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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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국 첫 성탄 트리 점등… 11월 1일 ‘성탄숲’으로 겨울 시작 알린다
기독일보,인천광역시가 올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성탄 트리 점등식을 열 예정이다. 오는 11월 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이 열리며, 다양한 문화 공연과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예년보다 약 2주 앞당겨져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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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교, 불법촬영 범죄 급증… 주간 5건 이상 발생
기독일보,전국 초중고와 대학교에서 불법촬영 범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국민의힘 서지영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초중고 교내에서 불법촬영 범죄 건수는 2020년 81건에서 지난해 249건으로 증가하며 3년 사이에 3배 가까이 늘어났다. 올해 들어서도 8월까지 196건이 발생해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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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하루, 예배의 순간
기독일보,단조롭고 매일 반복되는 비슷한 일상에서 ‘예배의 순간’은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예배가 삶의 중심 키워드로 자리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상에서 예배하는 사람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까? 하루를 맞으며 어떻게든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자 몸부림치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등장하는 장면은 어떻게 그려질까? 이 ‘서신서’는 이 질문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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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출생아 수 5.9% 증가… 14년 만에 최대 상승폭
기독일보,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8월 출생아 수는 2만98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했다. 이는 2010년 8월 이후 14년 만에 기록하는 최대 증가율이다. 특히 최근 5개월 중 6월을 제외한 모든 달에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으며, 7월에는 17년 만의 최대 증가율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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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사회운동사 시리즈 출간… “교회의 사회적 역할과 정체성 조명”
기독일보,한국 기독교 역사문화관 손승호 사무국장은 최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공동 인터뷰에서 "이 책은 한국 교회가 단순히 신앙 공동체를 넘어 사회 속에서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책"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최근 제기되는 한국 교회 무용론에 대한 응답으로서, 교회의 사회적 존재 의미와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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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의 세계와 성령의 말씀을 나누는 기회
기독일보,영의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영을 활기차게 만들고 삶에 승리를 가져다주는지 진지하게 살펴보게 한다. 저자 박보명 목사(안산주영광교회 담임)는 단순히 방언이 어떤 것인가를 알려주는 것뿐만 아니라 방언을 해야 하는 이유, 방언의 특징들 그리고 방언에 담긴 뜻과 방언이 성장하며 달라지는 의미들을 널리 알려 더 많은 성도가 풍성한 성령의 삶을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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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불가능한 기독교
기독일보,저자 케빈 드영 목사(그리스도의언약교회 담임, 리폼드신학교 조직신학 교수)는 이 책에서 그리스도인이 영적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돕는다. 성경에서 찾아낸 지혜의 말씀과 자신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통해 성경이 실제로 예수님을 따르는 것에 대해 무엇을 가르치는지 제시하고, 신실하게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는 것이 가능하다는 희망의 소식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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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 위해 ‘생명·가정의 소중함’ 가치 확산해야”
기독일보,지방시대의 정책평가와 균형발전을 모색하는 공동추계학술대회가 한국자치행정학회(회장 김경아 전북대 교수),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회장 고길곤 서울대 교수) 주최로 최근 전북대학교 인문사회관에서 열렸다. ‘저출생 위기와 사회구조 재구축’ 분과는 한국비교정부학회(회장 충북대 최영출 교수), SSK 저출생 사회구조 연구단, 전북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 한국저출생학회, 신한대학교 인문도시연구팀(KBSI연구소, 소장 최에스더 교수), 디지털트윈 공간기술 연구팀, 외국인 건설노동자 감성공유형 안전교육 연구팀, 건국대학교 지식콘텐츠연구소(소장, 노영희 교수), 우석대학교 스마트관광ICC센터(센터장 강순화 교수),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충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국제개발연구소, 한국행정학회 커뮤니티웰빙연구회, (사)월드뷰티핸즈가 주최해, 지방자치와 행정을 위한 주요 이슈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논문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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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창사 30주년 맞아 ‘CTS WEEK’ 특별 편성
기독일보,CTS기독교TV(이하 CTS)가 창사 30주년을 기념하며 특별 방송 주간인 'CTS WEEK'를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한다. ‘여러분이 CTS입니다!’라는 주제로 매일 오전 9시 생방송으로 시작되는 이번 방송은 CTS의 미디어 선교, 세계 복음화, 다음세대 부흥, 기독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역과 비전을 소개한다. 이번 CTS WEEK는 시청자와 교회 공동체를 위해 대표 프로그램들을 요일별 특별 기획으로 구성했다. 10월 28일(월)에는 김정석 목사와 개그우먼 김지선 집사가 진행하는 『백설기』 특집으로 건강한 시니어들의 삶을 조명한다. ▲10월 29일(화)에는 손재석 목사와 우혜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예수 사랑 여기에』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CTS의 섬김 사역을 집중 조명한다. ▲10월 30일(수)에는 『내가 매일 기쁘게』 프로그램 특집에 배우 신현준, 탈북민 방송인 윤설미 등이 출연해 삶의 이야기를 나눈다. ▲10월 31일(목)에는 『땅끝, 열방을 향하여』를 통해 아프리카 교육선교 등 해외 선교 활동을 조명한다. 전기철 목사와 지선 전도사가 진행을 맡는다. ▲11월 1일(금): 『TV부흥회』를 통해 말씀과 찬양으로 시청자들에게 은혜의 시간을 선사하며 특별 방송 주간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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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통해 세상에 주님의 진리 전할 수 있도록”
기독일보,제8회 한국기독교영화제(KCFF·Korea Christian Film Festival)가 오늘 24일 서울 삼성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개막했다. '콘텐츠 홍수의 시대에 복음을 담다'란 주제로 열린 영화제에는 문화 미디어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의식에 동감하는 많은 이들이 자리하여 개막을 축하했다. 한국기독교영화제는 '문화사역 방주'(TEBA)를 표방한다. 히브리어로 방주를 테바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