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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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고 함께하는 만큼 은혜롭다
기독일보,주일이 되면 크리스천은 영혼 없이 예배당에 들어가기가 쉽다. 다음 일정, 해야 할 일, 신경 쓰이는 사람, 돈 문제, 집안 문제, 예배 시작 직전까지 보던 SNS 사진과 글귀, 어젯밤에 본 유튜브 프로그램 등 온갖 딴생각으로 머릿속이 분주해 예배에 집중하지 못한다. 그러느라 기쁨 없이, 감사 없이, 기대감 없이 그저 앉아만 있기 일쑤다. 만일 크리스천이 하나님께 합당한 예배를 드리기 위해 매주 시간을 들여 영적 준비를 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저자 폴 트립 대표(폴트립미니스트리)는 어린 시절부터 주일예배의 귀함을 일찌감치 체험한 내용을 본 도서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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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어스·러빙워십의 찬양, 미 LA 다운타운에 울려 퍼져!
기독일보,교회와 교파를 넘어, 미국 남가주의 청년들과 크리스천들이 LA 다운타운 한복판에서 예수의 이름 앞에 하나되어 그분이 행하신 놀라운 일을 찬양했다. 러빙워십과 제이어스의 연합콘서트 예수아(YESHUA)가 12월 17일(현지 시간) 오후 7시 LA 다운타운에 있는 노보 극장(Novo Theater)에서 개최됐다. 교회에서 단체로 관람온 관객들을 비롯해, 목회자들도 자리에 함께 했다. 1천 5백석의 객석이 가득 찬 가운데 조셉 리 목사가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된 계기를 전하며 남가주에서 일반 교회가 아닌 극장에서 모임을 한다고 했을 때 많은 분들이 염려했지만, 기도하니 방법이 보였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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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죽이는 의원’ 명단 적힌 현수막 들고 한파 속 행진
“태아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삽니다. 태아가 죽으면 대한민국도 죽습니다. 태아 생명을 보호하는 국회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생명 존중을 위해 앞장서 온 대표들이 몰아치는 한파와 눈발을 헤치고 생명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행동하는프로라이프(60개 시민단체 연대, 상임대표 이봉화)는 제22대 총선에서 태아의 생명을 존중하는 국회의원들이 많이 선출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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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 되면서… 비만·우울감·음주·흡연, 나쁜 건 다 늘었다
기독일보,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올해 신체활동은 더 늘었으나 고혈압·비만, 흡연, 음주 등은 늘어나고 정신건강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 음주, 걷기 등 여러 지표에서 지역 간 건강격차도 벌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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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송 3%뿐? 길거리 캐럴도 사라졌다는데…
캐럴 안 들리는 건 소음 규제 때문 매장 내부는 모든 음악 사용 가능 15평 이상, 월 2천-1만 원만 납부 성탄절 전날 밤부터 당일 새벽까지 골목과 이웃을 찾아다니며 예수 탄생 소식을 전하던 ‘새벽송’을 한다는 교회가 3%에 불과하다는 설문 결과가 최근 나온 가운데, 길거리에서 저작권 이슈로 크리스마스 캐럴 음악이 사라진 지도 꽤 오래 됐다. 그러나 한국음악저작권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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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특집] “성탄절, 갈급한 이웃에 깜짝 선물로 ‘예수님의 사랑’ 전해요”
#.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구치소에 수감된 몸이자 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무렵 아내와 딸이 접견을 와서 저에게 가장 먼저 전해준 소식이 바로 ‘엔젤트리’였습니다. 당시 ‘딸에게 예쁜 책가방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는데, 깜짝 선물을 받은 딸이 정말 기뻐했어요. 이 모습을 보는 저의 마음속에선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재소자의 신분으로 하나뿐인 딸의 곁을 지켜줄 수 없었던 아버지 A 씨가 온누리교회(담임:이재훈) ‘엔젤트리’(Angel Tree) 사역팀에 보내온 감동의 편지다. 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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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 국가보훈부 주관 ‘제24회 보훈문화상’ 수상
6·25전쟁 다큐 제작 후원 비롯 워싱턴 장진호 전투 기념비 및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후원 용인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가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국가보훈부가 수여하는 제24회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 보훈문화상은 2000년부터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시상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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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분중문화상 대상에 기독 배우 겸 감독 추상미 씨… 상금 5천만 원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 12월 23일 시상식 예정 문화예술 24명, 언론문화상 36명 총 2억여 시상 최종천 이사장 “인재 찾아내 응원·격려·지원할 것”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 예장 합동)가 출연한 재산으로 올해 8월 설립된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이 국민일보와 공동 주최하는 ‘2023년 제1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수상자를 12월 14일(목) 발표(분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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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진짜 주인공 ‘예수님 생일카페’에 초대합니다!”
얼굴에 홍조를 띤 예수님이 손가락 하트로 방문객들을 반긴다. 예수님의 얼굴이 그려진 컵케이크가 산을 이루고 화려한 브로마이드 속 예수님의 모습은 여느 슈퍼스타 못지않다. 혜화동 카페 브릿지에 마련된 ‘예수님 생일카페’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다.형형색색의 문을 열고 들어서니 기둥처럼 자리 잡은 크리스마스 트리에 예수님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주렁주렁 걸려있다. 실제 사람 크기로 세워진 예수님 아크릴 등신대는 손으로 반쪽 하트를 만들고 나머지 반을 채워줄 이를 기다린다. 예수님 캐릭터가 그려진 컬러링 북에 마그넷과 기념 카드, 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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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값없는 선물’ 展 “인본주의 세상에 하나님 살아계심 선포“
기독일보,값없이 받은 선물이기에 빚진 마음으로 나누고자 하는 ‘God’s not dead’의 세 번째 전시가 인사동 ‘갤러리 인사아트’에서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God’s not dead’ 전시는 인본주의의 세상이고 ‘내가 나 스스로의 주인’이 되는 인본주의 세상 문화에 미술과 문화를 통해 아직 ‘하나님이 죽지 않으셨고, 살아계시며 그 모든 것에 중심이 되신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도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