금강 입구에 머물면서 오며 가는 수많은 등산객에게 틈새로 예수 복음을 선포합니다. 미국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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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마니푸르주 쿠키 실향민의 삶과 가정의 재건 위해 기도해 주세요”
선교신문,인도 북동부 마니푸르주에서는 지난 5월 초부터 메이테이 힌두 극단주의자들의 조직적 방화와 약탈, 폭행, 살해 등으로 인해 최소 50,000~70,000명이 넘는 쿠키 기독교인 실향민이 발생했다. 메이테이족은 200여 개의 쿠키족 마을을 공격하여 최소 360여 개의 쿠키족 교회와 7,000여 가옥을 불태웠고, 최소 146명(신원 미확인자 제외)을 살해했다. 쿠키족 실향민들은 마니푸르주 내 타 도시와 인근에 위치한 미조람주, 나갈랜드주, 아삼주, 트리푸라주, 메갈라야주는 물론, 델리까지 흩어져서 주로 교회와 학교에서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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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아 등 내달 1일 ‘국제로잔대회 및 차금법’ 관련 세미나 개최
기독일보,차별금지법바로알기아카데미선교회와 피터바이어하우스학회 등(이하 ‘차바아 선교회 등’)은 오는 1일 오후 1시 역삼동 차바아 선교회 세미나실에서 ‘국제로잔의 총체적 선교 운동과 차별금지법에 침묵함에 대한 한국교회의 복음적 대응’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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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선교의 핵심은 이주민의 ‘개방성’과 지역 교회의 ‘접근성’”
선교신문,21세기 세계선교의 중요한 흐름은 ‘남반구 선교의 약진’, ‘현지인 선교 중심으로의 전환’, ‘다양한 선교의 수용’이라 할 수 있다. 또 21세기 한국선교가 직면한 중요한 도전은 ‘비서구 주도의 선교 수용’, ‘속지선교가 아닌 속인선교로의 전환’, ‘지역교회의 선교 참여’를 꼽을 수 있다. 그리고 이 6가지 이슈를 관통하는 한 가지 키워드가 있다. ‘디아스포라·이주민’이 그것이다. 유엔 국제이주기구(IOM)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이주민은 세계 인구의 3.6%에 해당하는 2억 8,100만 명이었고, 2050년에는 약 4억 5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디아스포라·이주민은 현재뿐 아니라 미래에도 세계선교의 흐름을 바꾸는 원동력이자 한국선교의 도전과제를 풀어나가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아시아복음연맹(AEA) 40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인도네시아 센툴 SICC 및 해리스호텔에서 열린 ‘이머징 리더스 서밋’(ELS’23, Emerging Leaders Summit 2023)과 23일부터 27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 AEA 40주년 기념대회(ACML’40, Asian Church and Mission in a New Landscape)에서 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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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교회, 젊은 세대가 직면한 긴급한 삶의 문제들 다뤄야”
선교신문,아시아복음연맹(AEA, Asia Evangelical Alliance) 회장인 고프리 요가라자(Godfrey Yogarajah) 목사는 팬데믹 이후 새로운 환경에서 하나님 나라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교회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고, 젊은 세대가 직면하고 있는 긴급한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센툴 SICC와 해리스 호텔에서 세대 간 컨퍼런스로 진행된 ‘AEA 40주년 기념대회’에서 만난 요가라자 회장은 “컨퍼런스에 참석한 젊은이들의 수가 점점 증가하고, 이들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기여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라며 “앞으로 AEA가 젊은 지도자들의 모범이 되고 멘토가 되는 비전을 갖고 가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프리 요가라자 회장은 아시아 18개국이 연합한 AEA 회장이자 종교자유위원회 의장이며, 세계복음연맹(WEA) 종교자유 대사로도 활동하면서 지난 30년 동안 제한 국가에서 종교 자유를 옹호하고 훈련하는 일에 참여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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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도어 “가자 지구 기독교인들, 안전한 곳으로 피신 원해”
선교신문,한국오픈도어가 최근 가자 지역을 40년 넘게 방문하며 사역해 온 존 앵글 목사의 글과 현지 기독교인들의 상황을 공개하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수십 년간 오픈도어 파트너로 활동해 온 존 앵글 목사는 영국 성공회의 은퇴한 사제이자 교장과 학교 감사관을 역임했으며, 가자 지역에는 40년 넘게 방문해 왔다. 오픈도어 설립자인 브라더 앤드류와도 좋은 친구로, 가자 지역을 함께 여러 차례 방문한 바 있다. 현재 영국에 거주하는 그는 원래 가자에 있을 예정이었으나 전쟁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 앵글 목사는 “예정대로라면 이 글을 쓰는 대신 (아내) 자넷과 함께 히드로에서 텔아비브로 가는 비행기를 타야 한다. 거기서 우리가 운영하는 자선단체인 희망 크리스천 트러스트(The Hope Christian Trust)에서 우리가 지지하는 친구들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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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복음연맹(AEA), 앞으로의 40년 향한 비전과 각오 다져
기독일보,아시아복음연맹(AEA, Asia Evangelical Alliance)이 지나온 40년을 돌아보고, 팬데믹 이후 새로운 환경에서 앞으로 걸어갈 40년을 향한 비전과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23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센툴 SICC와 해리스 호텔에서 진행 중인 AEA 40주년 기념대회의 둘째 날인 24일 저녁에는 40주년 기념식이 풍성한 은혜 가운데 거행됐다. 특히 이 시간에는 각국 대표단이 준비해 온 전통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모국어나 영어로 아시아 각국의 교회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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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복음연맹(AEA), 새롭게 걸어갈 40년 향한 비전과 각오 다져
선교신문,아시아복음연맹(AEA, Asia Evangelical Alliance)이 지나온 40년을 돌아보고, 팬데믹 이후 새로운 환경에서 앞으로 걸어갈 40년을 향한 비전과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23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센툴 SICC와 해리스 호텔에서 진행 중인 AEA 40주년 기념대회의 둘째 날인 24일 저녁에는 40주년 기념식이 풍성한 은혜 가운데 거행됐다. 특히 이 시간에는 각국 대표단이 준비해 온 전통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모국어나 영어로 아시아 각국의 교회와 선교, 각 대륙의 복음화 등을 위해 중보기도를 하고, 참석자들도 성령님이 감동을 주시는 대로 관객석에서 자유롭게 마이크를 들고 소감을 전하거나 축복기도를 하는 순서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