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 올리벳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채플에서 ‘성경의 능력’ 주제로 예배

    올리벳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채플에서 ‘성경의 능력’ 주제로 예배

    기독일보,

    미국 올리벳대학교(총장 조나단 박, 설립자 장재형 박사)가 샌프란시스코 채플에서 지난 14일(현지시간) '성경의 능력'이라는 주제로 주일예배를 드렸다. 이날 설교를 맡은 에스더 목사는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디모데후서 3:14-17) 구절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했다.

  • ’북한 민주화 운동 대부‘ 김성민 전 대표 별세... “민주와 자유의 길 이어가겠다”

    ’북한 민주화 운동 대부‘ 김성민 전 대표 별세… “민주와 자유의 길 이어가겠다”

    선교신문,

    탈북민들이 운영하는 대북 라디오 방송인 자유북한방송(FNK)을 20년 넘게 이끈 북한 인권 운동가이자 탈북 시인인 김성민 전 자유북한방송 대표가 12일 향년 63세로 별세한 후 애도와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김성민 전 대표는 1962년 자강도 희천시에서 북한의 유명 시인 김순석의 아들로 출생, 김형직사범대 어문학부를 졸업하고 북한군 예술선전대에서 작가로 활동했다. 1995년 탈북 후, 중국 공안에 붙잡혀 북한에 넘겨졌으나 평양행 열차에서 뛰어내려 재탈북하는 우여곡절 끝에 1999년 한국에 입

  • 제23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미전도종족 선교’ 위한 국제 협력 모색

    제23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미전도종족 선교’ 위한 국제 협력 모색

    선교신문,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주최하는 제23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한선지포)이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열린다. 매년 한국 선교 지도자들과 한국교회가 한자리에 모여 주요 선교 이슈에 대한 동향과 전략, 사역 사례를 나누고 협력을 모색하는 한선지포는 올해 ‘미전도종족 선교 재조명(Refocusing missions to the UPG/UUPG)’이라는 주제로 미전도종족(UPG, Unreached People Group) 및 비접촉 미전도종족(UUPG, Unengaged Unreached People Group) 선교의 전략적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UPG, UUPG 복음화를 위한 FTT(Finishing The Task) 전략을 성공적으로

  • “복음통일 연합사역 플랫폼, 2026 독일로 이어진다”

    “복음통일 연합사역 플랫폼, 2026 독일로 이어진다”

    기독일보,

    2025 시애틀 선교 컨퍼런스가 지난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워싱턴주 훼더럴웨이 제일장로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대회는 '역사적 교회, 미셔널 라이프, 부흥의 복음통일로'를 주제로, 북한 복음화와 복음통일을 향한 구체적 사역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교회의 뿌리와 정체성을 돌아보는 교회 역사에 대한 강의부터 현실적인 신앙과 선교적 삶, 재정 관리, 그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 복음 통일의 비전까지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의 역사와 분단의 원인에 대해 성찰하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복음 통일을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 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 2025 가을 창간호 발간 “세상의 작은 등불 켜며”

    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 2025 가을 창간호 발간 “세상의 작은 등불 켜며”

    선교신문,

    한국교회와 사회의 회복을 위해 바른 방향과 길을 제시하는 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Korea Christian Journalists Forum, KCJF)이 최근 창간호(2025년 가을호)를 발간했다. 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은 “자유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하나의 작은 등불을 켜고자 한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된 소명으로, 더욱 확장될 하나님 나라, 한국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어두운 구석을 밝히고 생명이 필요한 부분에 생기를 불어넣는 역할, 세상을 변화시키는 꿈을 품고 출발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 “작지만 강한 교회 되는 비결은? 평신도·소그룹·안수 사역”

    “작지만 강한 교회 되는 비결은? 평신도·소그룹·안수 사역”

    선교신문,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수많은 교회가 흔들린 상황에서도 서울씨티교회는 평신도 사역, 소그룹 사역, 안수 사역을 통해 더욱 견고하게 성장했다. 서울씨티교회 조희서 담임목사가 지난 35년간의 목회 철학과 실전 경험을 담은 목회 실전서를 한국인 목사로는 이례적으로 일본어로 번역, 지난달 초 일본에서 ‘작지만 강한 교회(小さくても強い教会)’를 발간했다. 166년 기독교 역사에도 복음화율 0.8%에 머무르고 있는 일본교회를 향해, 제목 그대로 평신도가 리더가 되는 작지만 강한 교회, 작아도 건강하게 성장하는 생명력 있는 교회들로 일어설 수 있도록 격려하며 도전하고, 복음의 불모지인 일본에도 다시 한번 부흥의 불이 붙길 소망하는 바람에서 이 책이 출간됐

  • “군선교 통한 청년세대 복음화 이루자”

    “군선교 통한 청년세대 복음화 이루자”

    선교신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MEAK, 이사장 김삼환 목사)가 지난 9일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담임목사)에서 ‘군선교 비전2030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종목사단, 군선교연합회 전국지회, 결연교회, 유관 기관 및 군선교사들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 팬데믹과 군부대 통폐합, 군내 스마트기기 사용 허용 등 군 환경의 변화 속에서 군선교의 현재를 점검하며, 청년세대를 복음으로 살리는 사명과 전략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오전 ‘한국군종목사단 직능역량강화 세미나’, ‘한국군종목사단장 이·취임식’, ‘군선교연합회 전국지회 지회장 회의’에 이어 오후 컨퍼런스로 진행됐

  • “한국교회, 이제 세계 교회와 함께 평화적 통일 위한 실제적 준비해야”

    “한국교회, 이제 세계 교회와 함께 평화적 통일 위한 실제적 준비해야”

    선교신문,

    모퉁이돌선교회가 KRIN과 연합하여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충현교회에서 ‘KRIN 2025 북한선교 엑스포(EXPO)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KRIN(Korea Reconciliation Initiative and Network)은 세계 여러 나라의 선교 기관과 교회가 연합하여 통일을 준비하는 선교전략협의회다. 2014년 한국을 찾은 전 세계 27개 기관 단체장이 ‘통일을 준비 없이 맞이하면 축복이 아닌 저주가 될 수 있다’며 국제적인 통일준비협의회로 조직돼 모임을 가져왔다. KRIN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올해 2025년에는 영적, 물리적으로 지속

  • 선교사 4명 중 1명 꼴 ‘관계 갈등·건강’에 위기

    선교사 4명 중 1명 꼴 ‘관계 갈등·건강’에 위기

    기독일보,

    해외 한인 선교사 4명 중 1명 꼴로 최근 3년 내 심각한 관계 갈등이나 건강상의 위기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선교지에서 상대적으로 여성 선교사가 남성 선교사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미국 AEU 미성대 박사과정 학생팀이 해외 22개 국에 나가 있는 선교사 132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실시한 ‘해외 한인 선교사 위기와 돌봄에 대한 실태조사’의 주요 결과를 9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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