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운영하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우양재단과 함께 군포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영양죽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군포시 취약계층 어르신 가운데 소화 기능이 저하되거나 치아가 약해 일반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대한민국교원조합(상임위원장 직무대행 박상윤 사무총장, 이하 대한교조)이 “교육을 ‘정치의 희생양’으로 전락시키는 일을 용납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10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8일 민족문제연구소, 정치하는엄마들, 유신청산민주연대, 민청학련동지회 등의 단체들의 기자회견과 9일 조국혁신당의 강경숙 의원 및 전북교사노동조합 등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한 것이다.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말을 들어봅니다. “저 사람, 요즘 시험에 들었대요.” 혹은 나 자신이 말합니다. “저도 시험 들었어요. 이제는 교회 나가기가 싫어요.” 그런데 ‘시험에 든다’는 말은 단지 기분이 상했다는 뜻만이 아닙니다. 그것은 신앙이 흔들리고 있다는 경고음입니
<네겐트로피>는 창세기 1~11장, 즉 원역사를 열역학 제2법칙의 반대 개념인 ‘네겐트로피(negentropy)’의 관점으로 풀어낸 신학 에세이다. 저자는 창조를 단순한 ‘무에서 유의 탄생’으로만 보지 않는다. 하나님의 창조 사역은 무질서에서 질서를, 죽음에서 생명을, 절망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위대한 회복의 서사라고 말한다. 이 책은 물리학적 개념을 넘어서서, 창세기의 서사들을 심리학, 문화인류학, 문학적 시선으로 통합적으로 해석해낸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정부의 집합제한 명령에도 불구하고 대면예배를 고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기도 일산 예수사랑교회 A담임목사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이번 판결은 종교의 자유를 헌법상 최우선적 가치로 인정한 사법부의 판단으로, 향후 유사한 판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형사1단독 이승엽 판사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목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 판사는 “사회 통념상 허용될 수 있는 상당성이 인정된다”며, 피고인의 행위가 범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와 부산극동방송(지사장 박광현)이 공동 주최한 K-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시사회가 지난 7월 3일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CGV 영화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350명이 참석했다. <킹 오브 킹스>는 장성호 감독이 연출한 복음주의 애니메이션으로, 찰스 디킨스의 『우리 주님의 생애』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예수의 생애를 이야기해주는 구조를 통해,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복음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화는 현실과 성경 속 세계를 넘나드는 액자식 구성을 통해 내러티브의 창의성을 더했다.
20세기 신학을 칼 바르트와 양분하며 현대 신학의 지형을 형성한 폴 틸리히(Paul Tillich). 그의 대표적 저작 중 하나인 <문화의 신학>이 한국어로 출간됐다. 이 책은 틸리히가 평생 천착해온 종교와 문화의 관계, 신학과 철학의 대화, 그리고 신앙의 실존적 차원을 집약한 걸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