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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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문화예술진흥원, 남양주 시대 열어
다산 정신 계승으로 새 장을 열어가는 다산문화예술진흥원이 남양주 시대를 열었다. 다산문화예술진흥원(이사장 이점봉)은 서울 대학로 사무소에 이어 14일 오전 다산 정약용의 고향인 남양주시 다산동에서 남양주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주광덕 상임고문과 최식 대표회장(다산기독교연합회), 안영미 센터장(서부희망케어)의 축사, 엄창섭 교수(고려대)와 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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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필요한 아이들 위해 교회의 유휴공간 내놓았죠”
아동 홀로 집에 5시간 이상 방치 ‘27.7%’지역교회 인프라 ‘돌봄시설’로 활용 확산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출산과 돌봄이 필수적이다. 미래를 이끌어갈 다음세대가 없이 미래를 논하기 어렵다. 그런데 어린 자녀를 키우기 위해서는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돌봄공백’을 메꿔줄 다양한 보육지원 시스템의 마련이 요청된다.“한 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지역의 교회들이 부모의 역할을 감당하는 사례가 많다. 밝은 미래를 위해 돌봄을 자청한 교회들을 찾아보았다.‘학령기 아동’ 돌봄 절실전문가들은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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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정보센터, 북한인권 피해자 법률 지원 나선다
북한인권 피해 사례 기록을 주도해온 (사)북한인권정보센터(NKDB)가 북한인권 피해자 구제와 명예회복을 위한 법률 지원에 나선다. NKDB는 16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 19층에서 ‘NKDB 인권침해지원센터(센터장 윤승현)’ 출범식을 열고 북한인권 침해 구제 및 책임규명을 위한 작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NKDB 인권침해지원센터의 센터장 및 심의위원은 판·검사 출신 공익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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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대해부 및 젠더 비판’ 세미나
‘트랜스젠더 대해부 및 젠더 비판’을 주제로 서울인권윤리포럼 및 노아세미나가 오는 2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우후죽순으로 일어나는 각종 젠더 악법 및 조례에 대처하고, 대선 젠더 공약을 퇴출하는 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연설은 ‘성전환 젠더주의에 대한 신학적 비판’이라는 주제로 김영한 원장(기독교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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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대표, 또 김장환 목사 찾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대표(코바나컨텐츠)가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을 찾아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와 만났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김 대표는 “김 목사님께서 인생의 지혜를 말씀해 주셨다. 정기적으로 만나 뵙고 좋은 말씀을 듣고 함께 기도한다”며 “많은 위로를 받아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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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퇴치, 요한계시록 바른 해석과 이해에 달려”
한국교회, 사교 집단과 이단 빠지는 3가지 이유 1. 성경을 힘써 공부하지 않아서 2. 회개·십자가 없이 축복만 있어서 3. 성화의 메시지가 점점 사라져서 “요한계시록의 핵심은 예수님께서 반드시 약속대로 다시 오셔서 만유(all things)를 회복하시고,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King of Kings, Lord of Lords, 계 19:16)가 되셔서 영원히 사랑과 공의와 평화로 다스린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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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중 곳곳에서 군인들이 예배드린 이유
딱딱한 예문이 아니라, 은혜와 감동의 글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면? 본지는 매주 한 편씩 한글과 영어로 된 감동 스토리 연재를 새해를 맞아 재개합니다. 최그레이스 선생님은 미국 유학을 마치고 현재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에서 영어학원을 운영 중입니다. ‘최 쌤’은 “영어 공부와 함께 작은 행복을 누리시길 소망한다”고 했습니다. -편집자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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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마음과 의도 알아챌 수 있다면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참으로 복된 일이다. 매일 시간을 드려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은 마음을 튼실하게 하며 영혼을 강하게 한다. 성경을 매일 읽기 위해서는 좋은 성경책을 골라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모든 교단과 교회가 합의된 성경책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번역본을 잘 보지 않는다. 하지만 현대어에 맞게 새롭게 번역된 성경을 읽는 것은 신앙에 적지 않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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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충만한가, 아니면 성령 불만하여 벽을 쌓고 있는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교회와 성도가 교회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모든 것이 익숙해져 있는 상태에서 교회의 본질과 이유와 목적을 생각하게 되었고 자신을 점검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뒤집어엎으신 것 같다. 자연스러웠던 일상의 흐름이 강제 정지되었고, 쉼 없이 달려왔던 인간에게 강제 안식이 선언되었다. 교회 또한 상상도 못했던 ‘예배 중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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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국목회자협의회 대표 153명, 시국선언 및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전국구국목회자협의회(이하 목회자협) 대표 153명은 지난 2월 7일 오후 4시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국선언 후, 오후 6시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행사를 열었다. 목회자협은 “종교인은 정치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이제까지 관망해 왔으나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절대 위기감을 느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