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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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월드비전 홍보대사, 청소년 위생용품 후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 조혜련 홍보대사가 가정 밖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작년 11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에 이은 두번째 나눔 활동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국 여자청소년 쉼터에 입소한 50명에게 18만 원 상당 위생용품키트 및 위생속옷 쿠폰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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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리해 ‘습관적으로’ 하나님과 이웃 더 사랑하는 법
습관의 힘은 막강하다. <크리스천 일상 정리법>의 저자 저스틴 휘트멀 얼리는 “우리 모두 습관의 구체적인 통제에 따라 살아가며, 그 습관은 우리 삶의 대부분을 형성한다”고 말했다. 그는 찰스 두히그가 <습관의 힘>에서 한 말을 인용하며 “습관이 형성될 때 두뇌는 의사 결정에 관여하기를 완전히 멈춘다”고 말했다. 듀크 대학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우리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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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집사 “다니엘기도회 통해 주께 돌아오길”
다니엘기도회가 11월 1일부터 오륜교회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12일 차에는 1992년 SBS 공채1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정선희 집사(서울 광석교회)가 ‘함께 하시는 하나님(누가복음 4:18-19)’을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정선희 집사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방송(TV동물농장, 힐링토크 등), 팟캐스트, 라디오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감당하고,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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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봉, 이태원 참사 유가족 심리상담 비상전화 오픈
한국교회봉사단(이사장 오정현 목사, 이하 한교봉)은 11월 12일 오전 9시부터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을 위한 심리상담 비상전화를 운영한다. 한교봉은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롬 12:15)’는 말씀처럼, 이태원 참사로 가족이나 친지를 잃은 유족들과 함께 우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임을 겸허하게 받고 실천하기로 했다. 지난 11월 5일 백석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교회 위로예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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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과 신약 사이 ‘외경’, 가톨릭엔 남고 기독교에선 사라진 과정
국제 공용어 된 헬라어로 성경 번역 열망 강해져 디아스포라 유대인, 히브리어 구사 능력 상실해 사해동포주의 따라, 제국 일원으로 번역 시작해 3) 헬라어 성경의 필요성 비록 헬라어가 국제 공용어가 돼 의사소통에는 제약이 없어졌지만, 우상숭배를 금하는 유일신 신앙 때문에 유대인들은 많은 박해를 받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개방적인 포용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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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리안퍼스-새중앙교회, 1,043개 선물상자 준비
기독교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대표 크리스 위크스)의 대표적 사역 가운데 하나인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이하 OCC)에 새중앙교회(담임 황덕영 목사)가 함께한다. 11일 금요일 오전 10시 경기도 안양시 평촌동에 위치한 새중앙교회에서는 OCC선물상자 패킹파티가 개최됐고, 약 100명의 성도들이 모여 1,043개의 선물상자를 준비했다. OCC선물상자는 성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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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점령 지역 어린이 가족과 강제 분리시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역에서 어린이를 비롯한 민간인을 가족과 분리해 강제 이송 및 추방하고 있는 사태에 대해 인권침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2일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러시아로 강제 이주된 어린이와 가족들의 인터뷰를 통해 러시아 당국이 고아나 집단 거주시설에 살던 아이들은 물론이고 친척이나 보호자가 돌려달라고 요청하는 경우에도 강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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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 기후 위기로 3,100만 명 굶주림 시달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이 기후위기로 위험에 처한 동아프리카 아동을 돕는 ‘모래바람을 삼키는 아이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목) 밝혔다. ‘모래바람을 삼키는 아이들’은 기후위기의 최대 피해지역인 동아프리카의 실상을 알리고,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동아프리카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동아프리카 주민들은 극심한 가뭄으로 식량과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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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집필진 구성해, 올바른 교과서 만들어야”
11월 1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위헌적·위법적 성혁명 추구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전면 폐기하라!’는 제목으로 열린 기자회견 중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님께서 발언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어제 교육부가 공청회 의견을 수렴하여 수정했다는 교육과정시안을 행정예고했습니다. 여기에는 ‘남침으로 시작된 6.25 전쟁’, ‘자유민주주의’ 용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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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이 동성애자 차별 반대 교육?… 매우 우려”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교사는 학생의 주군(主君)도 아니고 초월적 존재도 아니다, 교사는 학생들의 이해와 결정이 따르도록 안내하면 된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10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최근 제주의 모 중학교에서는 일부 교사들이 자신들이 교육을 할 교육과정, 교육내용을 만들어 편성할 것이라며 입장문을 내었다”며 “교육을 하는 교사들의 입장에서 학생들을 제대로 가르치겠다는 결단이라면 환영할 일”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