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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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떡상해서 기분 좋은데… 기독교인이 코인하면 안 되나요?”
“썸녀가 불교래요. 관계를 이어나가도 될까요?” “아이돌 덕질 n년차… 저도 우상숭배인가요?” “비트코인 떡상해서 기분 좋은데, 한편으로 찝찝해요. 기독교인이 코인 하면 안 되나요?”, “선을 넘으려는 남친, 혼전순결은 어디까지 허용되나요?” 크리스천 청년들이 현대 사회를 살아가며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고민들! 연애, 돈, 학교, 인간관계 등 어디 가서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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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이슬람 사원 공사 재개에 “생존권 등 침해” 반발
기독일보,주택밀집지역인 대구시 북구 대현동에서 이슬람 사원 건축주들이 최근 사원에 대한 공사재개를 강행하고 나섰는데, 이에 대해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이슬람 사원의 공사를 반대하고 있는 주민 2명을 연행했다고 한다. 30일 이 현장을 목격한 김정애 대구무슬림모스크사원 비대위 부위원장에 따르면, 이날 경찰은 공사현장 인근에서 사원 건축을 반대하고자 모래 더미 위에 앉아있는 대현동 주민 2명을 ‘공사방해’를 이유로 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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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다큐, 미 참전용사 증언 등 통해 6.25 의미 조명
기독일보,오는 9월 4일 오전 7시 40분에 방영되는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워싱턴에 한국전쟁의 별이 새겨지다’가 6.25 한국전쟁을 온몸으로 겪었던 미국 참전용사 마지막 생존 세대의 증언 등을 통해 한국전의 현재적 의미를 조명한다. 이번 다큐는 지난 7월 27일 미 워싱턴DC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을 비롯해 올 4월에 타계한 윌리엄 웨버 대령, 새에덴교회 등 추모의 벽 건립을 위한 한국 민간단체의 노력, 한국전 참전용사 하비 스톰 소령의 스토리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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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 악영향… <메리퀴어><남의연애> 삭제해야”
기독일보,지상파 3사(KBS, MBC, SBS)와 SK텔레콤이 합작해 만든 OTT 서비스 웨이브(wavve)의 예능 프로그램 <메리퀴어>와 <남의연애> 제작진을 규탄하고, OTT에서 해당 프로그램들을 삭제할 것을 촉구하는 집회가 30일 오후, 웨이브 사무실이 있는 서울 여의도 포스트타워 앞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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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 생명의 가치 전하는 ‘생명보듬이’ 돼야”
한국, OECD 국가 중 ‘자살률’ 부동의 1위언어적·신체적 ‘경고신호’에 관심 기울여야경제 위기와 사회적 관계망의 파괴로 잇따른 자살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수원시 권선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는 생활고에 시달린 세 모녀가 숨진 채로 발견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이번 죽음은 스스로 선택한 죽음이 아니라 ‘사회적 타살‘이라는 진단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외면한 정부와 사회의 책임이 크다는 것.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안정화되면서 한국교회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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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웨이브 이태현 대표, 동성애 미화 방송 제작·살포 책임”
기독교계와 시민단체들이 콘텐츠웨이브 측에 동성애 예능 프로그램 ‘메리퀴어’와 ‘남의연애’를 사과하고 OTT에서 삭제하라고 촉구했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서울·경기·인천)는 30일 오후 여의도 콘텐츠웨이브사 앞에서 “청소년 이용 돈벌이에 눈먼 웨이브wavve 이태현 대표·임창혁 PD 규탄 및 ‘메리퀴어’, ‘남의연애’ 폐방·OTT삭제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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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부터 시작되리” 목회자 변할 때 교회도 변한다
리더가 달라져야 공동체도 바뀔 수 있다. 특히 한국교회 생태계에서 목회자의 결단 없이 정책을 결정하고 새로운 파도를 만들어내기란 쉽지 않은 일. 교회가 우리만의 이기심을 내려놓고 환경운동의 중심으로 체질개선하기 위해서는 목회자들의 결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다. 환경목회를 결단하고 앞장서 실천하고 있는 목회자들은 한국교회의 소중한 자산이다. 기후위기가 당장 눈앞에 닥친 지금은 일부가 아닌 모두가 ‘환경목회자’가 돼야만 한다. 환경목회 기획 마지막 순서인 이번 주에는 좁은 길을 먼저 선택한 녹색교회의 선구자들을 만나봤다. 교회가 안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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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법 저지 단체들 국회서 결집… “논리 아닌 헌신의 싸움”
‘좋아 보이는 것’으로 하나님의 질서 무너뜨려 논란 우려되는데 힘으로 제정? 위험한 발상 헌법적 가치 말하지만 자유 과도하게 침해해 정치권 안팎에서 동성결혼 허용, 남·녀 외 성적지향 인정, 낙태권 보장, 군대 내 동성애 허용 등 각종 악법들을 제정하려는 시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를 저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전국의 시민단체들과 기독교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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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주간] 벅스 TOP10 8월 3주, 위러브 ‘어둔 날 다 지나고’ 1위 탈환
위러브의 ‘어둔 날 다 지나고’가 8월 3주 벅스 음원 사이트에서 손경민의 ‘은혜’를 재치고 1 순위를 탈환했다. 또 어노인팅이 지난달 발매한 정규앨범 ‘어노인팅 찬송가 4집’에 수록된 곡들이 8위, 12위, 15위 등을 비롯해 순위권에 들어서고 있다. 벅스 차트에 따르면 8월 3주 CCM 차트 TOP 5위는 대거 바뀌었다. 1위는 지난주 2위에 머물렀던 위러브의 ‘어둔 날 다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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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78% “‘같은 물리적 공간’서 하나님 경험 중요”
현장예배, 거리두기 해제 후에도 ‘코로나 이전의 73%’ 불과 예배 유형도 ‘대면’ 선호 83%… “온라인 집중 어려워” 56% 소그룹 활동과 새신자 등록도 코로나 이전보다 크게 저조 “예배만 드리는” 플로팅 크리스천, 대인관계·담임목사 경시 기아대책 목회자미래비전네트워크는 29일 부산 포도원교회에서 ‘한국교회 트렌드 2023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