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 전 세계 5천여 복음주의 선교 지도자, 7일간 로잔 대장정 시작

    전 세계 5천여 복음주의 선교 지도자, 7일간 로잔 대장정 시작

    기독일보,

    로잔운동 50주년에 한국에서 열리는 ‘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9월 22일 개막, 28일까지 7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전 세계 202개국 5천여 명의 복음주의 지도자가 함께한 이번 제4차 로잔대회는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Let the Church Declare and Display Christ Together)라는 주제 아래 온 교회가 연합하여 전 세계에 온전한 복음을 선포하고 행동으로 드러낼 것을 결단하며, 변화된 현대 사회와 다극화(polycentric)된 선교 영역에서 효과적인 선교 전략을 논의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 [전문] 제4차 로잔대회 서울선언문

    [전문] 제4차 로잔대회 서울선언문

    기독일보,

    자비로우신 하나님은 지난 반세기 동안 로잔운동을 통해 전 세계 미전도 종족과 공동체에 복음을 전하고 불의와 억압과 차별에 맞서 사회적 관심을 심어 주기 위해 역사하셨다. 이러한 이중 강조점(dual emphases)은 종종 ‘통전적 선교'(intergral mission)라는 개념 안에 통합되었지만, 통전적 선교는 제자가 되라는 주님의 명령과 제자를 삼으라는 주님의 위임을 항상 완전히 통합하지는 못했다. 그 결과, 우리는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따르는 제자라고 주장하면서도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거룩한 삶의 본을 따라 살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살도록 가르치는 데 종종 실패했다. 그 결과 전 세계 복음주의 교회에서 잘못된 재정 관리, 성추행과 학대, 지도자들의 권력 남용, 이러한 실패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의 아픔을 외면하면서 이를 은폐하려는 시도, 그리고 영적 빈혈과 미성숙에 대한 보고가 꾸준히 이어졌다. 우리는 이러한 실패를 슬퍼하며 우리의 죄를 탄식한다. 또한, 우리는 겸손히 회개하며 우리 안에 주님을 볼 수 있는 거룩함을 이루기 위해 복음의 지속적인 은혜가 절실히 필요함을 고백한다(히 12:14). 따라서, 우리는 다음의 확언에 따라 우리를 헌신한다.

  • 로잔 서울선언문 “성경, 무오류… 동성 성관계 죄로 언급”

    로잔 서울선언문 “성경, 무오류… 동성 성관계 죄로 언급”

    기독일보,

    제4차 로잔대회가 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회한 가운데, 이날 대회 공식 문서인 ‘서울선언문’이 전격 공개됐다. 선언문은 크게 서문을 시작으로 총 7개 항으로 된 본문, 그리고 결론으로 구성돼 있다. 본문의 7개 항은 △복음: 우리가 살고 전하는 이야기 △성경: 우리가 읽고 순종하는 성경 △교회: 우리가 사랑하고 세우는 하나님 백성 △인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고 회복되는 존재 △제자도: 거룩함과 선교에 대한 우리의 소명 △열방의 가족: 우리가 인식하고 그들의 평화를 위해 섬기는 분쟁 중인 민족들 △기술: 우리가 분별하고 관리하는 가속적 혁신이다.

  • “한국교회, 로잔대회 통해 예수 선포하고 나타내길”

    “한국교회, 로잔대회 통해 예수 선포하고 나타내길”

    기독일보,

    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 지도자 리셉션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국제로잔·한국로잔·정계·교계지도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4차 로잔대회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라는 주제로 열린다.

  • ‘한라에서 백두까지 부흥의 불이’ 올해도 홀리위크 진행

    ‘한라에서 백두까지 부흥의 불이’ 올해도 홀리위크 진행

    기독일보,

    ‘2024 홀리위크를 위한 목회자 오프닝예배’가 19일 오후 서울 신림동에 위치한 더워십하우스(은정감리교회)에서 개최됐다. 예배에서는 손득중 목사(부천한나래교회)의 챤양인도 후 정현영 목사(의정부좋은나무교회)가 신명기 8장 14~20절 본문, “하나님께서는 과정을 보십니다”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 올리벳대학교 이사장 트랜 박사, 지역 시정 자문위원회 신임 이사 임명

    올리벳대학교 이사장 트랜 박사, 지역 시정 자문위원회 신임 이사 임명

    선교신문,

    장재형 목사가 설립한 미국 올리벳대학교(Olivet University)의 이사장 진턴 트랜(Ginturn Tran) 박사가 캘리포니아 안자(Anza) 시의 시정 자문위원회(MAC, Anza Municipal Advisory Council) 신임 이사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트랜 이사장은 지난 9월 18일(현지시각)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 회의에서 시정 자문위원으로 선서함으로써 다섯 명의 MAC 이사 중 한 명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 성경을 선교적 시각으로 보기(3) ‘여호와 이름의 선포와 구속의 역사’

    성경을 선교적 시각으로 보기(3) ‘여호와 이름의 선포와 구속의 역사’

    선교신문,

    지난번 창세기에 이어서 이번엔 출애굽기를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선교의 역사를 나타내며 진행해 나가시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출애굽기는 여호와께서 당신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타내셨는지에 대한 것과 그분의 구속하신 역사에 대해서 말씀해 주고 있다.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여호와 이름의 선포와 구속의 역사’에 대해서인데, 이에 대해 우리는 출애굽 사건을 통해 다음 두 가지 면에서 접근해 보고자 한다. 첫 번째로 출애굽의 역사는 어떤 사건이었나 하는 것이다. 그것은 한 마디로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이 온 천하에 널리 선포된 사건’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출애굽 사건이 이스라엘 백

  • 시리아를 위한 특별 간담회 개최

    시리아를 위한 특별 간담회 개최

    선교신문,

    내전과 지진으로 고통받는 시리아 교회를 위한 긴급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 간담회가 최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중동지역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부제로 진행된 이 행사는 한국교회봉사단이 주최하고 KWMA가 주관했으며, 글로벌호프, 프로보노국제협력단, 글로벌위기대응네트워크, 소울러브피플, 한국교회봉사단 회원 16개 교단 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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