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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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요나 목사 정신 이어”… 탈동성애 사역 ‘홀리센터’ 창립
기독일보,지난해 소천한 탈동성애 사역자 고 이요나 목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종합적인 탈동성애 활동을 개진하는 ‘홀리센터’가 설립됐다. 이 단체의 창립총회가 26일 서울 상연재에서 열렸다. 홀리센터는 주기적인 일대일 상담을 통해 동성애자의 탈동성애를 돕는다. 동성애 당사자의 가족도 상담한다. 또 동성애로 고통받는 당사자 가족들의 친교 모임도 주기적으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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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교회·강남구청, ‘미래산업 취·창업 아카데미’ 성료
기독일보,강남구(구청장 조성명)와 충현교회가 협력해 운영한 ‘미래산업 취·창업 아카데미’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39명이 참여해, 21명이 취업에 성공하고 81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냈다. 이를 알리는 발표회가 최근 충현교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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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2024 국제개발협력 유공 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2024 국제개발협력 유공 포상’ 국제개발협력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화) 밝혔다. ‘국제개발협력 유공 포상’은 개발협력의 날(매년 11월 25일)을 계기로 수원국 국민 삶의 질 향상, 우호관계 증진 및 우리나라 국격 제고 등에 기여한 국내외 유공자를 발굴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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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제10회 아동권리영화제 ‘영화로운 작음’ 대상 수상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제10회 아동권리영화제 대상작으로 권예하 아동 감독의 ‘영화로운 작음’을 선정했다고 26일(화) 밝혔다. 지난 23일(토)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제10회 아동권리영화제 시상식에서 아동 감독인 권예하 감독(고등학교 3학년)이 연출한 셀프 다큐멘터리 ‘영화로운 작음’이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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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아동참여조직 ‘2024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 해단식 성료
기독일보,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이 지난 23일 ‘2024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25일(월) 밝혔다.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은 2024년 2월 창단한 초록우산의 아동참여조직으로 아동 스스로 권리 주체자로서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알고, 아동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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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받은 한강 작품, 청소년들에게 권장할 수 없는 딜레마”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니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에 대해 “한국 문학이 세계 문학의 중심부에 진입한 쾌거”라며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가 청소년과 모든 계층에 유익하고 즐겨 읽힐 수 있는 용서, 사랑, 윤리 보편주의와 인도주의로 성숙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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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욥 목사, 기침 임시총회서 신임 총회장 당선
기독일보,제114차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총회 의장단 선출 등을 위해 25일 한국침례신학대(총장 피영민)에서 열린 제114차 기침 임시총회에서 목사가 총회장에 당선됐다. 이날 개회한 임시총회에서 등록 대의원 1,374명 중 출석 대의원 1,165명이 참여한 신임 총회장 투표에서 기호 2번 이욥 목사(대전은포교회)가 621표를 얻어 기호 1번 조성완 목사(오산세미래침례교회, 453표)를 제쳤다. 그러나 당선 기준인 착석 대의원 3분의 2 유효 득표에 미달된 이욥 목사의 득표수로 2차 연장 투표에 돌입하려 했으나, 조성완 목사의 기권으로 이욥 목사가 신임 총회장에 당선됐다. 앞서 기침은 지난 9월 9-11일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제114차 정기총회에서 총회장을 뽑지 못해 이로부터 2달간 총회장 공석 사태에 놓여 왔었다. 당시 총회에서 총회장 단독 후보였던 이욥 목사(대전은포교회)는 당선 기준인 착석 대의원 3분의 2 유효 득표를 얻지 못해 낙선되자 이날 임시총회는 제113차 총회 의장단 선출 등 의안 4개 처리를 위해 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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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혁명 교육 반대 학부모 기도운동연합’ 창립
기독일보,‘성혁명 교육 반대 학부모 기도운동연합’(성반학연)이 25일 오후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예배·총회 및 학부모대회를 개최했다. 성반학연은 창립취지문에서 “오늘날 주요 선진국들과 국제기구들이 주도해 성혁명교육이 포괄적성교육이라는 이름으로 공교육과정을 지배해가고 있다. 성혁명은 동성 성행위, 성전환행위, 유·소년 성행위를 정당화하는 조기성행위, 태아 살해인 낙태 행위(이하 동성 성행위 등)를 법률로 정당화하고, 이에 대한 반대의견 표현을 차별로 몰아 금지시키는 법률인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시행하여 모든 국민들에게 동성 성행위 등의 수용을 강요하는 전체주의적 독재사회를 만들려는 사회 변혁운동”이라며 “성혁명 운동은 고용·경제·국가행정 및 사법뿐만 아니라 교육영역을 포함하는 사회 거의 모든 영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심각한 것은 교육영역에서 진행되는 포괄적 성교육이다. 모든 성경을 하나님 말씀으로 믿고 성경의 교훈을 따라 예수님이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로 믿어 구원을 얻은 기독교 성도들인 우리는 하나님의 엄중한 계명인 성경의 교훈을 따라 성혁명 교육을 결연히 반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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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재활치료실 케냐 정부에 이양
기독일보,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케냐 키수무주 니얀도지역 아유차 보건소에 설립한 재활치료실의 정부 이양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5일(월) 밝혔다. 이번 이양식은 밀알복지재단이 코이카 지원으로 2022년에 조성한 아유차 보건소 내 재활치료실을 케냐 정부의 관리 하에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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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 살리는 ‘The Red 선수단’ 런칭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신생아를 살리는 따뜻한 움직임, ‘The Red 선수단(더 레드 선수단, 이하 선수단)’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월)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은 지난 2007년 신생아의 생존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생후 4주 이내에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나 그 외의 원인으로 숨지는 신생아와 산모를 구하기 위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