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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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택 SBS 명예예술단장 “암 투병, 불편할 뿐이지 불행하진 않아”
선교신문,“1990년 저는 작곡자, 지휘자, 연주자, 편곡자로 조명받고 박수받으며 지갑에 돈도 많이 들어와서 세상 말로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그해 6월 비가 많이 오던 날, 전도사님이 ‘김 선생님, 요새 어떠세요?’라고 했을 때 제 대답은 이랬어요. ‘죽지 못해서 살죠.’ 예수님을 지식적으로만 알았지 내 삶에 적용이 안 되었죠. 여름에 비 오고 아스팔트 위에 나왔다가 길 잃어버린 지렁이가 나구나, 지렁이 같은 정태가 나더라고요.” 올해 칠순의 작곡가이자 지휘자, 또 복음 전도자인 김정택 SBS 명예예술단장의 간증과 화려한 피아노 연주는 활력과 에너지, 유머가 넘쳤다. 덕분에 90분 내내 모두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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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필폿 “CBMC는 전도하고 기도하기 위한 소그룹 모임”
선교신문,지난 45년간 CBMC 사역을 해 온 미국CBMC 앰배서더 팀 필폿(Tim Philpot)은 17일 CBMC 회원의 정체성에 대해 “말씀을 믿고, 전도하고, 영생으로 가는 길을 아는 사람들로서, 예수님의 ‘나사로와 부자’ 이야기에 나오는 물 한 방울을 원하는 부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부자에게 필요한 것은 물 한 방울밖에 없는데, 그에게는 예수님의 보혈 한 방울만 있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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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OM “라오스 신자에 성경 2,100권 전달”
기독일보,한국VOM(한국순교자의 소리, 대표 현숙 폴리)는 “최근 라오스 현지 사역자들과 동역하며 교회 지도자 500명과 교인 1,600명에게 개별적으로 은밀하게 성경 2,100권과 찬송가 660권을 전달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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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기독 실업인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자”
15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36개국에 온 2,400여 명의 기독 실업인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기 위해 4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CBMC 세계대회 2023(CBMC World Convention 2023)이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파주 오산리기도원과 영산수련원에서 진행 중이다. 제12차 CBMC 세계대회이자 제49차 CBMC 한국대회로 열린 이번 대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자’(Unity In Christ)라는 주제 아래 전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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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 재난 극복을 위한 중보기도문
주님! 신음하는 지구촌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지금 지구촌이 아파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산불과 태풍, 전쟁으로 슬픔에 잠겨 있는 지구촌 사람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미국 역사상 100년 만에 최악의 재난으로 기록된 하와이 산불 피해로 무너져 버린 주택, 시설 등의 복구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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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사역에서 중요한 것은, 기업 성장보다 복음으로 영혼 변화되는 것”
선교신문,파주 오산리금식기도원에서 열리고 있는 기독실인업회(CBMC, 한국대표 김영구 회장)의 제 12차 세계대회(CBMC World Convention2023)가 진행 중이다. 16일에 열린 세션 강의에서는 한국 CMBC의 부대표로 섬기고 있으며 라이프맥스 코리아의 장세호 대표가 ‘CBMC의 시대적 도전과 사명’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CBMC의 제 12차 세계대회는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자’(Unity in Christ)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전국에서 기독실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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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문화 혁신 핵심…예수처럼 직원들 존중하여, 자발적 참여 유도”
선교신문,‘기독실업인’들의 대축제인 CBMC 세계대회(CBMC World Convention) 2023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번 ‘제12차 CBMC 세계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해 세계 36개국에서 모여든 기독 실업인과 전문인 2400여명이 참여했으며.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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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선교한국대회 참가 1,403명, 30배·60배·100배 결실하길”
기독일보,팬데믹으로 5년 만에 현장 행사로 열린 ‘2023 제18회 선교한국대회’가 하나님 나라와 선교를 위한 1,400여 참가자의 헌신·결단과 함께 막을 내렸다. 1988년 제1회 대회 이후 2년마다 개최된 청년 선교 동원대회인 선교한국대회는 올해 8월 7일부터 11일까지 경북 포항 한동대에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 20:21)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선교한국대회는 주관단체 없이 선교한국의 11개 학생선교단체가 함께 섬긴 첫 대회이자, 지리적으로 남부지방에서 열린 첫 대회였다. 또 대회 기간 태풍 ‘카눈’의 영향에 따라 10일 오전 일정을 비대면으로 잠시 전환하는 등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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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수련회! 끝난 뒤가 훨씬 더 중요하다
1. 아이들 신앙훈련 시작해야 2. 아이들 지속적 만나 교제를 필자는 올해 여러 곳의 청소년 수련회에 강사로 다녀왔다. 여러 수련회를 다녀오면서 아직까지 다음 세대에 희망이 있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있음을 알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필자는 보통 청소년 수련회에 가서 말씀을 전하고 기도회를 인도한 뒤, 집회가 끝날 때쯤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꼭 하는 말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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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북한 성도, 미처 다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
모퉁이돌선교회가 8월 카타콤소식 특집에서 그동안 공개하지 못했던 북한 성도 이야기를 공개했다. 선교회 측은 “67회 선교 컨퍼런스에서 20년 넘게 북한 성도들과 연락하며 교제해 온 일꾼이 그동안 공개하지 못했던 귀한 성도들의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며 “고난에 고난이 겹쳐와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에게 묵묵히 선을 행하며 예배를 드리는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