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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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있지만 진짜 믿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기독일보,지금 세상은 무신론, 종교 해악론, 종교 말살론이 기세를 떨치고 있다. 무신론자들은 “인류가 신의 섭리에 따라 서로를 짓밟고 살아왔기에 지금부터는 인간다운 판단과 실천으로 신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미래를 꿈꿔야 한다”고 주장하며, 신이라는 존재 없이도 인간은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종교는 일종의 폭력행위이며, 나쁜 역할도 많이 했고, 인류 역사에 지은 죄가 헤아릴 수 없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무신론자들이 서로 연대하여 종교를 공격하는 집단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극단적으로 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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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동북아시아 국제포럼, 20일 대한민국 국회서 열려
선교신문,2024 동북아시아 국제포럼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초원의 길, 자유경제지대와 동북아시아 민족정책’을 주제로 개최됐다. 자유아시아연대와 코리아글로브가 공동주최한 이번 포럼은 동북아시아 각국의 자연에너지 벨트와 연대에 뜻을 모아 자연에너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급변하는 새 시대에 평화와 번영, 동북아시아가 바라는 공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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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 “불안한 미래, 행복한 가정을 꾸릴 자신이 없어요”
“이러다가는 다 죽어!” 대한민국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 급속도로 전개되는 작금의 상황을 바라보며,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대사가 떠올랐다. 전 세계적으로 유례 없는 급격한 출산율 하락에 지난해 미국 뉴욕타임스 칼럼은 “흑사병이 창궐했던 중세 유럽보다 더 빠른 속도로 한국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고 평하기도 했다.소위 ‘헬조선’에서 N가지를 포기하는 요즘 세대들에게 연애·결혼·출산은 사치이자 가장 넘기 힘든 산이다. 숨이 턱 막히는 현실적 장벽에 부딪혀 결혼을 기피하는 청년들 중에는 크리스천도 예외가 아니다. 사안의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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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반의 진료면허 도입 검토… 의료분쟁조정제도 전면 혁신
기독일보,강슬기 복지부 의료인력혁신과장은 "현행 의료법상 면허 체계가 변화된 의료환경과 직역 간 업무분담 조정 필요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의사들의 독립 진료 역량이나 의사 면허와 독립 진료 자격 간의 연관성이 미흡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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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10명 중 6명, 전공의 업무 강요받아… 법적 보호 없이 위험 노출
기독일보,대한간호협회가 20일 발표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장 간호사 10명 중 6명이 병원 측의 일방적인 요구로 전공의 업무를 대신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적절한 교육과 법적 보호는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의사집단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 공백 상황에서 간호사들이 직면한 심각한 문제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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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양궁 신화 이끈 경영 리더십 주목
기독일보,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양궁이 또다시 금메달을 휩쓸며 세계를 놀라게 한 가운데, 이를 이끈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경영 리더십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경영학계에서는 정 회장의 리더십 핵심 요소로 대담성, 혁신성, 포용성을 꼽으며, 이를 통해 한국 양궁의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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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한화이글스 경기장서 ‘배재대의 날’ 프로모션 성황리에 개최
기독일보,배재대학교가 최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배재대의 날' 프로모션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과 내년으로 다가온 배재학당·배재대 창립 140주년을 알리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준비된 특별한 이벤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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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계명시민교육원 박물관대학, 역사문화 강좌 연다
기독일보,계명대학교 계명시민교육원 박물관대학이 역사문화 강좌를 개설한다. 이 강좌는 계명시민교육원의 개원과 함께 2021년부터 시작돼, 우리나라 및 동서양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문화강좌 프로그램이다.강좌는 ‘역사문화 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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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설교하는가
기독일보,영국 유니언신학교 총장으로, 신학자이자 한 사람의 설교자인 마이클 리브스는 이 책에서 이 땅의 모든 설교자가 반드시 회복해야 할 하나님 중심적 설교의 비전, 그 핵심을 짚어 준다. 언제든 설교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지만 바쁜 사역으로 그럴 틈이 없어 부담스러운 목회자, 설교에 자신 없는 사역자, 반대로 자신이 설교 좀 한다고 생각하는 사역자, 신학생 및 예비 목회자를 비롯해 평생 설교의 길을 걸어야 할 모든 사역자를 위해 저자는 이 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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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신적 권위 세워 성혁명·차별금지법 막을 것”
기독일보,성경비평신학 등 이성을 중시하는 신학의 영향력을 배격하고 성경의 신적 권위를 세워 성혁명과 차별금지법을 막고자 ‘모든성경의신적권위수호운동협회’(성수협)가 20일 창립했다. 이 단체는 이날 서울 강남구 한신인터벨리에서 창립 예배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