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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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의 부흥을 뮤지컬로… <시카고의 아이들>
19세기 시카고에서 실제 있었던 부흥의 역사가 뮤지컬 무대로 펼쳐진다. 뮤지컬 <시카고의 아이들>은 19세기 미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복음 전도자로 알려진 드와이트 무디의 부흥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가난했던 유년시절을 뒤로 하고, 큰 사업가가 되려했던 구두 판매원 무디는 교회 선생님의 영향을 받아 교사가 되어 시카고 빈민가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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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할랄밸리 반대 집회 열려… “이슬람에 특혜”
기독일보,대구할랄밸리반대시민대회가 최근 대구 반월당네거리에서 열렸다. 대구할랄산업반대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 주최로 열린 이번 시민대회에서 각계 각층의 시민들과 전문가들은 대구시 홍준표 시장이 추진하는 할랄산업지원정책에 대해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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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 서을시의회의 학생인권조례 폐지 결정 존중하라”
기독일보,서울학생인권조례폐지범시민연대(서학폐연),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 등 다수 시민단체들은 29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서울시학생인권조례 폐지에 항의하는 조희연 교육감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중순까지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관한 재의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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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대로 망할 것인가…’ BBC 등 한국 총선 결과 우려”
법관들 편향된 이념, 이중잣대 법치 파탄 한국 정치는 삼류, 정치인은 도덕불감증 거대 야당의 사법부 통제, 삼권분립 위배 징역 2년형 당대표에, 3년형 원내대표도 법치문란 법관·정치인·시민들, 겸허해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BBC 등 해외 언론의 한국 총선 결과에 나타난 법치 문란 보도는 한국사회 법치 난맥상 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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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美 변호사 시험 39명 대거 합격
개원 후 졸업생 73% 이상 합격 20년 간 총 628명 변호사 배출 한동대(총장 최도성) 국제법률대학원(Handong International Law School) 졸업생 중 39명이 지난 2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실시된 미국 변호사 시험에서 합격했다. 이번 시험은 응시 회차 기준, 최다 합격자 배출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이 최근 3년간 배출한 미국 변호사 수는 100여 명이 넘고, 개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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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서 말씀으로’ 살아 낸 사막 교부와 교모의 가르침
속도가 중시되는 사회입니다. 빠르게 결과물을 만들어야 합니다. 먼저 선점하지 않으면, 뒤처진다 말합니다. 그리하여 과정은 무시됩니다. 사람에 대한 관심은 중요하지 않게 됩니다. 윤리도 우선순위에서 한참 뒤에 있습니다. 오로지 경쟁 우위를 통해 승리를 쟁취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사회는 인내가 없습니다. 성실함은 도외시됩니다. 일상은 무너집니다. 효율만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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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나의 청년에게
기독일보,“이것이 마지막입니다. 그러나 나에게는 삶의 시작입니다.” 1945년 4월 9일 39세의 디트리히 본회퍼가 교수대에 오르며 남긴 마지막 말이다. 이 말처럼 본회퍼의 죽음은 삶의 시작이었다. 그의 삶과 글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완전히 폐허가 되어 버린 독일 사회와 교회를 새롭게 일깨우고 그 땅에 다시 의의 나무가 자랄 수 있는 토양을 일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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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그래도 소망이 있다
기독일보,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고 영적 침체를 경험할 때 성도는 온전한 판단을 하지 못하고 사람의 눈으로만 세상의 일들을 바라보게 된다. 그 때 다시 신앙을 회복하고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위해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해야할까? 저자 이인호 목사(더사랑의교회 담임)는 영적 침체 속에서 믿음의 회복을 경험하게 하는 것은 사람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일하심임을 이 책을 통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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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며 말씀대로 살려는 성도들의 ‘용기’
하나님 말씀대로 살겠단 결심, 세상 옷 던져버릴 ‘용기’ 필요 나라는 실체 드러내겠단 결심, 하나님 앞에 드러나면 열매로 하나님 말씀을 곱씹는 묵상 행위를 오늘도 계속하는 그 사람이 용기 있는 사람이다. 말씀 묵상과 용기가 무슨 상관이 있을까? 우리는 마음만 먹으면 하나님 말씀을 읽고 생각하고 곱씹고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하나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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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의 다락방’, 제자들의 직접 간증 듣는다면
이야기는 우리를 상상하게 합니다. 팍팍하고 고단한 현실의 짐을 잠시 내려놓습니다. 잠시이지만 이야기가 들려지는 순간, 염려와 두려움은 사라집니다. 풍성한 상상의 나래가 펼쳐집니다. 듬성듬성 드러났던 빈 공간이 이야기로 가득 채워집니다. 더하여 좋은 이야기는 우리를 그 이야기 안으로 동참하게 만듭니다. 마치 그 시간, 그 장소에 있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