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
[영혼의 오아시스] 이성(理性)
선교신문,모든 사람의 이성의 사령관은 양심의 나침반에 의해서만 인도되어 언제나 객관적이고 올바른 지시를 내릴까요 때로는 이기심의 자력(磁力)이 사령관의 눈길을 잡아
-
[신간]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 방식
기독일보,하나님에 대한 ‘공적 예배’는 오직 성경에 기초한 ‘규정적 원리’에 따라 드려져야 한다고 역설한다. 스스로 계신 하나님은 그분이 원하시는 예배 원리와 모범을 친히 계시하셨고, 그 계시는 성경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는 16세기 종교개혁자들 특히 개혁파가 강조하고 꽃피운 원리로 오늘날 예배 회복에도 필수적인 지침이다. 이 규정적 원리들에 관해 성경과 종교개혁자들의 가르침을 따라 이론적으로 설명하고, 우리 예배에 적용할 핵심 지침들을 친절하게 제시한다.
-
12월, ‘청소년 찬양밴드 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기독일보,서울 혜화동 대학로에서 ‘청소년 찬양밴드 경연대회’를 비롯한 ‘성탄절 페스티벌’이 성탄절 주간인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청소년들에게 성탄절의 참뜻을 알리고 건전한 성탄 기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일환이다. 우리나라의 성탄절은 집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밖으로 나가 연인과 데이트를 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선물을 주고 받는 것을 자연스럽게 여긴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이 아닌 세상의 사랑으로 변질된 오늘날,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대학로 소극장에서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하나님을 찬양한다.
-
사랑의교회 갤러리서 ‘20세기 포스터 걸작전’
기독일보,‘20세기 포스터 걸작전’(Landmarks of 20th Century Poster)이 지난달 28일부터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 사랑아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디자이너 겸 수집가인 김규현 작가의 소장품인 수백 장의 포스터와 수집품 등을 통해 100여년 간의 문화예술 변천사를 엿볼 수 있다.
-
“한국의 소명은 자유 문명의 확장… 北 해방이 그 돌파”
기독일보,기독교 청년 영역 플랫폼 ‘오리진스콜라(공동대표 류승민·최다솔)’가 최근 서울 강남역 인근 카페에서 오리진스클럽을 개최했다. 이번 모임에서는 ‘1776연구소’ 조평세 박사가 함께해 청년들과 아브라함 카이퍼의 ‘칼빈주의 강연’ 내용 중 ‘미래’ 파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
-
한철하 신학재단, 한철하 박사 탄생 100주년 기념 추모 음악회 개최
기독일보,한철하 신학재단(Dr. Han’s Foundation)이 지난달 28일 시카고 근교 미시간 호숫가에 위치한 Kenilworth Union Church에서 한철하 박사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추모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음악회에서는 다양한 음악가들이 참여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다. 오랜 시간 여의도순복음교회 오르가니스트를 역임하고, 일리노이주립대학교(UIUC)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오르가니스트 주은주는 바흐의 ‘Prelude and fugue in E-flat Major (BWV 552)’를 연주하며 음악회의 서막을 열었다. 그리고 시카고를 대표하는 테너 에반 바우어스(Evan Bowers)는 말로테의 ‘주의 기도’와 알리스텐의 ‘주님은 나의 빛이요’를 독창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
인분 섭취 강요한 목회자… 징역형 확정
기독일보,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지난달 29일 김 목사가 강요방조 등의 혐의로 항소한 사건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목사는 2017년 5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종교단체 리더 선발 교육 훈련을 총괄하면서, 훈련 조교들이 참가자들에게 가혹한 훈련을 강요하는 것을 방치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
‘대통령 이승만의 날’ 기념해 선교관 개관 및 사진 전시회 열려
기독일보,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후원으로 '대통령 이승만의 날' 축제가 시작되고, 9월 28일(현지 시간) 오후 4시에 사진 전시회 및 선교관 개관식이 열렸다.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은 10월 1일을, 2021년 국군의 날,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날을 '대통령 이승만의 날' 로 선포했으며, LA카운티 City of Walnut과 오렌지카운티 City of Stanton 시의회 또한 같은 날로 제정했다.
-
은혜에서 시작된 평생의 헌신을 보여준 일본인 전도자
참으로 극적인 삶이었다. 19세기 중반 일본에서 태어나 해외를 떠돌다 대만의 어느 거리에서 술에 취해 죽을 뻔했던 청년 소다 가이치(曾田嘉伊智, 1867~1962). 그는 대부분의 생애를 조선에서 보내며 이 땅의 버려진 고아들의 아버지로 살았다. 방황과 혼란 속에서 살던 그를 조선으로 인도한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었을 것이다. 은인의 나라를 찾아온 그에게 최고의 선물은 복음이었다. 단순히 기독교 신앙만을 가진 것이 아니라 독립운동에까지 영향을 미친 실천적 믿음을 갖고 있었다. 서양인 선교사들이 묻혀 있는 양화진외국인선교사 묘원에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