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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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선물-인투 더 바이블’ 3주년 공연 대학로에서
뮤지컬 ‘선물-인투 더 바이블’이 3주년을 맞아 오는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드림시어터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선물-인투 더 바이블’은 극단 위드제이의 기독교 창작 뮤지컬로, 가족 뮤지컬 ‘책 속 요정 바비츄카’(광명함께하는교회 서정미 전도사 극작)의 바이블 버전으로 각색된 작품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알기 쉽고 유쾌하게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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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빙플러스-동구밭, 가수 허영지 펀딩 응원 동참
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 기빙플러스가 동구밭과 함께 온라인 기부 서비스 네이버 해피빈에서 ‘허영지가 응원하는! 지구를 위한 달콤살콤한 ㅊㅋㅊㅋ Bar(바)!’ 펀딩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빙플러스는 자원의 소각과 매립을 막기위해 기업으로부터 재고 상품을 기부 받아 사회적 취약계층과 장애인 일자리를 만드는 친환경 나눔스토어다. 동구밭은 장애인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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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가족은 특별하다구요? …“때론 웃고 울며 지지고 볶는 현실 가족입니다”
“갓난아기의 아이들, 사춘기 지나 어느덧 청년으로”목산교회의 생명 사랑의 가치, 입양운동으로 이어져새하얗고 뽀얀 얼굴의 아기, 안으면 부서질 것 같은 작고 여리여리한 모습이었지만 유난히도 팔과 다리가 길었던 첫째 딸과의 첫 만남이 아직도 두 눈에 선하다. 처음엔 이렇게 사랑스럽고 예쁜 아기를 자신이 키워도 될지 생모에게 미안한 마음마저 들었단다.10여 년 전 두 딸을 입양한 최현숙 성도(52‧수명산교회)는 지난 2012년 처음 만난 첫째 딸과의 만남을 이렇게 기억했다. 조금 늦은 나이에 결혼해 가정을 꾸린 그는 남편과 두 부부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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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2억, 출산하면 탕감” 파격 제안에 시민들 ‘솔깃’
해마다 출산율 역대 최저치를 갱신하고 있는 한국사회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한국사회발전연구원(이사장 김요셉 목사, 원장 김춘규 장로, 이하 한사연)이 ‘결혼기금 2억 무상대출 100만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한사연은 25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방송통신대학교 일대에서 오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소멸의 위기감을 알리고 서명을 독려했다.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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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展 오픈… “영혼 구원에 힘 되길”
이요한 화백의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그 일부 작품 기념성화 展 개회예배 및 오픈 행사가 25일 동대문구청 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이날 예배에서 ‘은사받은 청지기의 선함’(벧전 4:10)을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 이준호 목사(혜성감리교회)는 문화명령과 신국(神國, 하나님의 나라)을 언급하며 “하나님의 창조는 선하다. 사람들은 사랑을 추구한다. 인생의 답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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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부터 로마까지, 「도시로 읽는 사도행전」 출간
예루살렘에서부터 당시 땅끝이라 할 수 있는 로마까지 복음 어떻게 전파됐는지 묵상해 가는 30개 도시 이야기 신승철 작가가 신간 「도시로 읽는 사도행전」(예영 커뮤니케이션)을 펴냈다. 갑작스럽게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자의 반 타의 반 안식년을 시작하게 된 저자는, 바쁘게 살아 왔던 삶과 사역의 쉼표가 찍히던 , 매일 한 편씩 사도행전을 묵상했던 것을 모아 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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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참된 회심, 참된 그리스도인
기독일보,오늘날 한국교회 안팎에는 회심을 잘 모르거나 확신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확신을 가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조건 없는 열심과 겉으로 보이는 모습을 신경 쓰기보다, 먼저 자신의 중심을 돌아보고 진정한 회심과 구원의 확신에 대해 점검해야 한다. 저자 박순용 목사(하늘영광교회 담임)는 “가장 강력한 우상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고 말하며 “하나님을 대신하여 마음을 쏟고 숭배했던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 참된 회심”이라고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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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으로 바르게 자라면, 언제나 귀하게 된다
기독일보,모든 부모가 자녀가 잘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현실은 아이가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입시 준비를 핑계로 교회에 가는 일이 뜸해지다가, 대학에 들어가면 아예 교회에 가지 않게 된다. 이 책은 세상의 가치관에 물들어 하나님을 떠나버리는 수많은 젊은 세대가 왜 나타나게 됐는지 진지하게 고민하며, 가정 중심의 성경적 제자도로 돌아가라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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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행위 묘사된 청소년 도서에 ‘유해성 없음’ 판단한 간윤위 규탄”
기독일보,전국 17개 지역(광역지자체 기준)의 71개 학부모 단체들이 참여하는 ‘세종 청소년유해환경개선단’이 25일 세종 문화체육관광부 앞에서 ‘법률과 규정을 무시하고 음란유해도서를 편파적으로 심의한 간행물윤리위원회를 규탄한다’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단체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2023년 10월 10일 전국 학부모 단체 대표 32인은 출판문화산업진흥법 시행령 제12조의 4호에 따라 음란 유해 도서 66권에 대한 심의를 청구했으나, 간행물윤리위원회는 출판의 자유를 빙자하여 해당 법률을 임의로 해석하여 집행을 거부했다”며 “이에 우리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법률해석을 요청하였으나, 담당자는 해당 조항에 대한 1차 해석도 없이 법제처에 유권해석을 요청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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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北 반인도 범죄 비호한다면 공범일 뿐”
중국정부 탈북난민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이 25일 오후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입구에서 “중국정부는 탈북난민에 대한 인권유린과 강제북송을 중단하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 기자회견에는 박호준 사무국장(전국탈북민강제북송반대국민연합), 탈북민 이선희 여사(탈북민자유연대), 탈북민 박정호 대표(탈북민자유연대), 탈북민 김정애 공동대표(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