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한국, 어린이 인구 비율 세계 최저… “10명 중 1명도 안 되는 시대 다가온다”

    한국, 어린이 인구 비율 세계 최저… “10명 중 1명도 안 되는 시대 다가온다”

    기독일보,

    한국의 유소년(0~14세) 인구 비율이 세계 주요국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가까운 미래에는 어린이 인구가 전체 인구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심각한 상황이 예고되고 있다. 5일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유엔의 ‘세계 인구 추계’(연앙인구 기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한국의 유소년 인구 비율은 10.6%로 집계됐다.

  • 서울 시내버스 준법투쟁 재개… 출근길 대란은 없었다

    서울 시내버스 준법투쟁 재개… 출근길 대란은 없었다

    기독일보,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어린이날 연휴가 끝난 7일 다시 준법투쟁에 돌입했지만, 시민들이 예상했던 ‘출근길 대란’은 벌어지지 않았다. 이날 첫차부터 준법투쟁이 재개됐지만, 버스 운행은 비교적 원활하게 이뤄졌고, 시민 대다수는 큰 불편을 느끼지 않은 채 일상적인 출근길을 소화했다.

  • 최태원 SK 회장, 해킹 사고 대국민 사과

    최태원 SK 회장, 해킹 사고 대국민 사과

    기독일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텔레콤에서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이번 해킹 사건으로 고객 불안이 고조된 가운데, 그룹 최고 책임자인 최 회장이 공개적으로 고개를 숙이며 신속한 사고 수습과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 눈물로 써내려간 12년의 감사… ‘작은 자’의 떨리는 고백

    눈물로 써내려간 12년의 감사… ‘작은 자’의 떨리는 고백

    기독일보,

    삶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드린 기도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작은 자의 떨리는 고백>은 화려하거나 극적인 변화보다, 깊고 조용하게 흐르는 하나님의 은혜를 진실하게 증언하는 신앙 고백집이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작은 자’의 이야기이며, 동시에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고백이기도 하다.

  • 믿음과 배움, 삶이 연결되는 하나님 나라 교육

    믿음과 배움, 삶이 연결되는 하나님 나라 교육

    기독일보,

    21세기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단순한 지식만이 아니다. 더 깊은 차원에서, 그들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에 답할 수 있는 능력도 함께 길러져야 한다. <새이레 이야기>은 바로 그 지점에서 크리스천 교육이 지닌 본래의 사명과 가능성을 진지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 제2회 기독교문화콘텐츠 페스티벌, 5월 15~16일 서울 백석대

    제2회 기독교문화콘텐츠 페스티벌, 5월 15~16일 서울 백석대

    기독일보,

    백석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기독교문화콘텐츠학 전공이 오는 15~16일 서울 방배동 백석대학교 비전센터에서 ‘거룩한 상상력, 문화상품이 되다’라는 주제로 ‘제2회 기독교문화콘텐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주최 측은 “기독교 신앙 안에 내재된 상상력을 실제 콘텐츠와 상품으로 구현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기독교 세계관의 실현 가능성을 문화산업 안에서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의대생 1916명, 무단결석으로 제적 처분 예정

    의대생 1916명, 무단결석으로 제적 처분 예정

    기독일보,

    지난 한 달 동안 무단결석을 지속한 의대생 1916명이 제적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해당 학생들은 학칙에 따라 1개월 이상 무단결석 시 제적이 결정되는 규정에 따라 각 대학에서 제적 처분을 받거나 통보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적 처분은 5개 대학에서 시행되었으며, 일부 대학은 이날까지 제적 예정 통보를 마친 상황이다.

  • ‘부모도 사람’이라는 말에 가려진 진실… 자녀의 상처를 마주하다

    ‘부모도 사람’이라는 말에 가려진 진실… 자녀의 상처를 마주하다

    기독일보,

    최근 출간된 책 『세상에 나쁜 부모는 있다』(북바이북)는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한다. 이 책은 부모와 자녀 사이에 존재하는 '사랑'이라는 이상화된 개념이 어떻게 자녀의 고통을 침묵하게 만들었는지, 그 구조적 메커니즘을 분석하며 비판한다. 저자는 “모든 부모는 자식을 사랑한다”는 믿음이

사회/문화의 인기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