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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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진로 고민 끝! ‘취창업’ 지원 나선 교회들?…“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응원합니다”
숨막히는 ‘입시지옥’을 벗어나 꿈에 그리던 캠퍼스에 입성했지만, 이번에는 ‘입사지옥’이 서서히 숨통을 죄어온다. 팬데믹 여파로 더욱 극심해진 취업난에 누군가는 창업에 도전장을 내밀지만 이 또한 막막함에 고개를 떨구는 형편이다.잇단 실패로 구직을 단념한 ‘고립·은둔 청년’도 증가 추세다. 전문가들은 이들을 방치할 경우 연간 약 7조원의 사회적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한다. 미래에 대한 젊은층의 불안이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정부는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이 가운데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 진출과 복귀를 돕는 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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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제물, 암투병 선교사의 찬양 ‘나의 구원이신 주님’ 발매
CCM그룹 향기로운제물(책임자 이홍기 목사)이 9일 아홉 번째 싱글 앨범 ‘나의 구원이신 주님’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한국예수전도단(YWAM)에서 선교사로 파송받아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중국과 북미까지 40년 넘게 사역하고 있는 임순임 선교사가 자신의 암 치료를 위해 기도하던 중 주신 말씀과 멜로디로 만든 찬양을 수록했다. 임 선교사는 “두 가지 암 투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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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원기업, 한동대에 10년째 장학금 지원
2014년부터 올해까지 33명에게 10년 간 총 3억 4천만 원 지원 영향력 있는 법조인 양성 위해 포스코 협력 업체로 잘 알려진 (주)금원기업(대표이사 김진홍)이 포항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국제법률대학원 외국인 학생 및 가계곤란 학생 생활비 지원을 위해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금원기업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0년째 이어진 기부를 통해 33명의 학생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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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용사들에게 전하는 따끈한 복음… “GOP 철책에서 먹는 달디 단 붕어빵”
추운 겨울날 호호 불어가며 먹던 붕어빵이 그리운 최전방 GOP의 용사들에게 따끈한 붕어빵을 나누는 이가 있다. 바로 백석총회 소속 군 선교사 김용화 목사이다. 김 목사는 붕어빵을 전도 도구 삼아 ‘청년선교의 황금어장’이라 불리는 군부대에서 복음을 전파한다.특이한 사역이라 생각하며 호기심이 동했다. 과연 용사들이 실제로 붕어빵을 좋아할지, 사먹는 붕어빵보다 맛있을지 궁금했다. 무엇보다 군대와 붕어빵이라는 조합이 신선했기에 지난 3월 중순, 강원도 양구로 달려가 붕어빵 사역 현장을 직접 눈에 담았다.험난한 사역 가는 길사실 김 목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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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폐해 많은 학생인권조례를 상위법으로?”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와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 등이 9일 오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인권법에 동성애가 웬말이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연합, 조국혁신당은 미니차별금지법인 학생인권법 제정 중단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서정숙 의원은 “사회의 장래를 밝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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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졸업생 뮤지컬배우 ‘에녹’의 팬카페 ‘화기에에’, 한동대에 장학금 전달
기독일보,‘불타는 트롯맨 TOP7’ 으로 유명한 뮤지컬 배우 ‘에녹’의 팬카페 ‘화기에에’가 지난 5일 에녹의 모교인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에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에녹과 ‘화기에에’의 에녹팬 및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 등이 참여했다. 이 장학금은 ‘아티스트 에녹 장학금’으로 명명되었으며, 문화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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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최초의 여성병원 ‘광혜여원’
로제타 홀은 서울 보구녀관에서의 의료 선교와 교육 사역에 안주하지 않았다. 서울 외에도 평양에 여성병원인 ‘광혜여원’을 설립하며 여성과 아이들에게 헌신적으로 의술을 베풀었다. 로제타 홀은 약 20 동안의 사역으로 ‘평양의 어머니’라고 불릴 정도였다.로제타 홀의 20년 평양 사역은 대부분이 광혜여원에서 이루어졌다. 1898년 로제타 홀은 여성병원의 필요성을 통감하고 해외여선교부 건물 한 켠에 광혜여원을 설립했다. 광혜여원이라는 이름은 평양 감찰사가 이름을 지어줬는데 로제타 홀이 그의 아내를 치료했기 때문이다. 광혜여원은 ‘앞으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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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조례 상위 법률’ 학생인권보장법안 철회하라”
기독일보,교계 및 시민단체들이 최근 더불어민주연합 강민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학생 인권 보장을 위한 특별법안’(학생인권보장법안)의 철회를 촉구했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선규 목사, 수기총), 진평연 등 단체들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관련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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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미(奎美) 안귀옥 변호사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사진전 개최
선교신문,제10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이 ‘AI 일상화’(AI Everywhere)를 주제로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 120명의 작가와 AI 아티스트 등 1,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가운데, 크리스천 미술작가이자 사진작가인 규미(奎美) 안귀옥 변호사(한국CBMC 중앙회 여성위원회 위원장)가 ‘코리아 포토’ 부문에서 ‘보시기에 좋았더라’(It looks good)는 주제로 사진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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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언어 천재를 러시아에서 보내주신 이유
‘짜르’가 통치하는 제정 러시아에서 태어나 이집트와 인도, 일본을 거쳐 조선 땅에 들어왔던 24살 청년. 그는 오늘날 우크라이나 지역의 정통파 유대인 가정에서 성장했다. 영어권 국가에서 주로 파송되어온 선교사들과 달리, 그는 영어를 전혀 사용하지 못했다. 우여곡절 끝에 미국성서공회 소속의 외국인 최초의 권서가 된 청년은 조선팔도를 누볐다. 목사안수를 받지 않았고 교단이나 교회의 파송 선교사도 아니었던 청년은 최초로 구약성경을 조선말로 번역한 인물이 됐다. 바로 알렉산더 알버트 피터스(Alexander Albert Pieters,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