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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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관리들, 문재인 전 정부 각본대로 강행 말아야”
초중고 교과서, 모호한 용어로 제3의 성 도입 움직임 청소년에게 콘돔 사용법 등 성을 즐길 권리로 가르쳐 서구는 이미 젠더이데올로기로 성윤리와 가정 파괴돼 文정부서 구성된 정책연구진 해체하고 다시 구성해야 진보 교단 ‘기장’의 차별금지법 반대 운동, 고무적인 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7일 2022 개정 교육과정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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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복으로 세워가는 단순한 삶
기독일보,모든 과잉의 본질적인 원인은 한계와 제한이 없는 무경계성이다. 조광운 목사(천산중앙교회 부목사, 저자)는 오늘날 이 시대를 과잉 시대라고 정의하면서 이 시대를 위기의 시대로 보고 있다. 그는 ‘과잉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말씀의 경계 안에 있을 때 이 위기를 극복하고 평안과 안전을 누릴 수 있다’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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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하이브리드 미션
기독일보,선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널리 전파하는 것을 의미한다. 양홍엽 목사(캐나나 워털루새생명교회 담임, 저자)는 40년 간 신앙생활을 하면서 직장 선교를 하고 목회와 중국 선교를 해오면서 고민했던 주제들 곧 생명, 복음, 작은 자, 섬김, 선교, 생활신앙, 화인(중어권) 사역 등에 관해 성경 말씀에 비추어 연구하고 그 말씀대로 살려고 애썼던 삶의 궤적을 본 도서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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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교육과정 그대로 통과될 가능성 매우 큰 위험한 상황”
기독일보,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이하 경기도민연합)이 7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의 전면 폐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경기도민연합은 이 성명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시안)에는 우리 아이들을 망치는 내용이 거의 전 과목에 들어가 있다”며 “동성애, 성전환, 남녀 이외의 제3의 성, 성행위를 할 권리, 성별을 선택할 권리, 동성결혼 합법화, 낙태할 권리, 동성애 등 반대 표현 금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필요성, 음란물과 유사한 포괄적 성교육, 편향적으로 왜곡된 역사관 등 차마 입에 담기에도 민망한 내용을 초중고 아동·청소년들에게 강제 주입하려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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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마트’ 활짝 열고 소외된 이웃과 동행합니다”
“은퇴를 하고 보니 ‘행복마트’를 운영하는 것이 진짜 쉼입니다. 행복마트에서 만난 이웃과 인사하며 교제를 나눌 때 지친 마음이 회복되곤 합니다. 오랫동안 대형목회를 하며 달려오다 보니 큰 보람도 있었지만, 간혹 중노동을 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이제는 이곳이 쉼터가 되고 새 일터가 된다는 생각에 그저 뿌듯한 마음입니다.”인천 중구 용현동에 ‘행복마트’를 오픈해 나눔으로 인생의 2막을 연 이건영 원로목사(69·인천제2교회)를 지난달 26일 만났다. 그는 지난해 12월 인천제2교회를 은퇴하고 35년 동안 섬겼던 목회 사역을 내려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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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대응’ 개량백신 접종… 오늘부터 시작
기독일보,오늘부터 18세 이상 성인에 대한 오미크론 변이 대응 개량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일반 성인에 대한 오미크론 BA.1 변이용 2가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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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크리스천이 우리 사회에 줘야 하는 것은
길 위 사람들 판단 대신 아픔 긍휼히 여긴 고흐 그의 기독교 애린 정신 이어받은 우리 화가들 사회에 필요한 우리 본분, 하나님과 이웃 사랑 ‘섬김과 돌봄’ 중핵으로 하는 기독교적 가치관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1853-1890)가 목회자의 꿈을 포기하고 화가가 되기로 했을 때, 그의 신앙을 의심하는 학자들이 있었다. 화가가 되면서 기독교를 떠났다고 보는 시각이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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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뭔가 반응이 느린 것처럼 느껴진다면
반응이 느린 아이들이 있다. 상황과 사건을 보는 인지 관점과 주의력의 문제, 그리고 감정의 억제나 통제가 원만하게 수행되지 않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누적돼 일상생활이 문제를 초래하게 된다는 점에서 부모의 주의력이 요구된다. 반응성이 느린 아동은 발달의 문제를 보이는 아동, 정서불안정을 보이는 아동, 처리속도가 느린 아동이다. 반응성이 느린 아동은 다음 특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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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의 다른 이름
“네 살 아들이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다가 ‘fail’이 뜨자 좋아했다. 의아해진 아버지가 묻는다. ‘fail이 무슨 뜻인지 아니?’ ‘응, 아빠. 실패라는 뜻이잖아.’ ‘그러면 실패가 무슨 뜻인지는 아니?’ ‘그럼, 아빠. 다시 하라는 거잖아’”(김연수의 <소설가의 일> 중에서) 이 이야기를 통해, 게임에서는 한 번 지면 다시 할 수 있는 기회가 여러 번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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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엔 세월호, 20대엔 코로나·이태원… 상처가 일상된 청년들
기독일보,특히 'MZ'세대 중 90년대 중후반에 태어난 이들은 10대 후반부터 20대 후반까지 지속적으로 대규모 재난에 노출됐다. 세월호 참사로 학우를 잃고, 코로나19와 이태원 참사로 친구를 잃는 등 연쇄적인 참사를 겪어 정신적 충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