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생존 시 신장기증인들, 서울의 중심에서 생명의 희망 외치다”

    “생존 시 신장기증인들, 서울의 중심에서 생명의 희망 외치다”

    기독일보,

    1997년 7월, 최연화 씨(여, 71세)는 자신의 신장 하나를 일면식도 없는 한 만성신부전 환자에게 기증했다. 최 씨의 신장기증 결심에는 오랜 기간 건강이 좋지 못해 힘든 시간을 보냈던 자신의 경험이 바탕이 되었다. 당시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을 회복한 최 씨는 아픈 환자를 살리는 장기기증을 실천하겠다고 마음먹었고, 1997년 1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에 생존 시 신장기증을 위한 등록을 마쳤다.

  • 문홍규 작가, 신작 “사랑의 계절” 발표

    문홍규 작가, 신작 “사랑의 계절” 발표

    기독일보,

    한지 3배접으로 두껍게 형성된 바탕에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문홍규 작가가 최근 작업과 전시공간으로 활용되는 경기도 양평 소재의 길갤러리에서 신작을 발표했다. 40여년 미술 창작활동을 하며 작품의 진화 과정을 다양하게 거치면서 오히려 그림을 시작했던 시기의 화법이 좋아 기본으로 다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신작을 제작했다.

  • 물질에 사로잡힌 현대 청년들에 던지는 ‘회복’의 메시지

    물질에 사로잡힌 현대 청년들에 던지는 ‘회복’의 메시지

    기독일보,

    '보이는 삶'을 살다가 '보이지 않는 것'을 좇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리턴'이 오는 21일과 28일 공연의 성지 대학로에서 막을 올린다. 김성한 전도사(YDP하나교회)의 실제 삶의 이야기를 각색한 연극 '리턴' 간담회가 오늘 14일 오후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 위치한 올래홀에서 열렸다.

  • 나를 통해 이루시는 용서의 기적

    나를 통해 이루시는 용서의 기적

    기독일보,

    용서는 그리스도인의 인생에서 가장 풀기 힘든 문제 중 하나다. 그러나 용서하기보다 더 어려운 것은 용서하지 않는 것이다. 용서하지 않는 마음은 그리스도인을 계속 고통스러운 과거에 매이게 한다. 미움과 분노와 원한의 감옥에 가두고 고통받게 한다.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된다는 생각은 큰 착각이다. 상처에 묶인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은 오직 용서뿐이다.

  • [신간] 예수님을 알고 믿고 전파하라

    [신간] 예수님을 알고 믿고 전파하라

    기독일보,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으므로 하나님이 주신 구원을 받고 다른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어 하나님이 주신 구원을 받도록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것이다. 이에 저자 황삼석 목사(동천교회 원로목사)는 성도들이 예수를 알고 믿어 하나님이 주신 구원을 받고 전파하도록 가르치고 싶어서 그리스도론과 구원론의 말씀을 묶어 ‘예수 믿음을 지키라’는 제목의 책을 2004년도에 출판했다. 저자는 2020년도에 구원의 복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예수 믿음을 지키라’의 구원론의 말씀을 다시 정리하고 보충하여 개정판으로 이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

  • 최근 3년 간 교사 자살자 매년 20명 넘어서

    최근 3년 간 교사 자살자 매년 20명 넘어서

    기독일보,

    올해 8월 말까지 교사 19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서이초등학교 사건이 발생했던 해에는 25명의 교사가 자살했고, 그 이전 3년간 매년 20명 이상의 교사가 같은 선택을 했다. 과도한 업무 부담

  •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에 기독교 문학계도 화색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에 기독교 문학계도 화색

    기독일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화제다. 스웨덴 아카데미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생중계를 통해 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하며, "한강 작품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선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평가했다. 수상 소식에 한국 기독교 문학계도 화색이다.

  • [신간] 말씀 앞에 서는 용기: 신약 인물의 실패에서 배우기

    [신간] 말씀 앞에 서는 용기: 신약 인물의 실패에서 배우기

    기독일보,

    방관하고 책임을 회피한 정치인 빌라도, 탐심으로 부요하게 된 어리석은 부자, 그 시대의 자신들에게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았을 뿐이라고 말하는 헤롯가 사람들, 마술을 부려서라도 다른 삶들의 관심을 받고 싶은 관심 중독자 시몬, 눈에 보이는 표적과 손에 잡히는 것을 좋아하는 바리새인의 모습이 내 안에도 감춰져 있고, 나는 아마도 은밀한 방식으로 그런 죄악을 행하고 있을지 모른다. 저자 한주원 목사(남산교회)는 독자에게 자신의 약점과 완악함을 용기 있게 인정하고, 가난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의 은혜를 구하라고 권면한다.

  • 기독교 흔적을 따라서… 해외 기독교유물 초청 전시

    기독교 흔적을 따라서… 해외 기독교유물 초청 전시

    기독일보,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은 올해 개교 127주년을 기념하여 특별전을 열고 있다. '영Inspiration, 흔적 Traces, 숭실 Soongsil'이란 주제로 열리는 해외 기독교 유물 초청전시이다. 전시는 미국의 인스파이어드 전시회(Inspired Exhibit)와 협업해 한국과 미국의 성서 기록과 전파 과정을 총 3부에 걸쳐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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