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대담] “복음주의 선교 정수 담은 로잔대회, 선교운동의 지표 제시할 것”

    [대담] “복음주의 선교 정수 담은 로잔대회, 선교운동의 지표 제시할 것”

    아이굿뉴스,

    주일마다 드려지는 거룩하고 경건한 예배, 교회에서 만나는 주 안에서 하나 된 지체들, 함께 손을 높이 들고 눈물을 흘리며, 때로는 가슴 벅차 뛰기도 하며 올려 드리는 찬양. 당연하게 느껴지는 이 모든 일상이 사실은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누군가 고요한 아침의 나라 한반도에 복음을 들고 찾아오지 않았다면 말이다.모든 그리스도인은 선교의 열매다. 선교 없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은 이루어질 수 없다. 현대 선교의 방향을 정하고 시대의 변화에 맞춰 전략을 재설정하는 동시에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분명히 했던 로잔운동의 제4차 대회가 오는

  • “가정예배는 자녀에게 신앙을 전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죠”

    “가정예배는 자녀에게 신앙을 전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죠”

    아이굿뉴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다가온다. 추석은 농사의 주요 고비를 넘기고 추수를 앞둔 상태에서 감사의 의미로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이다. 풍성한 음식과 즐거운 놀이가 있는 추석에 가장 중요한 시간은 아이들에게 덕담을 전하며 삶의 지혜를 전수하는 시간이었다.농경사회에서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어른의 의무였던 것처럼 다음세대에게 신앙을 전달하는 것은 기독교인에게 가장 큰 의무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신앙의 전수에 실패했다. 점점 교회에서 다음세대가 사라져간다. 위기감으로 인해 한국교회는

  • [연중기획] “코인만이 탈출구” … ‘인생 한방’에 눈 먼 청년들

    [연중기획] “코인만이 탈출구” … ‘인생 한방’에 눈 먼 청년들

    아이굿뉴스,

    ‘인생 한방’에 모든 것을 걸었다. 고작해야 복권 한두장을 구입하며 장난식으로 외치는 수준이 아니다. 요즘 청년들은 정말로 코인(암호화폐) 투자 ‘한방’에 인생을 걸고 마음을 졸이며 차트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다들 결과라도 좋으면 다행이련만 ‘투기’에 가까운 미성숙한 투자로 인해 빚더미에 앉는 청년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회생법원이 올해 4월 발표한 ‘2023년 개인회생·파산사건 통계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회생 절차 개시 결정이 이뤄진 사건이 전년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몇 년간

  • 한글 교육하며 여성들의 자립 꿈꿔

    한글 교육하며 여성들의 자립 꿈꿔

    아이굿뉴스,

    군산에는 많은 ‘최초’가 존재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야구부, 최초의 축구부, 최초의 밴드부. 그 중 비록 우리나라 최초는 아니지만 호남 최초 타이틀을 가진 기관이 있다. 바로 호남 최초의 여성을 위한 근대적 교육시설 ‘멜볼딘여학교’다. 멜볼딘여학교는 미국 남장로회 소속의 선교사 윌리엄 전킨 선교사가 1903년 군산영명학교를 설립하며 군산 지역의 여학생들을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했다. 당시 한국 사회에 만연했던 ‘남녀유별’ 관념으로 인해 남아와 여아를 같이 교육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었다. 처음에는 포부 당당하게 교육을

  • ‘제4차 GNC 포럼’, 한국교회 문화사역 선도하다

    ‘제4차 GNC 포럼’, 한국교회 문화사역 선도하다

    기독일보,

    "한국교회 문화사역을 요리하다!"라는 외침과 함께 서울 강남구 광야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차 GNC(Good News Contents) 포럼’이 청소년과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나선길 전도사의 진행 아래, 찬양, 댄스,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기독교 문화 콘텐츠를

  • 때를 따라 입히시는 하나님의 은혜

    때를 따라 입히시는 하나님의 은혜

    기독일보,

    요셉은 그리스도인이 잘 알고 있는 성경 속 인물이다. 요셉은 그동안 꿈을 대표하는 인물로,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음으로 한 나라의 총리에 오른 총명한 리더로 여길 때가 많았다. 물론 맞는 말이다. 그렇지만 저자 민경보 목사(안산광림교회 담임)는 이 책에서 요셉이 입었던 옷들을 통해 그가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랐는지, 또 그 과정 가운데 어떤 영적 성숙을 이뤘는지를 말하고 있다.

  • 정부, 추석 연휴 비상 응급 대응 주간 운영… 의료 공백 방지 총력

    정부, 추석 연휴 비상 응급 대응 주간 운영… 의료 공백 방지 총력

    기독일보,

    정부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응급 환자가 몰리는 상황을 예방하고자 11일부터 2주간 '추석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연휴 기간 동안 의료 서비스의 공백을 방지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대응 주간은 11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며, 특히 중

  • 2025학년도 수능, N수생 18만 명 돌파… 21년 만에 최대 규모

    2025학년도 수능, N수생 18만 명 돌파… 21년 만에 최대 규모

    기독일보,

    의과대학 증원 후 첫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이른바 'N수생'의 지원 규모가 18만 명을 넘어서며 2004학년도 이후 21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능 원서 접수 결과에 따르면 대학 재학 중인 '반수생'도 9만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5학년도 수능 원서 접수 현황에 따르면, 올해 수능

  • ‘저출생 극복 부산추진본부’ 출범하다

    ‘저출생 극복 부산추진본부’ 출범하다

    기독일보,

    부산상공회의소는 9일, 수영구 KBS부산방송총국에서 열린 '저출생 극복 부산추진본부' 출범식에서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상임대표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부산 지역의 상공계, 금융계, 학계, 의료계, 예술계, 종교계, 언론계 대표들이 공동대표로 참여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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