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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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나의 아버지 주기철
기독일보,모진 고문으로 옥중에서 순교한 주기철 목사는 저서나 자서전을 남기지 못했고, 평양에서 직접 작성했던 설교와 각종 문서들도 대부분 소실되었다. 그를 추적할 수 있는 자료들은 당시 성도들과 가족의 증언뿐이다. 한국 순교자의 자취를 전하는 데 힘써 온 유승준 작가는 주기철 목사의 막내아들인 주광조 장로의 어린 시절을 복기한 친필 원고와 육성 자료, 당시의 사실적 증언들을 토대로 <나의 아버지 주기철>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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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정-학교를 한 몸처럼”… 유바디교육목회연구소 출범한다
성경적 교육목회 모델인 ‘유바디’를 기초로 한국형 교육목회 모델을 제시하는 <유바디교육목회연구소> 출범식 및 이사장 취임식이 오는 11일(목) 오후 3시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100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에서 열린다. 연구소 초대 이사장은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가, 소장은 박상진 교수(장신대 명예교수, 한동대 석좌교수)가 맡는다. 연구소는 “그리스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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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 “의료개혁, 日·英 사례서 실마리 찾길”
대형병원, 전공의, 교수 등 입장 제각각 의료계는 보다 합리적 근거를 제시해야 1만 명 의사수가 부족은 의료계도 인정 필수의료제도 확충과 인프라 개선 중요 정부는 고자세 버리고 전문가 의견 담길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이하 샬롬나비, 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이 “의료 소비자의 입장에서 국민들은 의사 증원을 원하고 있다”며 “의료계는 의대증원 반대에 대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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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 왕자 세넨무트(Senenmut)는 모세이다Ⅰ
기독일보,성경이 전하는 모세의 일생과 전기(傳記)를 들여다보면 그의 생애에 두 번의 커다란 전환점을 발견할 수 있다. 두 번의 커다란 전환점은 그 주기가 정확하게 40년이다. 두 번의 터닝포인트를 지날 때마다 모세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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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승대 “왜 감사 못했을까… 하나님은 좋으신 아빠”
악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임승대 권사가 최근 CTS ‘내가 매일 기쁘게’에 출연해 간증했다. 임승대 권사는 2001년 영화 ‘킬러들의 수다’로 데뷔해 ‘공공의 적2’, ‘이끼’ 등에서 신스틸러 명품조연으로 활약하고, 그 외에 ‘과속스캔들’, ‘이끼’, ‘판도라’, ‘1급 기밀’, ‘언택트’ 등 스크린과 ‘마왕’, ‘엔젤아이즈’, ‘무신’, ‘빅맨’, ‘오만과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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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케어 임현석 우간다 지부장 부부, 보령의료봉사상 수상
국제실명구호NGO 비전케어’(이사장 김동해, 이하 비전케어)의 우간다 지부 임현석(소아청소년과)지부장과 최영단(안과) 메디컬 디렉터 부부가 제40회 보령의료봉사상을 수상했다. 임현석 지부장(베데스다 메디컬 센터 원장)은 2000년 6월부터 현재까지 24년간 우간다 곳곳에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을 이어갔으며, 해외 단기개안수술 프로그램인 비전아이캠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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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맞아 22개 교회 1,966명, 장기기증 희망등록
기독일보,(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가 3월 한 달간 부활절을 기념해 전국 22개 교회, 1,966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먼저 지난 3월 17일, 인천시 서구 선두교회(담임 곽수관 목사)는 총 3부에 걸쳐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곽수관 목사는 “주님께서 보여주신 밀알의 삶을 닮아가는 것이 기독교인의 본분이며, 장기기증이야말로 밀알의 삶과 가장 닮은 이웃사랑의 모습”이라며 “사도바울을 통해 하신 ‘너희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롬12:1)는 말씀처럼 죽음의 순간에 나의 몸의 일부를 나누어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사도가 되자”라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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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조례 상위법 역할? ‘학생인권보장법안’ 입법예고
기독일보,더불어민주연합 강민정 의원 등 의원 11인이 ‘학생 인권 보장을 위한 특별법안’(특별법안)을 입법예고 했다. 입법예고 기간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2일까지다. 그간 학생인권조례는 상위 법률의 위임 없이 교사의 권리 제한을 명시해 지방자치법상 위법이라는 주장이 제기돼왔다. 해당 특별법안은 이러한 학생인권조례의 상위법률 역할로서 발의될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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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하나님이 사용하신 10가지 도구
기독일보,하나님의 생기를 받은 인간은 생각을 통해 도구를 사용하며 일을 해온 유일한 존재로서 인류의 문명을 극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인물과 사건들도 이러한 ‘생각’과 ‘도구’로 거대한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려왔다. 모세의 마른 지팡이는 하나님의 지팡이가 되어 2백만 명의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홍해를 가르고 이집트를 탈출하게 하였고, 어린 소년 다윗이 평상시에 사용해 온 물맷돌은 거인 골리앗을 쓰러뜨리고 이스라엘을 구한 무기가 되었다. 베드로의 생계를 유지하게 했던 그물은 주님의 손에 의하여 사람을 낚는 그물이 되고 사랑의 그물이 되어, 세상의 덫에 걸린 인생을 구하는 영적 능력의 그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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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선진학교, ‘하버드’보다 문턱 높은 미네르바大 2명 합격
GVCS 글로벌선진학교가 세계 최고의 혁신학교로 꼽히는 미네르바 대학교(Minerva University)에 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미네르바대는 ‘2023 세계 혁신대학(WURI)’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세계 교육계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합격률도 ‘하버드’보다 높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미래학교 모듈 중 하나로 꼽힌다. GEM·GVCS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는 3일 오전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