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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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급 탈북 급증…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실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3개월여가 흘렀는데, 과거 정부 5년에 비해 큰 차이를 보일 만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탈북민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언론들에 따르면, 13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어떤 직위와 신분의 북한인이 어떤 나라와 경로를 거쳐 한국에 (올 계획이거나) 왔다는 것을 공개할 수 없다”면서 “우리 안보를 위해 남북한 관계를 우리 계획대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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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대구 퀴어축제 집회금지 가처분 기각
대구 퀴어축제 집회금지 가처분이 기각됐다. 대구지법 제20민사부 김광진 부장판사는 15일 대구 동성로 상인들과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등이 퀴어축제 주최 측인 무지개인권연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집회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상인들의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 제한 정도가 표현의 자유보다 무겁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각했다. 동성로 상인 36명은 “대구 중구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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无無 이현주 목사, <솔로몬의 지혜와 사랑> 펴내
전도서와 아가서 읽기 다룬 책 세상만사 헛되고 헛되며 헛되다 솔로몬의 지혜와 사랑 이현주 | 나눔사 | 134쪽 | 9,000원 감리교 소속으로 동화작가이자 번역가이기도 한 이현주 목사가 10여년 만에 새 작품을 출간했다. 전도서와 아가서 읽기를 다룬 책 <솔로몬의 지혜와 사랑>이다. 저자 이현주 목사는 스스로 무무(无無)라는 호를 짓고, 이름을 내세우지 않고 겸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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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대구퀴어문화축제 집회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기독일보,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 대구경북다음세대지키기학부모연합 등 4개 단체가 대구지방법원에 신청한 대구퀴어문화축제에 대한 집회금지 가처분 신청이 15일 기각됐다. 이에 대구퀴어문화축제는 17일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된 대구 동성로 인근에서 그대로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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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출판사 ‘구름이 머무는 동안’ 출발, 책 2종 잇따라 선보여
출판사 ‘구름이머무는동안’이 최근 설립돼 <그래도 하나님의 길>, <그래서 기도> 등 2종을 잇따라 출간했다. 출판사 이름은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였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쳤으며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동안에는 그들이 진영에 머물렀고(민수기 9장 18절)”에서 따왔다. 출판사는 “우리 삶에 구름이 머무는 때가 있다. 그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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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숙, 밀알나눔재단 홍보대사 위촉
배우 김현숙 씨가 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사내맞선’ 등으로 대중들에게 친근한 배우 김현숙 씨는 과거 발달장애인 음악 콘서트 사회를 맡고, 아이스버킷챌린지에 기부로 동참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배우 김현숙은 앞으로 밀알나눔재단과 함께 소외이웃 자립 지원, 기부 활성화 캠페인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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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퀴어축제 놓고 ‘거센 법정공방’… 법원 “결정 빨리 하겠다”
기독일보,대구 퀴어축제 개최를 놓고 법정 공방이 거세다. 동성로 상인회 등이 집회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자 퀴어축제 주최 측은 "인용되면 집회의 자유가 원천적으로 봉쇄된다"고 주장했다. 대구지법 제11민사부(부장판사 김광진)는 13일 채권자 동성로 상점가 상인회 등 37명이 채무자 무지개 인권연대 등 3명을 상대로 제기한 집회금지 가처분 신청의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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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가 설교할 때, 장로들이 골방서 중보기도하는 교회
서울 세종대와 건국대 사이 위치한 화양교회는 2014년 최상훈 목사 부임 이후 10년 만에 비약적으로 양적 성장과 질적 성숙을 이뤄내고 있다. 오랜 분쟁으로 침체돼 있던 화양교회는 출석 교인 1,300여 명으로 부흥하고 있다. 특히 청년 교회를 새로 조직하고 재정을 독립한 결과, 청년 부흥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최상훈 목사의 목양실은 교회 규모에 비해 3평 정도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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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혼 합법화 3법’ 문제점 토론회
장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성혼 합법화 3법’의 문제점을 파헤치는 토론회가 오는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지하1층 소회의실에서 이종성 의원실(국민의힘)과 복음법률가회 주최로 개최된다. 장 의원은 동료 의원들과 소위 동성결혼 합법화을 위한 민법 개정안, 생활동반자법,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종성 의원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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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아이들 400명, 월드비전과 국토대장정 완주
5일 간 1기와 2기 총 120km 완주 400명 낙오없이 전원 모두 골인 김포 함상공원, 연천과 철원 등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지난 9일 ‘제5회 꿈꾸는아이들 HO! 국토대장정’을 마치고 최근 서울 여의도에서 해단식을 진행했다. ‘꿈꾸는아이들 국토대장정’은 월드비전 꿈 지원 사업 ‘꿈꾸는아이들’ 일환으로, 아이들 스스로 한계를 극복하고 성공하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