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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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이태원 참사 위로예배 드려… 尹 대통령 참석
기독일보,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한국교회봉사단(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등이 참여한 ‘한국교회 이태원 참사 위로예배’가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롬 12:15)라는 주제로 5일 오전 백석대학교 서울캠퍼스 하은홀에서 진행됐다. 이 예배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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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수 목사 1인 시위 반향… “이 목사가 먼저 제안”
기독일보,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의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대형교회 목사인 그가 공개 시위에 나서자 그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 목사는 3일 아침 서울 여의도 국회 6문 앞에서 이 시위에 동참했다. 그는 “다음 세대 우리 청소년들이나 청년들을 위해서 뭐라도 좀 도움이 되어야 되겠다, 그런 마음으로 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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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비판 이유로 체포된 英 거리 설교자, 무죄 선고 받아
기독일보,무함마드와 붓다를 비판한 기독교인 거리 설교자가 혐오표현 혐의로 체포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개종하기 전 거리 설교자들을 조롱하던 슈안 오설리반(32)은 2020년 3월 11일 스윈든 타운센터에서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고 이유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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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소리, ‘21세기 독자판 존 로스 누가복음’ 새롭게 출간
전 세계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섬기는 비영리단체 순교자의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가 오는 11월 9일 오전 10시 30분 정릉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세기 독자판 존 로스(John Ross) 누가복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한다. 2022년은 성경 일부가 처음 한국어로 번역돼 출판된 지 140년 되는 해다. 존 로스(John Ross) 선교사는 1882년 중국 무크덴(Moukden, 오늘의 선양(Shenyang))에서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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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편지] 이태원 핼러윈 대참사 이후 현장 상황과 기도
선교신문,지난 10월 31일 새벽기도 시간에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희생된 모든 희생자와 부모, 형제 등 가족을 위한 기도를 했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니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한복음 16:24) 지난 29일 토요일 핼러윈 대참사 소식을 듣고 나는 매우 충격을 받았다. 10대와 20대가 많이 희생되었다는 소식에 죄책감을 느꼈다. 31일 오후 2시 충주에서 서울로 고속버스로 이동해 이태원으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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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예수병원, 개원 124주년 기념예식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3일 오전 본관 4층 예배실에서 개원 124주년 기념예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예식에서 1부에서는 정선범 원목실장의 인도로 시작해 예수병원 합창단의 찬양 후 임기수 이사장(전주예일교회)이 ‘영원히 기념이 되리라’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임기수 이사장은 “124년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의료를 통한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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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FK(한국복음주의대학생연합회), 한선지포 참석해 향후 사역 논의
YEFK(한국복음주의대학생연합회)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하 KWMA)에서 개최한 한국선교지도자포럼(이하 한선지포)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진행 진행됐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한선지포는 ‘교회와 함께 가는 선교’라는 주제 아래 ‘교회와 선교단체의 시너지’, ‘교회 중심의 선교 운동’, ‘이주민과 글로벌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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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전도할 때” EDI-마커스, 800만 전도운동 앞장선다
한국CCC 산하 EDI전도제자훈련원이 마커스워십과 함께 ‘다시 복음으로’라는 주제로 ‘800만 KNOCK 전도운동’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1일 성북구 맑은샘광천교회(김현중 목사 시무)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은 참여한 성도들에게 복음의 열정을 회복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코로나 19로 인한 팬데믹 이후 교회가 맞이한 변화 속에서, 전도 운동의 회복을 도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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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성도의 편지 “우리의 믿음은 요새처럼 강하다”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오픈도어(Open Doors)가 최근 한 북한 기독교인에게서 받은 편지 내용의 일부를 공개했다. 오픈도어는 “탈북민이 아닌 북한에 거주하는 주민으로부터 직접 소식을 듣는 경우는 드물다”며 “최근 밀반입된 편지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으나, 북한에서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신앙 생활을 이어가는지 보여 준다”고 했다. 첫 번째 편지에는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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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기도회 간증 김성제 선교사 “동네 공식 주소, ‘예수님은 왕’”
김성제 GMS 필리핀 선교사가 암투병을 극복하고, 2일 제25회 다니엘기도회 둘째 날,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에서 ‘여기 있는 작은 자 하나에게’(마25:31-40)를 제목으로 간증을 전했다. 김성제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지역은,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외각에 위치한 빈민촌 뿔로다. 가난과 굶주림, 마약과 폭력, 범죄에 노출된 이곳은 먹을 것이 없어 쓰레기 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