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압수수색, 교회 탄압·모독”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압수수색, 교회 탄압·모독”

    기독일보,

    전국유권자연맹(대표 류성호) 외 253개 시민단체들이 경찰의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압수수색을 규탄하는 성명을 17일 발표했다. 단체들은 성명에서 “지난 5월 12일 부산경찰청(김수환 청장)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경찰들이 부산 강서구에 소재한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 본당과 당회장실에 침입해 압수수색하는 사상초유의 일이 벌어졌다”며 “공권력이 종교시설에 침입하는 이러한 만행은 군사정권에도 들어보지 못한 최악의 공권력의 횡포이며 심각한 종교탄압”이라고 했다.

  • 히즈쇼, 200개 교회에 ‘사랑하기 캠페인’ 실천키트 무료 배포

    히즈쇼, 200개 교회에 ‘사랑하기 캠페인’ 실천키트 무료 배포

    기독일보,

    기독교 교육 콘텐츠 기업인 ‘히즈쇼(HisShow)’가 진행한 ‘사랑하기 캠페인 100교회 이벤트’에 전국 250개 교회가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히즈쇼는 “당초 100개 교회 선정을 목표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예상보다 큰 관심에 힘입어 최종적으로 200개 교회를 선정해 지원을 확대했고, 총 2,000개의 ‘사랑하기 캠페인북’과 스티커 세트를 각 교회에 무료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 국민 76% “스승의 날과 세종대왕 생일의 관계 몰라”

    국민 76% “스승의 날과 세종대왕 생일의 관계 몰라”

    기독일보,

    세종대왕의 생일인 5월 15일이 ‘스승의 날’로 제정된 역사적 배경을 국민 대다수가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국민 인식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번 조사는 세종대왕의 생신이 지난해 처음으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이를 맞이해 국민들의 인식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 크리스천 리더십의 전복성을 말하다

    크리스천 리더십의 전복성을 말하다

    기독일보,

    오늘날 교회와 사회 곳곳에서 리더십의 위기와 혼란이 이야기된다. 많은 리더들이 ‘섬김’보다 ‘권력’으로, ‘동행’보다 ‘지배’로 리더십을 오해하고 오용하는 현실 속에서, 신간 <너희는 그러지 말지니>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은 신학자이자 목회자, 실천가인 네 명의 저자가 참여해, 각자의 경험과 시선을 바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전복적인 리더십을 조명한다. 리더십을 능력과 권위, 효율로 환원하는 시대의 흐름을 거슬러, 성경과 전통, 그리고 공동체 현장에서 건져 올린 '참된 리더십'의 의미를 다시 묻는다.

  • 스승의 날, 붉은 카네이션과 함께 열린 따뜻한 등굣길

    스승의 날, 붉은 카네이션과 함께 열린 따뜻한 등굣길

    기독일보,

    서울 노원구 동일초등학교 정문 앞, 스승의 날인 5일 아침 8시 20분. 봄비가 가늘게 내리는 가운데, 아이들의 손에 들린 붉은 카네이션과 따뜻한 인사말이 교문을 가득 채웠다. 이날 동일초등학교는 스승의 날을 맞아 ‘출근길 맞이 행사’를 열고, 학생들이 교사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학업은 세계 최고, 그러나 정신과 신체 건강은 위기 수준

    학업은 세계 최고, 그러나 정신과 신체 건강은 위기 수준

    기독일보,

    유엔아동기금(UNICEF) 산하 이노첸티연구소는 13일(현지시각) 발표한 "예측 불가능한 세계, 아동의 건강" 보고서를 통해 선진국 아동·청소년의 복지 수준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보건기구(WHO), 유니세프의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 경찰, 대선 후보 신변 보호 강화… 저격 감시 장비·폭발물 탐지 총동원

    경찰, 대선 후보 신변 보호 강화… 저격 감시 장비·폭발물 탐지 총동원

    기독일보,

    제21대 대통령선거가 다가오면서 경찰이 후보자들의 신변 보호를 위한 경호 조치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경찰청은 14일, 선거운동 기간 동안 각 후보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고도화된 경호 전략을 전면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경호 대책의 핵심은 저격 위험에 대비한 감시 시스템과 인력의 확대다. 경찰은 유세 현장에 저격용 총기 감지 장비를 설치해 의심스러운 물체나

  • 의대 교수단체 “의대 정원 증원, 졸속 추진 안 된다”

    의대 교수단체 “의대 정원 증원, 졸속 추진 안 된다”

    기독일보,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교육의 질을 담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무리한 증원이 추진되고 있다며, 졸속적인 정책 집행을 중단하고 진정성 있는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14일 성명을 통해 “교육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고민과 준비도 없이 땜질식 처방으로 교육을 진행해서는 안 된다”고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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