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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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속 목사님이 가짜라구요?” 딥페이크 주의보 발령
최근 딥페이크를 이용해 학생·교사 등 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음란물을 제작하고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한 디지털 성범죄가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른바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범죄’라 불리는 해당 범죄는 지난달 19일 MBC 뉴스데스크가 최초로 단독 보도하면서 정황이 밝혀졌다.가해자들은 SNS 등에서 불법적으로 피해자들의 얼굴 사진을 수집한 후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음란물에 합성했다. 합성한 음란물은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했다. 지인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르기도 해 더욱 큰 질타를 받고 있다.특히 일명 ‘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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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재영 목사 수사심의위 소집 여부 검토
기독일보,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전달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최재영 목사에 대한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 소집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된 수심위 소집을 지시한 바 있지만, 최 목사에 대한 수심위 소집 여부는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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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성범죄 급증에 “n번방 가해자 몇 명 엄벌… 실수였다”
기독일보,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딥페이크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대응책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n번방 가해자 몇 명을 엄벌하는 것으로 수사를 마무리한 게 실수였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과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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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정류장교회 이야기
기독일보,건강한 어른의 부재로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아이들을 위해 식당과 교회를 운영하고 있는 목사가 있다. 바로 본 도서의 저자이자 정류장교회 담임 목사인 최현석 목사이다. 최 목사는 비행을 저지르는 청소년들을 보면서 아이들의 비행이 저마다의 아픔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닫고 이들을 위한 식당인 ‘석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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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 국회 청문회서 “차별금지법 반대”
기독일보,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 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인권위원장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차별금지법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안 후보는 신장식 조국혁신당 비례대표의 “차별금지법에 찬성하느냐”는 질문에 “그런 형태라면 반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권위가 인권신장에 큰 역할을 했지만 잘못된 부분은 개혁돼야 한다. 한 통계에 의하면 차별금지법에 많은 국민들이 반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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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 차별금지법 저지할 확실한 인물”
기독일보,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 국회청문회가 3일 국회에서 열리는 가운데,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이 3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렸다.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실이 주최했고,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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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찬송가 연주 앨범 ‘Simply Trusting Everyday’ 발매
기독일보,재즈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김성수 씨가 이끄는 재즈기타 트리오의 새로운 음반 ‘Simply Trusting Everyday’가 발매됐다. 백석예술대학교 교회실용음악과 교수(기타전공)이기도 한 김성수 씨는 ‘Peterfish’, ‘The Road To Home’ 등의 정규음반과 ‘김성수 Electric Band vol.1 Drifter’, ‘김성수 Duo - Into The Woods’ 음반을 발매하며 200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국내 재즈 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해오고 있는 재즈 기타리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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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단단하게 살리는 하루 한 문장
기독일보,구독자 23만 명 ‘더메시지랩’ 채널을 이끄는 유튜버이자, 이 시대가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젊은 세대와 활발히 소통하는 저자 조정민 목사(베이직교회 담임)가 모든 것이 불안한 청년에게 답이 되는 든든한 말을 들고 찾아왔다. 25년 동안 언론인으로 열정을 불살랐던 저자는 그간에 ‘어떻게 줄일 것인가’를 위해 머리를 싸매고 고심했다. 그리고 언론인으로 담금질했던 시간을 거쳐 짧지만 여운이 긴 글과 말을 체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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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딥페이크 성범죄 특별 단속… 일주일 만에 88건 신고 접수
기독일보,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1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주 한 주 동안 딥페이크 피해 신고가 88건 접수됐으며, 이 중 특정된 피의자는 2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주당 평균 10건 미만의 신고가 접수된 것과 비교하면 약 10배에 달하는 급격한 증가세다. 올해 7월까지 특정된 피의자는 총 51명으로, 지난주의 피의자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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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K-컬처 시장 규모, 약 192조 원 전망
기독일보,애쉬맨 CEO는 기고문에서 "2030년까지 한국문화에 대한 소비가 현재의 두 배인 1430억 달러(약 192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 문화가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브랜드 가치와 글로벌 영향력의 급격한 증가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