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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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중독, 단 한 번으로 시작… 예방교육 이뤄져야”
기독일보,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가 대학생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활동단체인 답콕(DAPCOC, 이사장 두상달 장로)과 함께 최근 부산대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 예방 강의와 가수 범키의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부산대학교 기획처 ESG 경영센터에서 주최하고 부산대 답콕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선 최재원 부산대 총장, 김기섭 전 부산대 총장, 신진규 김해 한사랑병원 대표원장의 축사, 조성남 서울시마약관리센터장, 이선민 (재)기독교마약중독연구소 이사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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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흥업소 마약사범 특별단속… 검거 인원 2배 증가
기독일보,올해 9~10월 사이 클럽과 유흥주점 등에서 검거된 마약사범은 184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94명에 비해 크게 늘었다. 단속 과정에서 압수된 마약류의 양도 급증했다. 특히 클럽과 유흥업소에서 주로 유통되는 케타민과 **엑스터시(MDMA)**의 압수량이 각각 약 6배(1,686.6g→9,592.8g), 약 2배(437.9g→944.2g)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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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배우는 분명한 구원의 도
기독일보,그리스도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기독교를 믿고 교회에 다니는 이유가 무엇일까? 진리와 생명, 구원이 있다고 믿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 정대운 목사(삼송제일교회 담임)는 이 책에서 로마서 8장 29-30절을 중심으로 ‘황금사슬’이라고 명명된 구원의 서정 9단계 소명, 중생, 회개, 믿음, 칭의, 양자, 성화, 견인, 영화라는 구원론의 주제를 세세히 다루고 있다. 그리스도인이 알고 믿었다고 여기는 복음, 교회 안에만 있으면 이미 구원받았다고 쉽게 간주하는 그리스도인의 얕은 구원 신앙을 점검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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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의 시대를 뚫고 그분의 마음을 듣다
기독일보,뭘 해도 해소되지 않는 불안으로 고민하는 이들, 고난의 골짜기를 지나며 낙심한 이들, ‘하나님이 선하시다면 왜 세상에 이런 악과 고통이 난무하는가?’라는 의문으로 하나님을 원망하고 오해하는 이들, 또한 이런 혼돈의 시대에서 어떻게 성도들에게 설교해야 할지 고민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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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지킨 영웅들에 감사를”… 극동방송 가을음악회 성료
기독일보,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기리는 음악회가 열렸다. 지난 14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나라를 지킨 영웅들'이란 주제로 열린 2024 극동방송 가을음악회는 대한민국 국방수호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여러 관계자들을 초청해 위로와 감사를 전하는 자리였다. 특히 대한민국 군가합창단과 메조소프라노 백남옥을 초청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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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박사 “정기적인 호흡 훈련, 현대인의 건강과 정신적 안정 위해 필수”
선교신문,국제뇌치유상담학회(IBPS, 회장 손매남 박사)가 개최한 월례세미나에서 정신분석심리상담IPC센터 대표 강석주 박사(코헨대 Ph.D.)가 “뇌 운동에 가장 기본이 되는 호흡 운동과 이완 운동이 뇌 치유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11월 23일 서울 관악구 한국상담개발원에서 열린 IBPS 11월 월례세미나에서 강석주 박사는 ‘호흡을 통한 신경 향상성 구축’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심리 및 정신분석 상담에서 확인되는 치료의 핵심은 단순히 일시적인 안정 상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신경 향상성을 구축해 정신적 균형을 습관화하는 것”이라며 “호흡은 신경 향상성 유지의 강력한 도구로, 특히 복식호흡, 명상, 자기 인식 같은 기법은 신경계를 안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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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北에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등 송환 촉구
기독일보,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창호, 이하 인권위)는 22일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등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의 즉각 송환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위원장 명의로 발표했다. 인권위는 지난 13일 유엔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북한 대상 제4차 국가별인권상황정기검토(UPR) 실무그룹에서 북한이 권고받은 294개 사항 중 88가지를 사실상 거부했다고 이 성명서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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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신대, 제4회 아신 청소년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기독일보,아신대학교(총장 정홍열) 교육연구소가 지난 20일 제4회 ‘아신 청소년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아신대는 이 공모전에 대해 “코로나 펜데믹 이후 교육 분야에서 미디어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교회교육과 기독교학교에서의 미디어 활용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고, 다양한 교육 미디어 콘텐츠를 나누며 격려하는 기회로 삼고자 하는 취지”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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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 출산 지원 주장, 동성결합 지원하기 위한 것”
기독일보,진평연(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이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 등이 발의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비판하고 그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21일 발표했다. 진평연은 이 성명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 등은 엉터리 통계를 동원해 정자 기증 혹은 매매(정자은행)를 통한 비혼 여성과 레즈비언의 출산 지원, 또 게이커플의 대리모 출산 등을 지원하려는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제출해 2024년 11월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 회의에 상정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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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페루츠의 마지막 작품 ‘밤에 돌다리 밑에서’
기독일보,16세기 말부터 17세기 초의 프라하를 배경으로 한 역사 소설 밤에 돌다리 밑에서가 국내에 처음으로 번역 출간됐다. 독일어권 문학의 거장 레오 페루츠의 생전 마지막 작품인 이 소설은 그의 특유의 환상적이고 관념적인 문체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전설과 역사, 인간 본질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결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