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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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간 위켄드> 새문안교회-안동교회-남대문교회 등에서 개최
한국오르가니스트협회(이사장 신동일,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가 24일, 25일 양일간 새문안교회, 안동교회, 남대문교회, 성공회서울주교좌성당에서 한·일 오르가니스트와 함께하는 <오르간 위켄드(Organ Weekend, 이하 오르간 위켄드)>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오르간만을 위한 음악 축제는 이번이 처음으로, <오르간 위켄드>에서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오르가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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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식 자녀 양육법은 복잡하지 않다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엡 6:4)”. 하나님식 자녀 양육법의 독특하면서도 놀라운 특징은, 매우 단순하다는 데 있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자녀 양육법과 관련 자료가 있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얼마나 많은 자녀 양육서가 쏟아져 나오고, 자녀의 마음을 헤아리고 치료하기 위한 복잡한 심리학 이론과 기술이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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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할머니’ 생각하며 만든 영화 ‘룸 쉐어링’ 개봉
영화 ‘룸 쉐어링’이 22일 개봉했다. ‘룸 쉐어링’은 새벽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알바 스케줄로 꽉 찬 흙수저 대학생 지웅(최우성)이 월세를 아끼려 룸 쉐어링을 신청, 금분(나문희)과 함께 살게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룸 쉐어링’은 이성순 감독이 ‘맥도날드 할머니’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와 ‘룸 쉐어링’ 팸플릿을 생각하며 제작한 영화다. 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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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암송대회 1등한 소녀, 장기기증 희망 등록 참여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는 22일 “올해 본부 최연소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본부는 “지난 4월 24일, 서울시 노원구 화랑초등학교에 다니는 김효은 양(10세, 여)이 이문동교회(담임목사 김영만)에서 진행된 생명나눔 예배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며 “김 양은 2022년 본부를 통해 등록한 장기기증 희망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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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연 “마스크 장시간 착용, 언어발달 지연과 정서장애 초래“
전국학부모단체연합(박은희 공동상임대표, 이하 전학연), 백신패스반대국민소송연합 등의 단체 관계자들이 21일 세종문화회관계단에서 “마스크 착용에 대한 국민 신체자기결정권을 보장하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학연은 “정부가 인권침해적 방역패스를 중단하고 확진자 추적, 밀접접촉자 추적조차 중단하였지만, 확진자 숫자는 60만명에서 최근 7-8000명 수준으로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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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Voices of Solace’ 발매… 타이틀 ‘새야 새야’
국립합창단의 예술 한류 확산 프로젝트 ‘Voices of Solace’ 앨범이 오늘(21일) 워너뮤직을 통해 전 세계에 발매됐다. ‘Voices of Solace’에는 메인 타이틀곡 ‘새야 새야’와 타이틀 ‘어기영차’, ‘어랑’, ‘너화너’, ‘어이 가리, 넘차’, ‘어너어너’, ‘어이 가리, 아리랑’, ‘기근’, ‘아리랑’, ‘청산에 살어리랏다’, ‘섬집아기’까지 창작곡 4곡, 한국 가곡 4곡 총 8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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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주민과 주민 잇는 ‘마을 이음터’ 개소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연은)은 최근 종암동 거점공간 ‘마을이음터 in종암(성북구 회기로 11-24, 빌드아르떼 101호)’에서 개소식을 치렀다.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 LH서울지역본부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관협회 지원으로 지역 내 공간을 무상으로 임대하여 운영하게 되었으며, 주민 공모전과 투표를 거쳐 주민 공간 이름을 주민과 주민을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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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인교회, 우크라이나 평화 콘서트 개최
우크라이나 평화 콘서트가 19일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예수인교회(예장 합동, 담임 민찬기 목사) 2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우크라이나 지원 공동대책위원회’(이사장 황우여 장로, 대표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가 함께한 이날 콘서트에서는 색소포니스트 박광식 교수가 “나의 슬픔을”과 “내 영혼이 은총을 입어”를 연주했다. 이어 세린&하린 자매가 “found to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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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축제 서울광장서 열리면 대규모 반대 집회 개최”
기독일보,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일사각오구국목회자연합 등 단체들이 21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시의 퀴어축제 서울광장 개최 승인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단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퀴어축제에 대해 “개최될 때마다, 수많은 국민들이 보는 공공 광장에서, 국민 대다수가 동의하지 않는 동성성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해, 노골적으로 과도한 신체를 노출하는 공연, 부스운영, 음란한 물건 판매 또는 반포, 시위를 공공연히 시행해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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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법 공백 생겼다고 생명 살해가 합법 된 건 아냐”
2019년 헌법재판소가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정을 내린 지 3년이 지났지만, 후속 입법이 미뤄지면서 입법 공백이 무기한 지속되고 있다. 낙태가 더 이상 범죄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혼란은 가중되고 있다. 제21대 국회에서 발의된 관련 법안은 총 4개. 이 중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3개의 법안(권인숙, 박주민, 이은주 안)은 사실상 낙태죄 전면 폐지를 담고 있다. 국민의힘 조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