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목사)이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금식기도원에서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라는 주제로 제36차 복음통일 컨퍼런스(북한구원 금식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회는 ‘거룩한 대한민국’과 ‘북한구원 및 복음통일’을 위한 연합 금식기도회다. 성회는 2009년 1월 시작된 이후 매년 1월 둘째 주와 7월 첫째 주, 연 2회 4박 5일 일정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전국과 해외 참가자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북한에 예수 그리스도의 반석 위에 세워진 복음적, 선교적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 탈북민(통일민) 사역자와 남한 사역자들을 전문적이고 실제적으로 훈련하는 ‘북한교회 개척학교’가 오는 3월 12일 첫 훈련을 시작한다. 북한교회 개척학교 개교를 앞두고 2018년부터 기도하며 학교를 준비해 온 통일소망선교회(대표 이빌립 목사)가 2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한국교회 목회자, 북한선교 사역자 40명을 초청해 ‘북한교회 개척학교 서밋’을 진행했다. 통일소망선교회는 이빌립 목사를 비롯한 통일민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주요 리더십을 가지고 한국교회,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 해외교회와 함께 복음통일을 준비하는 초교파 선교단체다. 이번 서밋에서는 북한에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비전을 한국교회와 공유하고, 통일소망선교회와 북한교회 개척학교에 대해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2020년 12월 말 기준 한국교회가 파송한 선교사는 168개국 2만2,259명으로 나타났다. 26일 오전 온라인으로 공식 발표된 2020 한국선교현황 조사는 2020년 11월 9일부터 12월 28일까지 진행됐으며, 233개 선교단체와 교단이 온라인과 문서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통계는 2019년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한국선교연구원(KRIM)이 MOU를 맺고 한국선교현황을 단일화하기로 한 후 선보인 첫 결과물로 KWMA가 주관하고 KRIM이 조사,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타문화권 선교에
“아랍권, 페르시아권에서 나온 난민들이 다른 나라에서 예수를 영접한 후 또 다른 난민에게 자신이 체험한 예수를 증거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자기 나라에서 사역할 때는 핍박받고 순교할 수도 있는데, 지금은 줌(Zoom), 왓츠앱(WhatsApp) 등 미디어를 통해 훨씬 더 효과적으로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제7차 아랍페르시아유럽네트워크(A-PEN, 에이펜) 난민포럼을 주최한 A-PEN 국제 대표 코디 허보통 선교사는 난민 선교에 대해 “선교의 문이 닫히는 지역에서 하나님이 거꾸로 난민들을 대규모로 ‘출애굽’ 시켜 복음을 듣게 하신다”며 “특히 COVID-19로 난민들도 캠프에 갇힌 상태에서 복음을 들은 난민이 다른 난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이 효과적으로 일어나고, 온라인상에서 본국의 비밀 신자들과 해외 난민 신자들이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는 장도 형성됐다”고 말했다. 지난 22~25일 온누리교회 안산M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열린 난민포럼 현장을 23일 방문, 허보통 선교사를 만나 A-PEN 사역과 난민 사역 현황, COVID-19 상황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난민 사역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들었다.
전 세계 인구의 100명 중 1명은 정치, 인종, 종교 박해와 전쟁, 자연재해 등으로 고향을 등진 난민이다. 유엔난민기구(UNHCR)가 작년에 발표한 ‘연례 세계 동향 보고서’에서는 2019년 말 기준 발생한 난민이 세계 인구 77억 명의 1%에 달하는 7,950만 명이라고 발표했다. 1년 전(7,080만 명)보다 870만 명이 증가한 수치다. 또 난민 중 4,570만 명은 자국 내 다른 지역으로 피난을 떠났고, 3,380만 명은 자발적, 혹은 강제 추방으로 타국을 떠도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표적인 난민 발생지와 경유지, 정착지인 아랍과 페르시아, 유럽에서 난민과 이주민 사역을 담당하는 한인사역자 네트워크 ‘A-PEN’(에이펜, Arab-Persian-Europe Network)이 난민의 증가와 함께 활발히 일어나는 난민 사역 정보와 성과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조직적 교회론’을 ‘질그릇’의 위치로 다시 회복시키고, ‘유기적 교회론’이 바로 질그릇에 담긴 ‘보화’라는 것을 분명하게 확인하고, 그것에 입각해서 살아내야 한다.” 정성욱 덴버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는 코로나19 상황 가운데 가장 큰 도전과 위기에 직면한 한국교회와 해외 이민교회의 전통적인 교회론을 다시 한번 성찰하고, 철저한 진리 추구와 지속적인 성숙을 추구하는 생명공동체인 ‘유기적 교회론’을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팬데믹은 교회론을 어떻게 바꾸는가?’라는 주제로 최근 온라인 줌으로 열린 ‘포스트코로나 준비포럼’에서 정 교수는 “코로나 상황에서 한국교회와 이민교회는 ‘대면 예배’의 위기에 봉착하고, 이와 함께 ‘대면 사역’의 위기에 봉착했다”며 “대면 예배와 대면 사역의 위
열방센터 연관 확진률은 11% 아닌, 2.3-4.7% 추정 다른 동선 및 시점 고려 없이 열방센터 확진자 집계 열방센터 미방문 확진자 12명도 1차 감염자로 포함 인터콥 상주 BTJ열방센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관련 진상조사단의 2차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조사는 국제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국이협)와 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목선협) 등이 구성한 진상조사단에서 의료인들을 포…
오늘은 인도의 축제와 시장과의 관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유튜브 채널들이 많이 활성화되고 있는데요. 최근에 유명 유튜버들의 뒷광고 논란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유튜버로 생활을 유지하는 분들은 시청률이 올라가서 광고가 들어와야 생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유튜브의 내용이 중요한 것일까요? 유튜브 광고가 중요한 것일까요? 이러한 미묘한 관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말로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공식적으로는 유튜브의 내용이 중요하지만 비공식적으로는 광고가 중요하다는 말로 표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힌두교의 축제를 공간적으로 살펴보면 공식적인 공간으로서 종교 공간이 존재하지만 비공식적인 공간으로서 경제 공간, 즉 시장이 항상 존재합니다. 지난번 살펴본 홀리 축제를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홀리 축제 때 시장은 축제에 필요한 여러 가지 물건을 공급해야 하고 이것은 시장의 활성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첫째 날 홀리카 다한 때 행해지는 제사를 위해서는 나무 장작과 소똥, 화환, 통밀이나 차나와 같은 것들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둘째 날 둘렌디를 위해서는 색가
한국외항선교회의 선원 선교 역사는 1974년 인천항에 현대적 갑문 시설이 완성되면서 시작됐다. 인천항이 국제항으로서 교역에 활기를 띠기 시작한 것이다. 현재는 상임회장 이광선 목사님께서 본부에서 시무하고 있다. 산골 마을 소태그리스도의 교회는 선교적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1999년 4월 1일 평택외항국제선교회를 개척(성서로 돌아가자=환원운동)하여 국내 타문화권 지상사명에 동참하고 있다. 김윤규 선교사(직장선교사)가 자비량으로 평택항만을 개척하여 20여 년간 사역 중이다. 특별히 국내 외국인 이주민 250만 명 시대를 맞이하여 평택항만에서 국내 타문화권 선원 사역(main ministry)이 개시되었다. 평택외항선교회의 핵심 복음전도 사역은 평택항만에 입항하는 외항 승무원(선원)들에게 복음(예수)과 제자훈련인 전도(E1), 확립(E2), 무장(E3)을 통한 역수출(역선교, Reverse Mission)이 주요 사역이다. 평택항 선원들에게 전도를 통한 선교전략을 제시하는 특수선교다.
오늘은 인도 축제의 세 가지 장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도 문화의 특징들 중 하나는 다중적이고 입체적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간단하지 않고 복잡하기 때문에 섣부르게 이해할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시간의 개념을 보더라도 전통적인 인도의 시간의 개념은 스프링과도 같습니다. 스프링을 옆에서 보면 흐름이 있는 것처럼 시간의 흐름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앞면에서 보면 원과 같아서 시작도 끝도 없는 것처럼 보이고 전체적으로 보면 입체적인 모양입니다. 그래서 인도인들의 생각 자체가 깊고 다중적이라서 이해하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인도의 축제도 마찬가지입니다. 간단하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매우 복잡하고 다중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도의 축제에는 세 가지 장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장르는 종교의식, 페스티벌, 구경거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것은 원을 가지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즉 원을 바라보면 원뿐만 아니라 원 안과 원 밖이 존재합니다. 마찬가지로 인도의 축제를 보면 페스티벌이 원처럼 보이지만 원 안에는 종교의식이 존재하고, 원 바깥은 구경거
인도는 ‘축제의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1년 열두 달 수많은 축제가 어디에선가 하루도 빠짐없이 지켜지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많은 외국인이 인도에서 물을 뿌리고 얼굴에 색깔을 칠하는 홀리 축제를 보면서 왜 이런 축제를 즐기는지 의아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안에 들어가서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왜 이런 축제를 즐기는지, 어떤 방식으로 즐기는지, 그러한 축제의 사회문화적인 의미는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것은 인도 사회 전체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문화인류학에서는 종교적인 관점에서 이 세상을 ‘신성한 세계’와 ‘세속적인 세계’로 구분을 합니다. 여기서 신성한 세계는 인간의 종교적인 체험이 나타나는 곳이요, 세속적인 세계 속에서 현현하지만 세속적인 세계와는 구별되는 종교적인 의식이 이뤄지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도 ‘구별한다’, 영어로는 ‘set apart’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예컨대 로마서 1장 1절에서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다’라는 말이 구별되었다는 말입니다. 즉 복음을 전하는 종교적인 목적을 위하여 이 세상에서는 구별되었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즉 신성한 세계, 또는 종교적인 공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