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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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출판계 동향] 2022년 특징과 2023년 전망
기독일보,2022년 한 해에도 많은 기독교 도서들이 출판됐다. 이에 본지는 기독 출판사 관계자들에게 올해 기독 출판계 특징과 내년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쿰란출판사 관계자는 “올해 우리는 다양한 주제의 책들을 출간했다. 그중에서 조금 두드러진 내용을 보자면 코로나 이후 변화될 수밖에 없는 교회 시스템을 다룬 책, 기본 신앙을 강조하는 책, 이단·사이비를 경계하는 책, 구원론에 관한 책들이 발간되었다. 아울러 요한계시록 강해서 등 관련 도서들은 꾸준히 출간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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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김건희 여사 등, 쪽방촌 찾아 ‘희망박스’ 전달
기독일보,여의도순복음교회와 굿피플인터내셔널, 구세군이 성탄절을 앞둔 22일 서울 남대문 쪽방촌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2022 찾아가는 성탄절, 희망박스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영훈 목사를 비롯 최경배 굿피플 회장,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 등이 희망박스를 들고 직접 쪽방촌을 방문했으며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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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인 ‘파른本 삼국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독일보,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학술문화처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파른본 삼국유사(국보)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6일 경상북도 안동에서 열린 제9차 세계기록유산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등재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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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신부 김대건 기념 성당, 문화제 등록 예고
기독일보,한국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기념 성당이 문화재로 등재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등록 이유’에 대해 “‘안성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기념성당’은 한국 최초 천주교 사제인 김대건 신부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성당 및 묘역들로, 해당 유구들을 통해 한국 천주교의 발전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라며 “기념성당의 원형이 상당히 잘 유지되어 있고, 성당 앞에 위치한 묘역들이 성당의 상징성‧장소성을 더욱 잘 보여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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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전하는 가장 귀한 성탄 선물, “예수님이 너희를 사랑하셔”
형형색색의 상자를 감싼 화려한 리본을 풀어헤친다. 성탄절 선물 상자를 열어볼 때의 두근거림, 아직 비닐도 벗겨지지 않은 레고 상자나 인형 따위를 들고는 헤벌쭉 웃던 추억은 되려 선물을 주어야 할 나이를 훌쩍 넘긴 지금도 설렘으로 미소 짓게 한다. 성탄절 선물은 어른이라는 유통기한이 오기 전 아이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하지만 ‘어린이’가 특권이 아닌 약점이 되어버린 아이들이 있다. 태어나서 한 번도 성탄절 선물을 받아본 적이 없다는 아이들. 어쩌면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이 기쁜 날의 의미조차 듣지 못한 이들에게 성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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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중 4명 “동성혼 반대”… 낙태는 찬성이 조금 우세
기독일보,5명 중 4명 정도는 동성결혼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조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주)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5,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24일까지 진행한 ‘2022년 한국인의 의식·가치관 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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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내 모든 성혁명 내용들 철저히 삭제하라”
국사·세계사 교과서 내 기독교 기술 편향·왜곡 심각 아이 망치는 성혁명 교육 추진 이념 세력 조사·문책 아이 살리는 준법·윤리적 새 교육과정·교과서 편찬 교계와 시민단체 1,200여 곳에서 국가교육위원회(이하 국교위)에서 의결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중 ‘성적 자기결정권이 성전환, 조기성애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하라’는 내용을 환영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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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교과서에 나타난 이슬람 관련 내용의 문제점과 대책(6)
선교신문,일부 교과서에 “이슬람 국가에 식품을 수출하려면 왜 할랄 인증을 받아야 할까?”라는 내용을 큼직한 만화로 두 개나 넣어서 홍보하고 있다. 할랄 인증은 꾸란에서 금하고 있는 행위다(꾸란 16:116). 할랄 인증 제도를 비판적으로 보자면, 이슬람 교리를 돈벌이에 이용하려는 일부 이슬람 국가의 상술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이 정말 이슬람 율법에서 필요한 것이라면 이슬람의 종주국인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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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교과서에 나타난 이슬람 관련 내용의 문제점과 대책(5)
선교신문,교과서 본문에 보면 천문학이 발달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즉 이슬람에서는 기도 방향을 메카에 정확히 맞추기 위해서, 그리고 막막한 사막에서 길을 찾아 앞으로 나가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예배 시간과 라마단 기간의 단식 시간을 측정하기 위해서 천문학이 발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슬람에서 천문학이 발달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왜냐하면 이슬람 달력은 정확한 태양력 대신에 지금도 부정확한 월력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슬람의 모든 절기는 달을 기준으로 하며 모든 기념일도 달을 기준으로 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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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펜젤러 행전] 배재의 인물 ‘우남 이승만’(1)
선교신문,우남 이승만(雩南 李承晩, 1875~1965)은 대한민국의 건국(建國) 대통령이자 대한민국 현대사의 핵심 인물이다. 그는 조선시대의 말기에 출생하여 일제 강점기를 지나 해방과 6.25 한국전쟁, 그리고 나라가 건국되는 혼란스러운 과정에서 역사의 중심에 서 있었던 분이었다. 우남은 소년기에는 유학(儒學)을 하였고, 어머니로부터는 불교를 배우고, 청년기에는 배재학당에서 미국 선교사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