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신간] 모든 사람을 위한 신약의 구약 사용 안내서

    [신간] 모든 사람을 위한 신약의 구약 사용 안내서

    기독일보,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구약을 어린이 교회 학교의 설교용 이야기 모음집 정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구약은 이미 지나간 ‘옛 언약’이고, 실패한 이스라엘의 이야기일 뿐이며, 구약의 사상들은 현대인을 불쾌하게 만들고 교회 성장을 가로막으므로 오늘날 교회에서는 구약을 언급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바울을 비롯한 신약성경 저자들은 구약이 시대에 뒤처진 것이 아니며,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명확히 밝힌다. 사실 신약성경에는 곳곳에 구약의 말씀과 이미지와 사상이 자리하고 있다. 구약은 신약 저자들이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라는 그림을 그려 내기 위해 사용하는 물감이다.

  • [신간] 모든 교인은 교회의 리더다

    [신간] 모든 교인은 교회의 리더다

    기독일보,

    교인은 교회의 구경꾼이 아니다. 교회의 리더다. 교회는 크냐 작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건강한 교회가 되는 것이다. 건강한 교회는 시간이 지난다고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건강한 교회는 건강한 리더가 얼마나 많이 세워졌느냐에 달려 있다. 교인들은 시간이 흐른다고 저절로 성장하지 않는다. 훈련받을 때 자라고, 또 주위에 성숙한 리더가 많을 때 그들을 보고 성장하게 된다. 저자 김원태 목사(기쁨의교회)는 그의 경험과 노하우를 이 책을 통해 전하며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최고의 리더 양육 자료집이 되길 소원한다.

  • 세움, 수용자 자녀 10인 작품 전시회 개최

    세움, 수용자 자녀 10인 작품 전시회 개최

    어린 시절 부모의 수감으로 세상의 편견과 낙인을 경험했던 10인의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작품 전시회 ‘화양연화-어둠 속에서 피어나다’가 오는 4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극동방송 극동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수용자 자녀를 지원하는 아동복지 단체,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의 ‘청년 당사자자문단’이 기획한 전시로 수용자 자녀의 인권 옹호를 위한 인식개선…

  • 지미션, 어린이날 앞두고 ‘보육원아동 선물금 지원 캠페인’

    지미션, 어린이날 앞두고 ‘보육원아동 선물금 지원 캠페인’

    사단법인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 이하 지미션)은 어린이날을 맞아 ‘보육원아동 선물금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미션은 “다양한 이유로 보육원에 입소한 아이들은 보장시설 수급자로 분류돼 국가로부터 매월 272,937원(30인 이상 보육원기준, 보건복지부)의 생계비를 지원받아 식사비, 간식비, 피복비 등을 해결해야 한다. 보육원 아동마다 원하는 선물…

  • 월드비전, 2024 브랜드파워 NGO부문 4년 연속 1위

    월드비전, 2024 브랜드파워 NGO부문 4년 연속 1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이하 K-BPI)’에서 4년 연속 NGO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K-BPI는 올해 26회째를 맞는 국내 최초의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로, 국내 산업 및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해 향후 브랜드 개발과 육성 지표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연간 약 240개 …

  • “세상을 향해 날아오르도록 ... ‘소망의 둥지’가 되어주세요”

    “세상을 향해 날아오르도록 … ‘소망의 둥지’가 되어주세요”

    아이굿뉴스,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어둠에서 빛으로 용기를 내 나아오는 형제들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새로운 삶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소망교도소 수용자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출소한 수용자가 3년 이내 다시 교정시설에 수용되는 재복역률은 국내 평균 25.18%. 하지만 기독교 정신으로 설립된 여주 소망교도소의 재복역률은 8%에 불과하다. 400명의 수용자들은 소망교도소에서 다시 세상으로 돌아갈 힘과 용기를 얻는다. 교화보다는 돌봄에 가까운 수용자 관리가 그들의 내면부터 바꾸어 놓기 때문이다. ‘거듭남과 회복 공동

  • 교계 우려 현실로… ‘성적지향’ 포함된 제4차 NAP

    교계 우려 현실로… ‘성적지향’ 포함된 제4차 NAP

    기독일보,

    법무부가 26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정부의 인권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을 수립·공표했다. “국제인권규범에 대한 논의는… 성적지향과 성정체성… 등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표현이 담겨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번역 다 되었소”, 우리말 성경의 뿌리가 되어준 선교사

    “번역 다 되었소”, 우리말 성경의 뿌리가 되어준 선교사

    아이굿뉴스,

    윌리엄 데이비스 레이놀즈(William Davis Reynolds, 1867~1951)는 언더우드 선교사가 안식년을 맞아 미국을 순회할 때 얻은 열매였다. 언더우드와 윤치호가 미국 교회에서 조선 선교를 도전할 때 헌신을 다짐했던 미국 남장로교 7인의 선교사 중 한 사람이었다. 그는 미국 남부지역 중산층 가정에서 유복하게 자랐다. 대학 졸업 후 공립학교 교장을 지내던 중 목회 소명을 받아 유니온신학교에 진학했다.1892년 11월 조선 땅을 밟았던 그는 남장로교 선교사로서 호남지역 선교 사역에 매진했다. 무엇보다 레이놀즈 선교사는 성경

  • “십자가와 부활은 굉장한 사랑, 하나님께 순순히 붙잡히세요”

    “십자가와 부활은 굉장한 사랑, 하나님께 순순히 붙잡히세요”

    아이굿뉴스,

    이 세상 한복판에서 살아가야 하는 성도들의 고민이 깊다. 예수를 믿기만 하면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데,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을 당할 때면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 왜 그런 일까지 당하는 것이냐”는 질문까지 받는다. 마땅히 해명하지 못하는 나의 무지가 더욱 실망스러울 법하다. 신앙으로 세상을 이기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CBS 유튜브 채널 ‘잘 믿고 잘 사는 법’에서 성도들의 신앙적 고민을 여유롭게 풀어주고 있는 남포교회 박영선 원로목사(76)는 오늘날 한국교회가 ‘기독교 세계관’을 제대로 정립해주지 못한

  • 국제옥수수재단, 부활절 맞아 “한 끼 금식, 한 생명 살리기” 운동

    국제옥수수재단, 부활절 맞아 “한 끼 금식, 한 생명 살리기” 운동

    국제옥수수재단(대표 김순권 박사)이 부활절을 맞아 ‘2024 부활절 한 끼 금식, 한 생명 살리기’ 운동을 펼친다.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은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긴급지원, 캄보디아 ICF 센터 지붕수리 후원금 모집 등 해외 긴급지원, 당뇨 치료용 검정옥수수 개발, 기후변화 차단 대형 옥수수 개발, 국내 초등학교 농업동아리 꿀초당 옥수수 지원 등 국내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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