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운정참존교회 학부모, MBC 기자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고발

    운정참존교회 학부모, MBC 기자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고발

    기독일보,

    운정참존교회(담임 고병찬 목사) 소속 한 학부모가 MBC 보도기자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학부모는 자녀가 보호자 동의 없는 촬영과 왜곡된 편집으로 피해를 입었으며, 정신적 충격으로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제가 된 보도는 MBC가 최근 방송한 ‘여기 건들지 말라는 초등생, 뭘 가르치는 곳인가 봤더니’라는 제목의 리포트다. 방송에서는 운정참존교회와 주변 어린이들이 등장했고, “여기 엄청 좋은 데니까 건들지 마세요”라는 아이의 발언이 교회가 극우적 사상을 세뇌하는 장면처럼 묘사됐다.

  • 전공의 복귀에 따른 '빅5' 병원 PA간호사 단계적 복귀

    전공의 복귀에 따른 ‘빅5’ 병원 PA간호사 단계적 복귀

    기독일보,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한 이른바 '빅5' 병원들이 전공의 복귀에 맞춰 진료지원(PA) 간호사들을 원래 부서로 복귀시키거나 복귀 절차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로 발생한 의료 공백을 메워온 이들 간호사들은 전공의 복귀 이후 고용 안정성에 불안을 느끼며 반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 2025학년도 공립 초등교사 선발 3113명… 올해 대비 27% 감소

    2025학년도 공립 초등교사 선발 3113명… 올해 대비 27% 감소

    기독일보,

    내년 공립 초등학교 신규 교사 채용 규모가 3113명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 4272명에 비해 27.1% 줄어든 수치다. 교육부는 10일 오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발표한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유아·초등과정 신규 교사 임용시험 선발 규모’를 취합해 이같이 밝혔다.

  • 최준영 박사, 신간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지리’ 출간

    최준영 박사, 신간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지리’ 출간

    기독일보,

    미국과 중국의 셰일가스 개발 환경 차이는 지리적 특성이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미국은 평지에 개발지가 있어 장비 접근과 작업이 비교적 용이한 반면, 중국은 경사지에 위치해 있어 개발 과정이 어렵다. 지질 구조 역시 미국은 단순하고 균일하지만, 중국 쓰촨성은 오랜 기간의 습곡

  • 조춘제 작가, 금빛 달항아리로 빚은 초대개인전

    조춘제 작가, 금빛 달항아리로 빚은 초대개인전

    기독일보,

    전시된 달항아리는 황금빛으로 빛나는 표면과 고아한 자태로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좌우대칭적 균형은 안정감을 주며, 표면을 따라 번진 미세한 균열은 오랜 세월이 쌓아온 가치와 깊이를 전한다. 조선의 대표적 예술품인 달항아리의 순수한 고전미가 금박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 제주도민 48.3%, 제주평화인권헌장 반대

    제주도민 48.3%, 제주평화인권헌장 반대

    기독일보,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을 차별금지 항목으로 포함시켜 논란이 되고 있는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안에 대해 제주도민의 48.3%가 반대했다. 또 제주도민의 약 67%는 헌장 내용에 대해 ‘모른다’고 답했다.

  • 교회음악아카데미, 백경환 목사 교회음악 작곡 발표회 개최

    교회음악아카데미, 백경환 목사 교회음악 작곡 발표회 개최

    기독일보,

    교회음악아카데미(원장 김명엽)가 주최하는 ‘교회음악 연주시리즈 제177회 – 백경환 교회음악 작곡 발표회’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마포구 서교동교회 예배당에서 열린다. 이번 발표회는 60여 년간 한국과 미국에서 교회음악 작곡가, 지휘자, 목회자로 활동해온 백경환 목사의 성가 작품을 조명하는 자리다. 서울바하합창단이 연주를 맡으며, 지휘는 김명엽 원장이 담당한다.

  • 한신대, ‘5060 새롭G 한신캠퍼스 제4회 GCC토토즐’ 개최

    한신대, ‘5060 새롭G 한신캠퍼스 제4회 GCC토토즐’ 개최

    기독일보,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경기캠퍼스 평생교육원(원장 김대숙)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샬롬채플 대예배실에서 ‘2025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5060 새롭G 한신캠퍼스 제4회 GCC토토즐’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배움의 바다, 바라는 바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이어온 평생배움대학의 성과를 돌아보고 학습자들의 열정과 성장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신간] 니케아 신경 형성기

    [신간] 니케아 신경 형성기

    기독일보,

    예수가 참 하나님인지 아니면 피조물인지, 교회의 운명을 뒤흔든 논쟁이 1,700년 전 고대 지중해의 작은 도시 니케아에서 시작됐다. 325년 소집된 제1차 니케아 공의회는 교회사 최초의 세계 공의회로, 성부·성자·성령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라는 신학적 격돌의 장이었다. 그 논쟁은 단 하루의 회의로 끝나지 않았다. 무려 56년간 이어진 치열한 신학적 논쟁과 정치적 갈등 속에서 마침내 381년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이라는 신앙의 표준이 완성됐다.

  • 지금 우리의 자리에서 생동하는 성경 이야기

    지금 우리의 자리에서 생동하는 성경 이야기

    기독일보,

    막이 오르면, 성경과 세계와 독자의 삶이 어우러지는 거대한 드라마가 펼쳐진다. 성경 전체를 하나의 이야기로 읽도록 이끌어 주는 탁월한 입문서 <성경은 드라마다>가 출간 20주년을 맞아 개정증보3판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개정판은 지난 20년간 수많은 독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본문을 다듬고 내용을 최신화했으며, 성경을 드라마적 내러티브로 이해하는 방식을 더욱 풍성하게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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