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전북지역의 애국심 일깨우다

    전북지역의 애국심 일깨우다

    아이굿뉴스,

    일제 강점기 3.1만세운동은 서울에서 시작해 들불처럼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한강 이남에서 최초로 만세운동을 하며 전국으로 퍼져나가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학교가 있으니 바로 ‘군산영명 학교’다.3.1운동이 물밑에서 준비된던 1919년 2월 28일 군산영명학교의 졸업생이자 세브란스 의학교의 학생이었던 김병수는 군산에서도 만세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독립선언서 200장을 가지고 군산으로 향했다. 김병수는 군산영명학교의 교사 이두열, 송현호, 김수영, 박연세, 고석주, 김수영 등에게 가지고 온 독립선언서를 전달했다. 교사들은 3월 6일을 거

  • 하나님 나라 관점으로 정립하는 일의 신학

    하나님 나라 관점으로 정립하는 일의 신학

    기독일보,

    ‘일터 신학’에 평생을 헌신해 온 저자 폴 스티븐스 대표(일터변혁연구소(IMT))는 예수 그리스도의 주된 관심사였던 ‘하나님 나라’를 궁구하고, 하나님 나라와 일의 상관관계를 새롭게 조명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필수적인 ‘하나님 나라’ 관점을 견지하며 하나님의 통치 영역과 그리스도인의 일터의 위치에 대해 풍부한 통찰을 제공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 美 연방대법원, 주 차금법에도 “표현의 자유 침해 안 돼” 판시 눈길

    美 연방대법원, 주 차금법에도 “표현의 자유 침해 안 돼” 판시 눈길

    기독일보,

    이 교수는 미국의 차별금지법 제정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1964년 인종, 종교, 성별, 출신국가에 근거한 고용·교육·서비스 제공 및 선거에서의 부당한 차별금지를 명시한 연방 민권법이 제정됐고, 여기다 성적지향·성별정체성을 차별금지사유에 추가한 개정안이 미 의회에서 폐기·부결을 거듭하다 지난해 상원에서 계류 중”이라고 했다.

  • [연중기획] “인구 소멸 시대, 가정의 회복 돕는 교회가 ‘희망’입니다”

    [연중기획] “인구 소멸 시대, 가정의 회복 돕는 교회가 ‘희망’입니다”

    아이굿뉴스,

    “결혼은 환상이 아닌 현실이죠.” 극심한 취업난에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으로 제 밥벌이도 힘든 상황에서 오늘날 청년들은 당장 ‘연애’부터 난관에 봉착한다. 그 결과 신혼부부 백만 쌍의 고지는 붕괴되기 일보 직전이다. 무자녀 비율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의 ‘인구 소멸’ 시계는 더욱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그러나 암울한 미래를 청년들 탓으로만 돌릴 순 없다. 꿈 많은 청춘을 ‘비자발적 N포세대’로 내몬 우리 사회를 먼저 돌아볼 일이다. 특히 하나님이 창조하신 지상 최고의 천국 ‘가정’을 다시 세우는 일에는 교계도 발을 벗고

  • 자살 사망자 96%, 사망 전 경고 신호 보냈지만 70% 이상이 인지 못 해

    자살 사망자 96%, 사망 전 경고 신호 보냈지만 70% 이상이 인지 못 해

    기독일보,

    ‘심리 부검’은 자살 사망자의 가족이나 지인의 진술과 기록을 토대로 고인의 심리 상태와 행동 변화, 자살 원인을 추정하는 조사 방법이다. 이번 발표는 2015년부터 2023년까지 9년간 진행된 조사 결과로, 자살 사망자 1099명에 대한 심리 부검 면담 자료를 통해 얻어진 결과다. 조사에 따르면, 자살 사망자의 96.6%가 사망

  • 한은, 상위권 대학 입학 정원의 지역 비례 선발 제안

    한은, 상위권 대학 입학 정원의 지역 비례 선발 제안

    기독일보,

    한국은행이 서울과 수도권의 인구 집중 문제, 서울 주택가격 상승, 저출산 및 만혼 문제 해결을 위해 상위권 대학들이 자발적으로 입학 정원을 지역별 학령 인구 비율에 맞춰 선발해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은행은 27일 발표한 ‘입시경쟁 과열로 인한 사회문제와 대응방안’ 보고서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안을 내놓았다. 보고서는 한은 경제연구원의 이동원 실장, 정종우 과장,

  • “하나님의 기적이 상식이 되는 회사를 일구어 갑니다”

    아이굿뉴스,

    굴지의 기업이나 천재적 디자이너만 수상하는 것으로 알았던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를 국내의 한 작은 디자인 회사가 수상해 디자인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주로 병원 간판을 디자인하고 제작하고 있으며, 사옥도 부천 외곽지역에 위치해 있는 주식회사 드림디자인(대표:이승진)이다.크리스천 기업가 이승진 대표는 28년 동안 관련 업계에 종사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꿈과 비전을 이루겠다며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대표는 디자인 분야에서도 하대 받던 간판 관련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꿈

  • 2024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기획전시회 열린다

    2024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기획전시회 열린다

    기독일보,

    2024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기획전시회가 오는 9월 6일부터 12월 30일까지 경기도 이천 소재 박물관 3층 기획전시장에서 ‘선교의 여명(黎明): 들려오는 복음의 발소리’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박물관 측은 “한국선교의 원년을 미북장로교회 선교사 알렌이 입국한 1884년으로 잡는다면 올해는 개신교 선교가 140주년이 된다”며 “그동안 박물관 전시를 통해 개화기와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나타난 한국의 상황과 그 가운데 이루어진 선교의 역사를 이해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왔다”고 했다.

  • 신학자에게 듣는 알기 쉬운 신앙 문답

    신학자에게 듣는 알기 쉬운 신앙 문답

    기독일보,

    믿음의 뼈대는 교리에 있다. 교리는 내가 믿는 신앙의 근거요 가치 판단의 기준이 된다.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와 같은 인생의 질문이 바로 교리에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떠한 렌즈로 사물을 보는가에 따라 색이나 형태, 성질이 달라지듯, 어떤 교리를 갖고 있는지에 따라 삶과 신앙을 대하는 그리스도인의 태도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국가인권위원장 내정 강력 지지”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국가인권위원장 내정 강력 지지”

    기독일보,

    태아생명운동본부가 안창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국가인권위원장 내정을 지지하는 입장문을 26일 발표했다. 이 단체는 “안창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내정을 강력히 지지한다”며 “우리는 생명과 인권의 존엄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단체로서, 차별금지법의 특정 조항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자 한다”고 했다.

사회/문화의 인기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