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운영하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우양재단과 함께 군포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영양죽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군포시 취약계층 어르신 가운데 소화 기능이 저하되거나 치아가 약해 일반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대전지법 제2행정부(재판장 오영표)가 7일 故 변희수 전 하사가 육군참모총장을 상대로 제기한 강제 전역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대해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등 47개 시민단체는 즉각 성명을 내고 “법치주의를 훼손한 판결을 한 오영표 부장판사를 규탄하며, 육군은 군기강 무력화 판결에 즉각 항소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변희수 전 하사는 본…
법원에서 성전환 수술을 이유로 강제 전역 처분이 내려진 故 변희수 전 육군하사에 대한 군의 조치가 부당하다고 판결했다. 대전지법 제2행정부(재판장 오영표)는 7일 故 변희수 전 하사가 육군참모총장을 상대로 제기한 강제 전역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군인으로서 지위는 일신전속권으로서 상속 대상이 되지 않으나, 변 전 하사에 대한 …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반려 동물 학대에 관한 논평을 발표하고 “반려동물 생명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종차별주의에 대한 인간중심적 가치관에서 벗어나자”고 당부했다. 지난 10월 1일 뉴욕포스트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미국 뉴욕의 한 아파트에서 수십 마리의 중대형견을 우리에 가둬놓고 방치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악취와 …
배재학당 학생들이 월급을 안 준다고 동맹휴학을 한 일도 있었다. 그때는 양학(洋學)을 하러 가면 양인들이 약에 쓰려고 눈을 빼거나 아이들을 미국에 팔아버린다는 소문이 돌아서 어느 부모고 신교육을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대개 교인들의 가정이나 벼슬을 하려는 청년들이 모여왔다. 양재홍이라는 학생이 주동이 되어 동맹휴학을 한 일이 다음과 같이
상상해보라. 엘리베이터에 어떤 숫자도 글자도 없이 덩그러니 버튼만 남아있다면 어떨까. 심지어 그 버튼을 찾기조차 힘들다면. 마치 숨은그림찾기를 하는 기분이리라. 편의를 위해 이용하려 했던 엘리베이터에서 왜 이런 수고를 들여야 하냐며 짜증을 내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황당한 일을 실제로 겪은 이들이 있다.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붙여놓은 항균 필름 때문에 점자를 인식하지 못한 시각장애인들이 그랬다.누군가를 지키기 위한 방패가 누군가에게는 넘지 못할 벽이 됐다. 안전망이라고 생각했던 필름이 시각장애인의 유리벽이 되리라고
개인주의 맞물리며 꺼리는 분위기도 느껴‘전도사’. 보통은 목사 안수를 받기 전 신학을 공부하는 이들을 부르는 호칭으로 사용된다. 학부에서 신학을 전공한 이들도, 신대원에서 신학을 공부하는 이들도 모두 ‘전도사’라는 호칭을 갖는다. 그런데 또 다른 전도사가 있다. 바로 심방 전도사다. 과거 복음이 한국에 들어온 초창기 전도를 담당하던 여성을 ‘전도부인’이라 부르던 것에서 지금의 심방 전도사 제도가 유래했다. 전도부인은 남녀의 구분이 심했던 시기, 여성과 아동들에게 선교하는 보조적인 역할로 탄생했다. 서울시 성북구 소재 사랑교회에서 심
1890년에 펜윅 목사가 송천에 내려와 일 년이 못 되어 본국에 다녀온다 하고 다녀온 후에 원산(元山)에 가서 자리 잡고 일하자고 하여 나는 솔권(率眷, 집안 식구를 데려감)하여 서울로 가서 가권(家券, 집문서)을 형님댁에 두고 단신으로 원산에 내려가서 전도하며, 틈틈이 신자의 요긴한 책이라 하고 성경 구절에서 택하여 번역하는데, 펜윅 목사의 서투른 조선말대로 고집하니 나는 그 말대로 못한다고 하여 피차
주요 장로교 교단총회가 지난 9월 일제히 개최된 가운데 다양한 현안이 이색 안건으로 올라와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코로나19라는 특수상황이 맞물리면서 대부분 교단이 일정을 단축해 진행하고 남은 안건을 임원회 또는 실행위에 위임하는 경우가 많아 아쉬움을 남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지역으로 분산해 총회를 개최하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안건을 다룬 교단도 있었다. 이번에 진행된 장로교단 총회에서 다뤄진 안건을 이색 헌의안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예장 통합은 동성애와 종교다원주의 논란이 심화되면서 WCC와 NCCK 탈퇴 헌의안이
한국교회 주요 장로교단의 9월 정기총회가 끝이 났다. 코로나19를 처음 겪었던 지난해 급거 온라인 회무를 도입하며 어수선 했던 모습은 올해 상대적으로 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된 가운데서 오히려 차분하게 대면 총회를 무사히 치러냈다는 평가다. 각 교단들은 여건에 맞춰 총대 인원을 축소하거나 거점별 온라인 회무를 진행했다. 회무 일정을 하루로 단축하거나 예년과 비슷한 일정으로 총회를 추진한 교단도 있었다. 그러나 치열하게 전개되어야 하는 총회 정책안과 헌의안들이 충분히 다뤄지지 못했다는 점은 한계일 수밖에 없다.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