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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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사역자 김명선 목사 “하나님께 서운함 있었지만… 뜻과 선하심 믿어”
기독일보,오륜교회 찬양 담당 김명선 목사가 최근 CTS ‘내가 매일 기쁘게’에 출연해 ‘하나님 앞에 드리는 사랑 고백’이라는 제목으로 간증했다. 현재 오륜교회 찬양 담당을 하게 된 지 4년 차가 되었다는 김 목사는 “최근 가장 기억에 남는 예배는 올해 3월 미국 댈러스에서 진행된 미주 다니엘 기도회”라며 “미국 댈러스 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연합하기 쉽지 않은 것인 한인교회인데, 회중들 안에서 연합되는 느낌을 느끼게 되었다. 하나님게서 공동체의 가족 된 예배를 얼마나 기뻐하실지를 느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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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박물관, ‘땅속에서 찾은 오산의 역사’ 사진전 개최
기독일보,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박물관(관장 정해득)이 21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에서 ‘땅속에서 찾은 오산의 역사’ 사진전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신대학교 이형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정해득 박물관장의 인사말과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의 축사, 이인재 한신대 부총장의 환영사, 박중국 학예연구사의 전시 해설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사진전은 오산시에서 발굴된 매장 유산의 조사 성과를 사진으로 전시하며, 수청동 백제 무덤에서 출토된 구슬과 장신구를 복제해 목걸이를 제작하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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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백 사태로 국민 88% “의료 이용 불안”
기독일보,최근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 사태가 국민들의 의료 서비스 이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실시한 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할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7명 이상은 긴급 상황이 아닐 경우 의료 이용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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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엔데믹 단계로 진입… 정부 “현 의료체계로 관리 가능”
기독일보,질병관리청은 21일 현재의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엔데믹화 과정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충북 청주 오송읍 질병관리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번 여름철 유행은 다시 거리두기를 하거나 위기 단계를 올리면서 대응해야 하는 수준이 아니며, 현행 의료체계 내에서 관리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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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에 대한 인식개선과 포용적 사회로 나아갈 길에 대해
기독일보,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하 기사연)이 2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소재 기사연 공간이제에서 ‘한국사회 속의 타자: 이주민’이라는 주제로 2024 제4차 기사연 에큐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정진우 목사(서울 디아스포라교회)의 사회로, 강성식 변호사(법무법인 (유)KNC)가 ‘포용적 사회를 향한 법적, 제도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발제했고, 차미경 대표(아시아의친구들, 아키비스트)가 ‘사회운동의 시각’, 김현호 신부(성공회 파주교회, 파주이주노동자센터샬롬의집)가 ‘선교현장의 시각’에서 각각 논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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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한수연, ‘Violin RecitalI’ 개최
기독일보,그녀는 국내 유명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을 했고, 다양한 연주 경험으로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며 클래식 음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주최 측은 "바이올린 독주회를 통해 맑고 선명한 음색의 매력을 전달하고 음정과 박자 이외의 예술적 가치를 청중들과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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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알고보니 저는 별이 아닌 달”
기독일보,'교회에서 청년들이 사라지고 있다', '다음 세대로 신앙을 전수하는 데 교회가 실패했다', '초고령화, 교회의 뼈아픈 현실', '다음세대 이대로 가면 한국교회 희망 없다' 같은, 다음세대 복음화를 향한 암울하고 절망적인 진단이 가득한 가운데, 청년 복음화를 위해 오랫동안 함께 무릎을 모으고 기도해온 단체가 있다. 러빙워십이 주최한 비와이(BewhY)의 콘서트 '무브먼트 IX'는 이들의 오랜 기도와 소망의 합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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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 아니라 섬김으로”, 약자들을 끝까지 품어낸 선교사
서서평((徐徐平). 어쩌면 조선의 평범한 사람의 인물처럼 들리는 이 이름의 주인공은 독일 태생의 미국인 엘리자베스 요한나 쉐핑(Elisabeth Johanna Shepping, 1880~1934년) 선교사다. 본인이 작명한 우리식 이름으로, 천천히 한다는 한자 ‘서’와 평평할 ‘평’을 써서 자신의 급하고 모난 성격을 대신하고자 했다. 거친 성격을 생각할 수 있지만 서서평은 굶주리고 소외되고 갈 곳 없는 사람들을 한없는 품어낸 누구보다 어머니였다. 주로 광주에서 사역하며 일생을 헌신하다 이 땅에서 주님 품에 안긴 서서평을 아는 신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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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있지만 진짜 믿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기독일보,지금 세상은 무신론, 종교 해악론, 종교 말살론이 기세를 떨치고 있다. 무신론자들은 “인류가 신의 섭리에 따라 서로를 짓밟고 살아왔기에 지금부터는 인간다운 판단과 실천으로 신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미래를 꿈꿔야 한다”고 주장하며, 신이라는 존재 없이도 인간은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종교는 일종의 폭력행위이며, 나쁜 역할도 많이 했고, 인류 역사에 지은 죄가 헤아릴 수 없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무신론자들이 서로 연대하여 종교를 공격하는 집단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극단적으로 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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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동북아시아 국제포럼, 20일 대한민국 국회서 열려
선교신문,2024 동북아시아 국제포럼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초원의 길, 자유경제지대와 동북아시아 민족정책’을 주제로 개최됐다. 자유아시아연대와 코리아글로브가 공동주최한 이번 포럼은 동북아시아 각국의 자연에너지 벨트와 연대에 뜻을 모아 자연에너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급변하는 새 시대에 평화와 번영, 동북아시아가 바라는 공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