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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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추석에 그리움 대신 희망을”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지난 5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본부 사무실에서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의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오는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기념해 국내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인체조직 기증 및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 포함) 300만 명 달성을 염원하며 300만원의 기부금을 본부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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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의 장애인’ 총 30작품 선정… 웹툰, 오디오북 등 콘텐츠 활용 예정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은 최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과 함께 제9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 시상식을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개최했다.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은 장애인과 관련된 일상 속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부문과 고용부문으로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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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슬람 사원 건립되면, 주민 기본권 침해받을 것”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대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 논란에 대한 논평을 11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이슬람 사원) 건축을 추진한 장소는 가정집 11곳에 둘러싸인 주택 밀집지역 한복판이자 도로가 없는 맹지로, 북구청의 건축허가는 주민들 공익에 반한다”며 “이슬람 사원은 한국인에게는 생소한 종교로서 더욱이 지역사회의 게토화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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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미술 축제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영성과 실력 겸비할 것”
기독일보,한국 기독미술계에 큰 행사인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의 제 31회 시상식이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마루아트센터에서 지난 7일 개최했다. 한국미술인선교회(대표 정두옥 회장, 이하 한미선)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7월 한달 간 작품을 공모하여 당선작을 6일부터 11일까지 동일한 장소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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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화가 카라바조와 그의 성화 작품 감상
이탈리아 화가 카라바조(Michelangelo Merisi da Caravaggio, 1571-1610)의 작품과 인생을 세밀하고 강렬하게 보여주는 <불멸의 화가 카라바조>가 최근 발간됐다. 저자 고종희 교수(한양여대 명예교수)의 해설에 따라 감상하는 카라바조의 주요 성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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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 때문에’ 바울과 헤어진 후, 바나바 행적 추적
고린도전서 9장 5절에 힌트 남아 바울처럼 미혼으로 자비량 사역 바울도 결국 마가 용서하고 용납 바나바행전 단서? 위경 못 믿어 보통 사람들 흉내내기 힘든 우정 초기 상황 유추해 결론 추정해야 하나님 구속사역 성취 중요 역할 크나큰 그릇 바나바, 바울 이끌어 8. 바울과 결별 이후 바나바의 행적 이처럼 마가로 인하여 바나바와 바울은 다른 전도 여행을 떠나게 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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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장 샤르댕의 정물화
기물들 바라보는 애정어린 시선 일상의 반복과 권태 반영 실내에 고유한 색 입히고 긴 잠에서 깨워 잠시 발걸음 늦추고 자세히 보기 일상의 소소한 것, 반복적이고 무미건조한 것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때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 정물화가 장 샤르댕(Jean Siméon Chardin, 1699-1779)의 그림이 주는 교훈이다. 샤르댕은 그의 활동 기간 동안 정물화를 중점적으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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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주 원인
분노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있다. 친구의 행동을 보고 쉽게 화를 내는 아동이다. 화를 내는 아동은 마음이 편치 않은 상태이다. 분노장애를 가진 아동은 단순한 행동이나 습관의 차원을 넘어 심리적인 측면이 있다. 그러기에 서둘러 고쳐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더 심각한 장애로 이행될 것이기 때문이다. 분노장애를 가진 아동은 불만이 가득한 아동, 공격성을 보이는 아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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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시민들 “탈북민 강제북송? 中 아시안게임 보이콧을”
국경 개방, 탈북민 강제송환 시작 유엔 이사국 중국, 탈북민 불인정 탈북민들 위해, 자유 우방과 연대 부울경 시민들로 구성된 ‘탈북자강제북송중지위원회 부울경’은 9월 9일 오후 2시 부산 지역 중심가인 광복동 시티스팟 광장에서 대규모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 규탄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는 9월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중국 정부가 2,600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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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에게서 배우는 신앙의 7가지 기반
기독일보,신앙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이따금 영적 침체를 맛보기도 하고, 모래 위에 세운 집마냥 신앙의 불안과 흔들림을 경험하기도 한다. 또는 신앙생활이 어렵고, 벅차며, 제자리걸음 하는 듯 느껴지기도 하면서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신앙생활 하게 된다. 이는 신앙의 기반이 약할수록 그러하다. 신앙의 기반이 성경적이지 않을수록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