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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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속 하나님의 이름을 묵상하며 일상에서 발견하는 은혜
기독일보,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우리는 인사를 나누고 가장 먼저 이름을 묻는다. 특별한 사이에서는 별명을 부르기도 한다. 왜 그럴까? 바로 이름을 아는 것이 모든 관계의 시작이며, 이름이 그를 가장 잘 설명하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이름은 특히나 중요하다. 단순히 그가 누구인지 뿐만 아니라, 그의 성품과 삶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하나님의 이름은, 그분의 능력과 그리스도인을 향한 약속이 담겨 있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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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열쇠는 자기 이해와 타인 이해… 사람 공부 필요해”
선교신문,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과의 연결 및 소통의 방식이 어느 때보다 다양해지고 활발해진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스마트폰 안에서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전 세계가 연결되는 초연결 시대이지만, 오히려 진정한 소통은 줄어들고 세대·지역·성별·이념 등에 따른 오해와 갈등은 심화되는 듯하다. 현대 사회의 여전한 화두인 ‘소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효정 마중물교육연구소 소장은 “‘지피지기’(知彼知己)와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사람 공부’가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부모교육 강사이자 평생교육사, 직업상담사, MBTI·에니어그램 전문강사 등으로 10여 년 넘게 활동한 강효정 소장(한남교회 권사)은 평소 ‘부모가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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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강북 캠퍼스 피크닉’ 개최한다
기독일보,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서울캠퍼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지역 축제 ‘강북 캠퍼스 피크닉’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한신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15개의 민·관·학 기관과 협력해 기획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으로, 강북구 지역 커뮤니티와 청년 창업자, 예술단체 등 약 70개 팀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 예술가들도 함께 참여해, 한신대 서울캠퍼스 건물 외벽에 대형 시각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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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가구 37.8%로 증가… 절반이 생계 홀로 책임져
기독일보,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4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한국 사회에서 혼자 사는 65세 이상 고령층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가구주 연령이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는 565만5000가구에 달했으며, 이 중 37.8%인 213만8000가구가 혼자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체 고령자 가구 10가구 중 4가구가 독거노인 가구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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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교폭력 피해 경험 4년 연속 증가
기독일보,서울시교육청이 26일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 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48만 455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 경험률이 4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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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범죄 급증, 올해 812건 수사 중
기독일보,경찰청이 2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수사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9월 25일 기준으로 전국 경찰이 수사 중인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은 총 812건에 달한다. 이는 약 2주 전인 9월 10일 기준 513건에서 58%나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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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삶] “세상 모든 보화보다 귀한 ‘선교’…육체의 가시 안고도 좁은길 걸어요”
“하나님은 저의 손에서 ‘메스’를 가져가시고 ‘복음’을 쥐어주셨습니다.” 미래가 촉망받던 대형병원 외과의사였지만 12년 전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사명의 땅 에티오피아로 떠난 김태훈 선교사의 사도행전적 고백이다. 그에게는 늘 두 가지 질문이 따라붙는다. 먼저 “당신은 왜 의사를 그만두고 아프리카로 갔는가?” 그리고 “몸이 힘든데 왜 계속 그곳에 남아있는가?”다. 그도 그럴 것이 김 선교사는 파송 2년차에 갑작스레 파킨슨병을 진단받았다. 무서운 질병 앞에 선교 의지가 꺾일 법도 했지만, 그의 열정은 더 뜨겁게 타올랐다. 보건복지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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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믿음으로 정면승부
기독일보,<교사 베이직>, <주일학교 체인지> 등으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다음 세대 부흥의 물결을 일으켜 온 이정현 목사(군산드림교회)가 ‘믿음’ 키워드를 안고 독자 곁에 돌아왔다. 76년 전통교회에 부임하여, 성도 대다수가 60대 이상의 고령화된 교회를 평균 나이 47.5세의 역동성 있는 교회로 탈바꿈시킨 이정현 목사의 최신간인 본 도서는 목회자의 아들로 자라며 삶으로 체득한 것부터 시작해, 이민 목회와 지방 소도시의 청소년 사역 등 그간 몸으로 부딪혀 현장에서 구르며 경험한 사역들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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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오래되고도 새로운 지혜
기독일보,신앙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로 신뢰받는 목회자인 저자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담임)는 안식월 영국을 방문하여 존 밀턴,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 C. S. 루이스 등 영성가의 작품을 현장에서 읽는 ‘현장 독서’를 경험하였다. 그곳에서 내면의 음성 곧, ‘눈에 담아 두라! 귀에 담아 두라! 입에 담아 두라! 마음에 담아 두라!’를 들은 저자는 얻은 감동을 혼자만 간직할 수 없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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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레디컬 페스티벌, 10월 3일 서울 사랑의교회에서 개최
기독일보,제1회 레디컬(READYCALL) 페스티벌이 개천절인 오는 10월 3일 서울 사랑의교회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복음적 사명을 실천하고 있는 크리스천 브랜드, 리더십, 인플루언서, 교육기관, 선교단체 및 NGO들이 한 자리에 모여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크리스천 페스티벌이다. 레디컬 (READYCALL) 은 글로벌 크리스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꿈꾸는 로아스토어 와 카우치워십, 전 세계 어린이에게 사랑이 담긴 선물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 사마리안퍼스 코리아가 기획하고 사랑의교회 젊은이 부서 (대학부, 대청부, 청년부) 가 협력하여 시작한 다음세대를 위한 복음적 문화 교류 무브먼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