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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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워렌 목사, ‘여성 안수’ 문제로 美 남침례회에서 제명될까?
“여자는 일체 순종함으로 조용히 배우라 여자가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노니 오직 조용할지니라(딤전 2:11-12)”. “논쟁하려는 생각을 가진 자가 있을지라도 우리에게나 하나님의 모든 교회에는 이런 관례가 없느니라(고전 11:16)”. “남자들과 여자들이 교회 안에 섬기도록 은사를 받았지만, 목사의 직분은 성경에서 자격이 명시된 대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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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CIX·아이키·홍지윤·김다현…, 사랑과 평화 전한다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평화를 전하는 소통과 화합의 문화축제 ‘2022 코리아 퍼레이드’가 11월 5일 오후 3시부터 개최된다. (사)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주최하고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사장 최현탁)가 주관하는 퍼레이드는 서울시와 백석대·백석예술대 후원으로 광화문에서부터 서울시청까지 펼쳐진다. 이번 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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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임 사람들, ‘쉽볼렛’ 제대로 발음하지 못한 이유
농사에 이용할 수 있는 큰 강 없어 풍족하지 못해 비도 부족해 해안선 따라 좁고 긴 땅에 농사 지어 지진으로 요단 계곡 생기는 등 복잡한 지형 갖춰 예전엔 갈릴리 호수 등 계곡 전체 바닷물 들어와 요단 계곡, 이스라엘 동-서 나누는 지형 특징 기준 동-서편 문화 차이도 생겨, ‘쉽볼렛’ 발음이 그 예시 압살롬 피해 요단강 건너던 다윗, 수심 깊어 곤란 남유다 시드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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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비혼 시험관 시술’ 권고… 편협한 인권의식 드러내”
(사)바른인권여성연합은 13일 오전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앞에서 대한산부인과학회의 비혼여성에 대한 시험관 시술 거부를 지지하는 한편, 대한산부인과학회에 부당한 압력을 주며 권고한 인권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앞서 인권위는 올해 5월 “체외수정시술은 원칙적으로 부부(사실혼 포함) 관계에서 시행돼야 한다”는 산부인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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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주차장 침수 생존자 “왜 아들 데려가셨느냐 기도했더니…”
경북 포항시 남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벌어진 침수 사고로 중학생 아들을 잃은 어머니 김은숙 집사(52)가 지난 주일 오천제일교회에서 간증을 전했다. 김 집사는 태풍 ‘힌남노’가 동반한 집중호우로 침수된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빼려다 고립됐고, 오후 9시 45분쯤 구조되며 약 15시간 만에 극적으로 생환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큰 아픔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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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평범한 그리스도인의 변명
기독일보,“교회를 잘 출석한다고 모두 기독교 신앙인은 아니며 신앙 없이 단지 교회만 다니는 사람이 많다. 기독교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할 때 기도굑 이단들이 왕성하게 부흥했으며 사회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라고 정영도 교수(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저자)는 본 도서를 통해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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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고 싶은 소그룹으로 만드는 5가지 핵심 요소
기독일보,건강한 교회에는 반드시 건강한 소그룹이 있다. 지난 세월 한국 교회가 성장할 수 있었던 동력은 소그룹이었다. 구역, 속회, 셀 등의 이름으로 불리지만 본질은 소그룹이다. 그러나 어느 순간 한국 교회는 소그룹 사역의 본질을 잃어버리고 명맥만 유지하는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위기를 지나면서 성도의 이탈을 경험한 많은 교회가 소그룹 사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새로운 형태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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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주간 맞아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 성료
기독일보,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는 20~50대 직장인이 직면한 현실을 위로하고 생명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를 열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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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교육과정 시안에 독소조항들 너무 많아”
기독일보,동반연, 진평연 등 6백여 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교육정상화를바라는전국네트워크(이하 교정넷)가 13일 오후 교육부가 있는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을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서는 삭발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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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여성에 시험관 시술 허용하라는 인권위 규탄”
기독일보,사단법인 바른인권여성연합(상임대표 이봉화, 이하 여성연합)이 대한산부인과학회 측에 비혼여성의 시험관 시술 등을 제한하는 윤리지침 개정을 권고한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를 규탄했다. 여성연합은 13일 오전 서울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혼여성 난임시술 확대, 누구의 인권을 위한 정책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여기에서 “인권위가 여성의 결정권만을 일방적으로 두둔하는 편향적인 모양새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