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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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보다 인권 우선’ 전략으로 패러다임 변화를”
북한 인권, 핵·미사일에 희생당해 자유민주주의 국가들과 연대해야 北 주민들에 3가지 이야기 전달을 ‘정전협정 70년과 북한 억류자 송환을 위한 남북한 및 국제사회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가 7월 21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평화한국(대표 허문영)이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정전협정 70년을 맞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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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 북한 내 신앙의 자유 위한 활동 해야”
기독일보,평화한국(대표 허문영)이 21일 서울 중구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북인인권 증진을 위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여러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 가운데, 하광민 교수(총신대)가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기독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제했고, 서영석 교수(협성대)가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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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억류 선교사 석방, 북한 동포 자유 확보의 첫 걸음”
기독일보,평화한국(대표 허문영)이 21일 서울 중구 소재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정전협정 70년과 북한억류자 송환을 위한 남북한 및 국제사회 협력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북인인권 증진을 위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박명수 회장(한국정치외교사학회)의 개회사, 권영세 장관(통일부)의 서면 축사, 엘리자베스 살몬(Elizabeth Salmon)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영상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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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교사 폭행 충격… “교권 추락 원인은 학생인권조례”
서울시 양천구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학생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하고, 서울시 서초구 초등학교의 저연차 교사가 교내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연달아 발생했다. 이에 대한민국교원조합(이하 대교조)은 “교권 추락 현상이 학생인권조례 제정에서부터 촉발된 것은 아니었나”라며 조례 전면 개정 혹은 폐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대교조는 20일 “교권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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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임 친선대사 위촉돼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모델 및 방송인 이현이 씨 신임 친선대사 위촉식을 지난 20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빌딩에서 개최했다. 이현이 친선대사는 2020년 국내 아동 후원을 계기로 재단과 인연을 맺었다. 올해 5월에는 MBC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모금 방송에 직접 출연해 도움이 필요한 환아들의 사연을 알리고 후원을 독려하는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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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수 목사 “비대면 예배 습관화 안 돼… 모이기에 힘써야”
기독일보,신간 <지금 변하지 않으면 내일은 없다>의 저자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는 이 책에서 교회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잃어버리고 박물관 교회로 전락하는 것은 끔찍한 일’이라고 경고하면서 이를 막기 위한 대안 8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이는 1) 말씀 묵상에 전념하는 교회 2) 모이기를 힘쓰는 교회 3) 목마름으로 예배하는 교회 4) 열매 맺는 교회 5) 참 기쁨을 누리는 교회 6) 하나님의 치료가 일어나는 교회 7) 거룩을 추구하는 교회 8) 강한 군사가 모인 교회다. 이 중에서 ‘모이기를 힘쓰는 교회’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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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조례의 가장 큰 피해자는 사실 교사 아닌 학생”
기독일보,전국교육회복교사연합, 자유와생명수호교사연합, 대한교조(대한민국교원조합) 등 교원단체는 20일 오후 서울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극단선택을 한 초등학교 새내기 동료교사를 추모하며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여름방학을 앞두고 교실에서 사망하신 선생님의 고통과 외로움, 막막함이 남의 일이 아님을 우리는 알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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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학생들, 방학 중 농촌 봉사활동 ‘구슬땀’
방학을 맞은 한남대학교 학생들이 농촌 봉사활동을 위해 현장에서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봉사를 계획했지만,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이어지면서 학생들의 손길이 현장에서 큰 위로가 되고 있다. 한남대 제65대 총학생회 ‘영원’은 재학생들의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7-19일 2박 3일간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 일원에서 농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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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받는 성도와 종교·언론 자유 확대 등 위해 기도 요청”
선교신문,인공지능(AI)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박해감시기관인 GCR(Global Christian Relief)은 신흥 기술이 어떻게 억압받는 기독교인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지 주의를 요청하고 있다. GCR의 대표인 커리(David Curry) 박사는 중국에서 인공지능을 사용해 인구 이동을 모니터링하고, 교회 출석을 추적하는 시스템까지 갖춘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점점 더 많은 인공지능 기술이 등장함에 따라 종교적 박해로 이용될 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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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난민 구호와 아프간 여성 인권, 종교 자유, 치안 등 위해 기도 요청”
선교신문,5월 11일, 요르단 기독교 교회법원은 남성과 여성에게 상속 재산을 평등하게 분배하도록 하는 상속에 관한 새로운 법률 초안에 동의했다. 수년 동안 기독교 사회 운동가들에 의해 제안된 이 법안은 앞으로 요르단 정부의 승인과 입법을 통과해야 한다. 하지만 요르단 헌법 6조는 종교에 근거한 차별을 두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고, 109조에서는 결혼, 이혼, 위자료와 같은 가정법 문제를 판결할 수 있는 종교 법원의 창설을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