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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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박해지수, ‘통계’보다 행간의 ‘사람’에 주목하길”
전 세계의 박해받는 교회를 섬기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한국오픈도어선교회(이하 오픈도어)가 18일 KWMA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2023 WWL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세계박해지수’(월드와치리스트: WWL) 개발 30주년을 맞아 ‘세계박해지수’의 선교전략적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픈도어 사무총장 김경복 선교사는 먼저 “오픈도어의 창시자 브라더 앤드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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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예수님은 나의 영원한 보스
기독일보,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으며 나아갈 때 성령의 역사가 임하게 된다. 송일현 목사(보리성교회 담임, 저자)는 그의 삶에서 숱한 삶의 굴곡을 경험하고 호된 가시밭길을 거쳐 목회자로 거듭나게 된 간증을 본 도서에 담아냈다. 이 책에는 매 순간순간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섭리하셨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증거들이 나타남으로 독자들은 마치 소설책을 대하는 것처럼 몰입되는 것이 이 책이 가지는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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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절대 지지 않는다
기독일보,삶의 무게를 버거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영끌’ 대출을 받아 집을 샀는데 집값은 떨어지고 이자가 올라 숨 막히는 나날을 보내는 3040세대, 장기불황으로 애가 끓는 자영업자들, 정규직은 꿈도 못 꾼 채 n잡의 무한루프에 발목 잡힌 청년들, 그런 자녀 세대를 바라보며 노후대책의 끈을 놓을 수밖에 없는 부모 세대 등을 보면서 이성조 목사(상동교회 담임, 저자)는 로마서 묵상하며 이 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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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하나님께 전적으로 운전대 맡겨드렸다”
‘새롭게 하소서’ MC를 맡고 있는 주영훈이 최근 ‘새롭게 그 후’에 게스트로 출연해 “하나님께 전적으로 제 운전대를 맡겨 드렸다”고 고백했다. 주영훈은 “천성적인 것도 있지만, 가난한 이민 개척교회 목사의 아들로 살고, 또 방송하면서 연예계 생활을 하고, 가난 속 혼자 자수성가를 하는 생활을 하고 여러 가지 경험을 하며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하나님께서 키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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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미-이석준 부부 “친근하고 창의적으로 복음 전하고파”
배우 추상미와 이석준 부부가 최근 기독교 간증 프로그램 ‘새롭게 그 후’에 출연해 야긴과 보아스 미니스트리를 설립한 후 연극 ‘스크루테이프’를 제작하고 개막한 근황을 전했다. 추상미는 “남편하고 함께 야긴과 보아스 미니스트리를 설립해서 첫 프로젝트로, ‘나니아 연대기’의 작가인 C.S루이스의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라는 원작을 가지고 연극을 제작하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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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연 등 “김영미 저출산위 부위원장 내정 철회하라”
기독일보,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진평연, 동반연 등 단체들이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내정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18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1월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정상가족규범 해체와 자유로운 낙태 등을 통한 여성의 재생산 권리 보장이 저출산대책이라고 주장하는 김영미 동서대 교수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내정했다”며 “문재인 정부 시절 편향된 페미니즘 정책으로 인해 해체를 앞두고 있는 여성가족부와 같은 입장을 주장하는 사람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내정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을 선출한 국민을 조롱하는 행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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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진문화원, 제11회 역사강좌 ‘순교, 다시 새기다’
양화진문화원(원장 김성환, 이하 문화원)에서 2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제11회 양화진역사강좌 ‘순교, 다시 새기다’를 개최한다. 역사강좌에서는 2월 2일 김영진 박사(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아시아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수난’, 9일 송혜경 박사(한님성서연구소 수석연구원)가 ‘사도들의 순교: 신약 외경의 기록’, 16일 정기문 교수(군산대 역사학)가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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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저출산고령화사회위 부위원장 즉각 해임하라”
김영미 교수, 젠더 이데올로기 추종 대통령실 사회수석 박사과정 제자 저출산 대책 총괄 책임자로 부적합 진평연과 동반연, 동반교연, 악대본 등 510개 교계 및 시민단체들이 최근 나경원 전 의원에 이어 임명된 김영미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부위원장(동서대 교수)의 즉각 해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 시절 편향된 페미니즘 정책으로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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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인권여성연합 “김영미 저출산위 부위원장 내정 철회하라”
기독일보,사단법인 바른인권여성연합(상임대표 이봉화, 이하 여성연합)이 오늘 17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내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여성연합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김영미 교수가 지난 1월 13일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내정됐다. 그는 나경원 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시기에 꾸려진 민간위원의 상임위원으로 위촉됐다가, 공석이 된 부위원장직에 내정됐다”며 “현재 인구절벽이라는 심각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상황에서 대통령실이 여성주의 이념에 매몰된 김영미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내정했다는 사실에 통탄을 금치 못하며, 이를 당장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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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모독·동성애 미화 곡 방송 적합 판정 철회 촉구”
기독일보,사단법인 한국교회법학회(회장 서헌제 교수, 이하 학회)가 “MBC의 신성모독 가요 방송 적합 판정을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17일 발표했다. 학회는 이 성명에서 “MBC는 지상파 공영방송임을 자임함에도 불구하고 방송의 공적 책임을 스스로 방기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2월 MBC는 신성모독과 동성애를 미화하고 찬양하는 라이오네시스 그룹의 신곡 ‘잇츠 오케이 투 비 미’(It's OK to be me) 방송 불가 판정을 나흘 만에 번복하여 적합 판정을 내렸다”며 “이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조롱하는 행태이며,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분노를 촉발하는 폭거”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