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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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크리스천 필하모닉, 창단연주회 가져
기독일보,‘코리안 크리스천 필하모닉’(Korean Christian Philharmonic, KCP) 창단연주회가 12일 저녁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렸다. KCP는 창립 45주년을 맞은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의 헌신으로 태동했다고 한다. 창단연주회에는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 박보균 장관(문화체육관광부), 조정훈 의원(시대전환), 인요한 박사(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감경철 회장(CTS기독교TV), 박세라 회장(월드 K-우먼보이스)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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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대본 “‘거룩한방파제’로 퀴어 쓰나미 막아낼 것”
기독일보,17개광역시도 악법대응본부(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정책기획위원장 길원평 장로, 사무총장 최광희 목사, 이하 악대본)가 13일 성명서를 발표하며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복 주시며 창조 질서를 유지하게 하신 3대 기관은 국가와 교회와 가정이다. 그런데 오늘날 성 혁명 세력은 이 3대 기관을 향한 집요한 공격을 전방위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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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족한 은혜] 신학자 폴 틸리히 설교집 ‘새로운 존재’⑤-치유에 관하여(2)
기독일보,“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어떤 모습으로 묘사하는가?” 마태복음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이 질문에 대답하는 데 기여합니다. 그 이야기들은 그분에게 색깔과 표정과 강렬한 특색을 덧붙입니다. 그것들은 그분을 “치유자”로 묘사합니다. 그분의 본성의 이런 색깔과 그것에 대한 이런 생생한 표현, 그리고 그분의 인격의 이런 강렬한 특색이 우리 시대에 와서 점점 더 사라져가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그동안은 도덕 교사의 잿빛 색깔, 사회개혁가의 긴장된 표정, 고난받는 종의 부드러운 특성 등이 우세했습니다. 적어도 우리의 화가와 신학자들 그리고 예수의 전기 작가들 사이에서는 그랬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자기들을 치유해 줄 누군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마음에서는 그렇지 않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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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형상 닮은 자녀들 기르며 부모도 성장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아기의 울음소리가 사라지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약 24만 9,000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극심한 취업난과 주거난 등 본인조차 건재하기 힘든 사회가 빚어낸 초라한 성적표다.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추세가 지속될 경우, 인구절벽으로 언젠가 국가도 교회도 사라지는 건 시간문제다. 이에 본지는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 한해 평범하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다양한 ‘다자녀 가정’들을 소개한다. 아이들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라고 입을 모으는 엄마 아빠들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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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이 부활이 되고 죽음이 생명이 되는 예수님의 은혜
기독일보,만일 크리스천이 마음속 가장 깊은 곳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면 그의 새 생명은 그 안에서 믿음으로 걸음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와 아주 친밀한 관계임을 스스로 나타낼 것이다. 여기서 걷는다는 것은 곧 행동을 뜻한다. 크리스천이 믿는 기독교는 골방에만 제한될 것이 아니라 그 믿음의 효력을 실제로 나타내야 한다. 찰스 스펄전 목사(저자)는 ‘예수님과 동행하지 않는 신앙은 죽은 신앙이다. 나를 죽이고 오직 예수로만 살 때 예수 안에서 참 기쁨을 누리는 온전한 신앙이 될 수 있다’고 이 책을 통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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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하춘화, GOODTV ‘아버지, 나의 아버지’ 출연
기독일보,국민가수 하춘화씨가 GOODTV의 ‘아버지, 나의 아버지’라는 프로그램에 최근 출현하여 지난날을 회고했다. 이날 녹화된 가수 하춘화씨 편은 오는 15일 목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아버지 나의 아버지’는 유명인사들이 아버지와 관련한 개인사를 나누는 토크쇼로 가족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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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女 성전환자, 여성 경기 우승에… “역차별”
기독일보,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대표 김정희, 이하 바로서다)가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을 한 나화린 선수가 최근 여자 사이클 경기에 출천해 2관왕을 차지한 것을 비판하는 성명을 12일 발표했다. 나 선수는 지난 2012년 열린 제47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서 사이클 ‘남성’ 부문 4종목에서 우승했던 선수로, 키 180cm, 몸무게 72kg, 골격근량 32.7kg의 신체조건을 가졌다. 그는 지난해 성전환 수술을 받았고, 최근 강원도민체전에서 이 같은 결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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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 소그룹 활동 활발할수록 개인 신앙도 살아났다
코로나 팬데믹도 끝자락이다. 어느샌가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 코로나 시대의 마스크는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한 방벽이기도 했지만 침묵과 단절의 상징이기도 했다. 거미줄처럼 연결돼있던 관계들이 마디마디 끊겼고 살가운 악수 대신 화면 너머의 눈웃음으로 인사를 대신해야 했다.예배와 교제를 양 기둥으로 삼는 교회에 있어 만남을 차단한 코로나 방역지침은 치명적이었다. 멈춰선 것은 비단 공예배뿐만은 아니다. 신앙생활을 지탱하던 한 축이던 소그룹 활동도 위축될 수밖에 없었다. 지구촌교회와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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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훼손된 국가 정체성 바로잡은 1년”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윤석렬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5년동안 훼손된 자유민주와 시장 경제라는 국가 정체성을 바로잡았다”,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2023에서 국격 높이고 국가안보및 외교를 바른 위치에 올려놓았다”고 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샬롬나비는 12일 논평에서 앞선 문재인 정부에 대해 “국정 농단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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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총, ‘이슬람 반대 안 해’ 말한 적 없어… 홍준표 시장이 잘못 받아들인 듯”
기독일보,홍준표 시장이 지난 1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이슬람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연락 왔다”고 쓴 것에 대해 대구기독교총연합회(이하 대기총) 관계자는 1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우리 대기총은 북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립을 반대하나, 정치쟁점화 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것뿐인데, 홍준표 시장이 우리 대기총의 입장을 자기 방식대로 잘못 해석해 표현한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