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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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최석원 작가, “장애인식 개선 기여” 중랑구청장 표창
기독일보,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재단이 운영하는 ‘브릿지온 아르떼’ 소속 최석원 작가가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달 중랑구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23일(수) 밝혔다. 최석원 작가가 소속된 브릿지온 아르떼는 그림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발달장애인 예술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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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목사 “하나님 두려워하지 않으니 세상을 두려워하는 것”
기독일보,2022 서울시 공직자·직장인 연합예배가 22일 저녁 서울 서소문교회(담임 이경욱 목사)에서 열렸다. 조정민 목사(베이직교회 담임)가 설교자로 강단에 섰다. 이 연합예배는 서울특별시 기독선교회, 25개 자치구 사업소·시의회·기독교선교회, 공사공단 기독교선교회(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농수산식품공사, SH공사, 서울에너지공사), 출연기관 선교회(서울의료원, 서울연구원) 등이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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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오지헌 “거저 받은 복음, 거저 주어 다음 세대 일으켜야”
기독일보,개그맨 오지헌 집사가 지난 20일 늘사랑교회(담임 권성대 목사) 뉴패밀리 전도축제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사람’(렘 27:5)이라는 제목으로 간증을 전했다. 오지헌 집사는 “하나님께서 다윗을 쓰실 때 한 나라의 왕으로 부르시고 나서 오랫동안 연단 하셨다. 다윗은 사울이 전혀 신경 쓸만한 인물이 아니었다. 그런데 다윗이 전쟁이 이기고 나서 한 나라의 왕인 사울과 소년 다윗을 비교하기 시작한다. 우리가 사울의 입장이 될 수도 있고 다윗의 입장이 될 수도 있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은 결국 다윗이다.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될 정도로 그가 하나님의 연단을 어떻게 잘 통과했는가를 봐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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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상임회장회의, 차기 대표회장 후보로 이영훈 목사 결정
기독일보,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최근 상임회장회의에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기하성 대표총회장)를 차기 대표회장 후보로 결정했다. 그 외 권순웅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장종현 목사(예장 백석 총회장), 송홍도 목사(예장 대신 총회장)를 공동대표회장 후보로 결정했다. 다만 이들이 최종 후보로 확정되려면 곧 있을 임원회의를 거쳐야 하는데, 사실상 그대로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 그 뒤 12월 8일 한교총 제6회 정기총회에서 인준되면 정식 임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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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사학 건립이념 지키려면 ‘연대’가 중요
사립학교 공영화 정책이 갈수록 강화되면서 기독교 건학이념을 구현하고 있는 기독 사학들의 존립 기반을 흔들려는 위협은 더욱 커지고 있다.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교육을 지켜내기 위해 전국의 기독사학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위기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사장:이재훈 목사)와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목사)는 지난 21~22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교육대전환의 시기, 기독교학교의 길을 내다’는 주제로 ‘2022 사학미션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 강연에서 백석대학교 장동민 부총장은 “구한말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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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 추천됐지만 한교총에 ‘미세한 균열’이 시작됐다
가군에서 합동과 백석 공동대표회장에 추천, 차기는 다시 통합 몫공동체제 복귀하는 이유에 “대표회장 하고 싶은 사람 너무 많아”임원선임규정 있지만 관리감독하는 법은 없어 ‘불법선거’ 우려도몸집이 커진 한국교회총연합에 정치가 개입되기 시작했다. 순번과 관례를 어기고 ‘배제의 정치’로 판을 흔든 것. 지난 18일 열린 상임회장회의는 잘 짜인 각본처럼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오랜 시간 준비한 듯 몇몇 교단의 담합이 확인됐고, 연합에 미세한 균열을 남겼다. 한국교회총연합은 지난 18일 정관개정위원회와 인선위원회, 상임회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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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 한국교회 섬김
CTS,앵커 : 서서히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계절입니다. 겨울은 한파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계절이기도 한데요. 앵커 : 혹독한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을 위한 한국교회의 섬김을 알아봤습니다. 송은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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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올해 종부세 고지 인원 131만 명, 고지세액만 7조 5,000억 원 등]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
CTS,주요 이슈를 살펴보는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입니다. 올해 주택·토지 종합부동산세 고지 인원이 1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종부세 고지 인원은 130만 7,000명, 고지 세액은 7조 5,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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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연중기획 [다음세대가 희망입니다]㊷ – 기독교교육연구원
CTS,앵커: 대면 모임이 재개되면서 교회학교에도 적합한 교육방식과 자료가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앵커: 교회교육 콘텐츠를 연구‧개발하고 전국 교회에 보급하고 있는 기관이 있습니다. 기독교교육연구원을 김인애 기자가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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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상대화 안 돼… 종교개혁 정신으로 돌아가자”
기독일보,정서영 목사(예장 합동개혁 총회장)가 최근 한국장로교총연합(한장총) 제40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됐다. 그는 당시 소견발표에서 “한국교회가 신앙적으로 바로 서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바른 신학과 신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었다. ‘바른 신학과 신앙’. 사실상 이것이 한장총 대표회장으로서 앞으로 1년 간의 그의 비전이다. 그럴 듯한 미사여구는 없지만, 그래서 더 무겁게 다가오는 말이다. 본지는 정 신임 대표회장을 만나 그 말의 구체적 의미를 들어봤다. 아래는 일문일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