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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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성별정정에 대한 명확한 기준 있어야”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대법원의 성전환에 대한 성별정정은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26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지난해 5월 국가인권위원회는 ‘법원이 트랜스젠더의 법적 성별정정 신청 사건을 처리하며 성전환 수술 등을 참고할 수 있다’고 규정한 예규 일부 조항이 문제가 있다고 한 바 있다”며 “이에 대법원에서는 법원행정처로 하여금, 예규의 개정을 검토한다고 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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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자살하지 말아야 할 7가지 이유”
오늘날 현대인들은 사람이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삶이 너무 힘들면 스스로 목숨을 끊음으로 현실의 삶에서 도피하려고 한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인들은 ‘죽음은 끝이 아니라 더 심각한 문제의 시작’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별처럼 빛나는 교회’ 라원기 목사는 우울증으로 고생하거나 자살의 충동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해 ‘한 번뿐인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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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문화 예술인 수백 명 함께하는 ‘아티스트 개더링’
‘2024 아티스트 개더링’이 오는 2월 5일(월)~7일(수) 2박 3일동안 경기도 광주에 있는 광림수도원에서 한국찬양사역자연합회의 모태로 지난 가을 발대한 한국기독음악협회 주최로 열린다. ‘아티스트 개더링’은 기독교 문화를 이끌어 가는 단체와 아티스트, 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고 은혜를 나누기 위한 수련회로 이번 주제는 ‘터닝포인트 새로운 시작’이다.. 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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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임태희 교육감 사퇴하라”
기독일보,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등 1200개 시민단체는 26일 ‘좌파교육감이 만든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하는 임태희 교육감은 당장 사퇴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단체들은 “전교조 등이 추진한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는 2009년 2월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 후보가 이를 공약했고 당선된 뒤 학생인권조례 제정 자문위원장에 곽노현 교수를 임명해, 지난 2010년 10월 5일 제정된 지 현재 13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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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 번, 멈추고 하나님 음성 듣기 60일
기독일보,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기 힘들거나, 밤에 이런저런 생각으로 잠들지 못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인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업무에 지치거나 생활이 힘들 때, 영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깊은 침잠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가 있다. 그럴 때는 하나님의 음성이 잘 들리지 않는다. 1.3.60이라는 숫자로 집약되는 이 책은 다니엘을 비롯해 오래전 성인들이 하나님께 하루 세 번 기도한 것처럼, 하루에 세 번 일상의 순간들을 멈추고 하나님의 음성 듣기 60일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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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설교 중 선거운동 금지한 공직선거법은 ‘합헌’
총선을 앞두고 설교 중 “2번 찍으라”, “이재명은 공산주의 하겠다는 것”이라는 등의 발언을 한 목회자들에게 형사처벌한 공직선거법 조항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합헌이라고 판단했다. 헌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처벌을 받은 2명의 목회자가 “종교 기관에서 직무상 행위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금지한 공직선거법 조항은 위헌”이라고 제기한 헌법소원에서 25일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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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와 ‘탕자’ 결합한 뮤지컬 <아바>, 12년 만에 돌아온다
재공연 요청 가장 많이 받았던 작품 관객 호응 컸던 부분 그대로 남기고 역대급 제작비로 높아진 기대 맞춰 넘버·안무·러닝타임 등 전부 재탄생 잃은 양들 돌아오는 역사 일어나길 뮤지컬 <요한복음>, <요한계시록>, <루카스>, <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 등 뛰어난 완성도를 갖춘 기독교 창작 뮤지컬을 꾸준히 선보여 온 광야아트센터가 2024년 첫 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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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젊은 목회자의 소천 소식을 들으며
요즘 50대 목사님들의 안타까운 소식들이 많이 들립니다. 저희 노회 50대 목사님도 연말에 정책 당회를 한 뒤 목양실에서 그만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얼마 전 친구 목사에게 전화를 했더니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틀 후 전화를 왔는데, 친구 목사가 식물인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동기 목사님들도 선교지에서 그리고 목회지에서 세상을 떠나신 분들이 많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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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조금은 가볍게 다녀 보면 어떨까요?”
전편에서 홍동우 목사가 언급한 유진 피터슨의 책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속 말은 이것이다. “새로운 지역으로 이사를 갈 때면 나는 늘 가까운 교회를 찾아가서 그곳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에 합류하여 더불어 일하고 예배했다. 이내 실망을 느끼지 않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들은 철두철미하게 성경이 말하는 그대로였다. 소곤대는 자, 불평하는 자, 신의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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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등 종교단체 내 선거운동 금지’ 합헌
기독일보,헌법재판소가 교회 등 종교단체 내에서 직무상 지위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한 공직선거법 조항에 대해 25일 평의 참여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판결을 내렸다. 공직선거법은 ‘누구든지 종교적인 기관·단체 등의 조직 내에서의 직무상 행위를 이용하여 그 구성원에 대하여 선거운동을 하거나 하게 할 수 없다’(제85조 제3항)고 규정하면서, 이를 위반한 경우 처벌하도록(제255조 제1항 제9호)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