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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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향한 1만2천km 탈출기’ 탈북 인권 다큐, 1월 개봉
기독일보,올해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 예비 후보에 오른 <비욘드 유토피아>가 이달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비욘드 유토피아>는 낙원이라고 믿고 자란 땅을 탈출하려는 사람들의 목숨을 건 위험한 여정과 이들을 돕는 김성은 목사의 헌신적인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탈북 인권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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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 Ⅰ
선교신문,전 세계 국가와 국제기구, 언론 등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이때 이스라엘의 역사를 다룬 책 『이스라엘의 출애굽과 투탕카멘의 죽음』(Mary Nell Wyatt, 리진만 역)이 지난 12월, 발간 1개월 만에 2쇄를 인쇄할 만큼 한국 크리스천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고고학자이자 열렬한 성경 연구가였던 론 와이엇(Ron Wyatt)은 성경의 렌즈를 통해 오늘날 많은 전문가와 종교학자들이 정통으로 인정하는 성경에 언급된 여러 장소를 발굴했다. 이집트,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남편 론과 저자 메리 와이엇이 발굴하고 정리한 자료들은 이제 신뢰할 만한 출애굽 시대의 연대기, 진정한 홍해 횡단 장소, 진정한 시내산, 진정한 노아의 방주로 많은 사람에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거기에 더해서 이 책은 우리의 흥미를 끄는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 힉소스(헷 족속), 모세를 나일강에서 구출한 공주(네페루레)와 모세의 왕궁 생활에 관해 궁금증을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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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인 교회 개혁 힘쓰는 종교개혁의 후예
유평교회는 1965년 미국과 영국에서 파송된 선교사가 뿌린 복음이 낳은 열매로 시작됐다. 선교사는 형제단(기독교 형제단, 크리스천 브레드린(Christian Brethren)이라 불린다) 출신이었는데, 그래서 교회가 행하는 많은 사역 밑바탕에 형제단의 신학과 실천이 깔려 있다. 어렸을 때는 지극히 자연스럽고 평범하게 보였던 교회가 자라면서 친구들이 전해주는 교회 모습과 달라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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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국창 장로, 연말연시 맞아 잇달아 ‘통큰기부’
소위 ‘흙수저’ 출신이지만 수많은 실패를 딛고 가전 부품의 국산화를 이끄는 데 큰 영향을 끼친 ㈜가나안전자정밀과 스프링데일골프&리조트의 강국창 회장(서울수정교회 명예장로)이 연말연시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가나안전자정밀은 지난달 27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가나안전자정밀은 42년간 전자부품 국산화에 앞장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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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무이자 소액 대출 위해 교회가 나섰다
한우리교회(담임 이정우 목사)와 사단법인 더불어사는사람들(대표 이창호)은 수원시 권선구에 소재한 저소득층들의 금융문제를 해결하고 포용적 금융 실현을 위해 27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한우리교회는 수원시 권선구 소재 취약빈곤계층 대상으로 무신용, 무이자 소액대출지원기금을 더불어사는사람들에 위탁해 재정문제로 힘들어하는 취약빈곤계층에게 긴급 재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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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바울에게서 배우는 교회 개척의 원리
기독일보,예수 그리스도가 제자들을 불러 훈련시키고 파송한 공적 사역은 교회의 본질적인 특성을 잘 보여주며 그가 형성한 메시아 공동체는 이후에 출현할 초기 교회의 원형으로 평가된다. 사도행전과 바울 서신에 나타난 사도들의 사역을 살펴보면 교회 개척의 과정과 원리들을 알 수 있다. 저자 최동규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실천신학)는 이 책에서 교회 개척을 위한 바울의 영성과 교회론, 전략과 사역 방법, 교회 개척을 위한 구조, 초기 교회의 구조와 삶을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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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스트대학 절대영어 줌연수, 1월 8일부터
하베스트대학 절대영어 줌(Zoom) 연수가 1월 8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3개월 진행된다. 절대영어는 김양섭 박사가 개발한 영어 습득 프로그램으로 두 가지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첫째는 모든 영어 문장은 여섯 가지 패턴으로 말할 수 있다는 것이고 둘째는 이 패턴을 공식화하면 모든 문장을 영어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김양섭 박사는 이를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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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이성경·하하·신예은 등, 연말 시상식서 신앙고백
기독교에 대한 편향적 보도, 종교적 신념 표현을 저지하는 압박 등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최근 연말 방송사 시상식에서 용기 있게 신앙고백을 한 크리스천 배우들의 수상 소감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KBS 연기대상에서 네 번째 대상을 수상한 최수종 장로는 기립 박수를 받고 눈물을 훔치며 ‘은혜’라는 찬양 가사를 인용해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과 지나온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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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자리를 꿰차는 AI, 공상과학영화는 현실이 될까”
인공지능, 한국교회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킬까?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은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그중에서도 한국교회는 AI의 영향을 피할 수 없는 영역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AI가 목회와 교회 운영, 교육 및 사회 참여 방식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한국교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탐색해보자.AI는 목회자들이 설교 준비와 자료 수집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성경 구절과 관련 자료를 찾는 데 유용하다. 다양한 시각에서 설교 주제를 바라볼 수 있는 도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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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공산화 막아준 은인” 美 트루먼 전 대통령 추모식
기독일보,사단법인 한미친선연합회(회장 홍사광)가 지난달 2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 동상 앞에서 그의 51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2일 전했다. 추모식은 사단법인 한국사회문화연구원이 주관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