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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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성 인권 교육’ 축소? 성인지 예산은 오른다
여성가족부(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가 ‘성 인권 교육’ 사업을 축소, 폐지한다는 보도가 난 가운데, 정작 내년 여성가족부의 ‘성인지 예산’은 오를 예정임이 밝혀졌다. ‘성 인권 교육’ 축소와 관련해 여성가족부는 7일 설명자료를 통해 “여성가족부는 학교 내 비장애 학생 또는 장애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성 인권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등에 교육 강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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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유는 선한 선택으로 시작”… 1만 청년 깨우는 ‘진짜콘’
‘진짜 자유를 누리기 위해 선한 것을 선택하자’를 주제로 ‘자유콘서트 : 진짜콘’이 오는 10월 14일 오후 4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 주최로 개최된다. 1만 명의 2030 청년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노래하는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Choose Good이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으로부터 교회를 지키기 위해 시작해야 할 근본적인 일은 2030 세대의 의식을 변화시키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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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우리가 해석하고, 성경은 우리를 해석한다”
아마존, 네이버, 스타벅스, 캐논, 베르사체, 리니지…. 접점이 없어 보이는 이 기업들과 게임의 교집합은 바로 ‘그리스로마 신화’이다. 아마존은 말 그대로 아킬레우스와 싸운 용맹한 여성부족 아마조네스에서 따왔고, 네이버는 제우스의 전령 헤르메스의 모자 이미지를 로고로 사용했다. 스타벅스는 오디세우스 일행을 유혹했던 세이레네스를 차용했고, 캐논 카메라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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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훈 박사가 말하는 ‘AI, 교육, 그리고 미래’
질문 능력 중요, 문제 효과적 해결 암기보다 지혜와 가치·지식 중요 문해력 향상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 필요 베스트셀러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 저자 전상훈 박사가 지난 8월 26일 서울 상봉동 은혜제일교회(국제독립교회연합회 소속)에서 열린 ‘행복한 우리동네 북콘서트’에서 강연했다. 전상훈 박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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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유은성, 첫 부부 동반 간증… 결혼부터 암투병 근황까지
배우 김정화와 CCM 가수 유은성 전도사가 최근 ‘부부 동반’으로는 처음으로 CTS 기독교TV 간증 프로그램 ‘내가 매일 기쁘게’에 출연했다. 결혼 10주년을 맞아 유은성은 “연애나 결혼 초보다 지금이 더 좋은 것 같다. 20년차가 되면 어떨까 궁금하다”고, 김정화는 “결혼을 하고 다음 해에 첫째가 나왔다. 10년이 길 거라 생각했는데 순식간에 지나갔다. 앞으로의 삶의 기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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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주년’ 송재희-지소연 “인생 바꾼 큰 이슈, 하나님과의 만남”
배우 송재희가 7일 지소연과의 결혼 6주년을 맞아 인생을 바꾼 전환점들에 대해 나누었다. 그는 시간 순으로 나열한 인생의 전환점을 나열하며 “하나님을 만나고 찐인생을 살게 됐다”고 간증했다. 송재희는 “학창시절 반 40등 안에 가끔 들던 그냥 그런 아이”였다고 회상하며 “명동에 있는 서울예술대학에 합격했을 때”를 언급했다. 이어 신검 4급을 받았지만 재검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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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언론회 “유학생 30만명 받는다고 대학이 달라지나?”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유학생 30만명 받는다고 대학이 달라지나? 대학의 바른 기능과 질적 향상이 중요하다”는 제목의 논평을 7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최근 교육부가 저출산으로 인한 대학생 감소와 이로 인한 대학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명을 받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며 “OECD 국가 중 출산율이 가장 낮은 가운데 대학들이 정원을 채우는 것은 이미 곤란해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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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벤허’ 이지훈·규현·신성록·이정화 등, 첫 공연 소감 남겨
뮤지컬 ‘벤허’가 첫 주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2주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주연 배우들이 그 소감을 남기고 있다. 3일 벤허 역을 맡은 규현은 “뮤지컬 벤허 저의 첫 공연 무사히 마쳤다. 오늘이 있기까지 제작진 연출&음악팀, 그리고 함께하는 배우분들까지 너무 많은 큰 힘을 주셨고, 무사히 마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빈 자리 없이 가득 와 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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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카 노인 비 막아준 ‘우산 천사’ “기독교 신앙으로 해야 할 일 했을 뿐”
비가 쏟아지는 한여름, 리어카를 끌며 폐지를 줍는 노인의 비를 막아 준 ‘우산 천사’가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수도권 일대에 갑작스레 폭우가 내렸던 지난달 29일, 리어카를 끌고 ‘폐지 노인’에게 우산을 씌워준 여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이 여성은 자신의 한쪽 어깨가 다 젖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1km 정도를 할아버지와 함께 걸었다. 여기에 끝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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