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UMC 총회 후폭풍… “교류 단절해야” vs “분열 안 돼”

    UMC 총회 후폭풍… “교류 단절해야” vs “분열 안 돼”

    기독일보,

    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얼마 전 교단 총회에서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 등의 결정을 한 것이 한국에도 파장을 낳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한미의 한국인 감리교 목회자들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우선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내 일부 목회자들은 기감이 UMC와 교류를 단절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감거협)를 비롯해 감리교회바로세우기연대(감바연)와 웨슬리안성결운동본부(웨성본)를 중심으로 이런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예언서 해설] 갈팡질팡하는 이스라엘의 모습을 보여주는 뼈아픈 풍자

    [예언서 해설] 갈팡질팡하는 이스라엘의 모습을 보여주는 뼈아픈 풍자

    아이굿뉴스,

    근동의 패권 싸움이 격화되자 불안해진 이스라엘은 이 나라 저 나라와 동맹을 맺고 조공을 바치며 뛰어다닙니다. 그 모습을 묘사한 선지자의 비유가 인상적입니다. “에브라임이 여러 민족 가운데에 혼합되니 그는 곧 뒤집지 않은 전병이로다(8절)” 화덕에 전병을 구울 때는 반죽이 적당히 익었을 때 뒤집어주는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너무 빨리 뒤집으면 설익고 너무 늦으면 겉이 타버려 못쓰기 때문입니다.이스라엘의 왕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의연히 행하는 대신 자신의 안위만을 위하는 약삭빠른 기회주의자의 모습을 보여주곤 했습니다. 십 년의 재위

  • 예하성 제73차 정기총회, 총회장에 김영준 목사

    예하성 제73차 정기총회, 총회장에 김영준 목사

    부총회장에는 이인호 목사 선출 이단사이비 불감증, 복음 전파로 WCC·WEA 및 종교다원주의 반대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3차 정기총회가 지난 5월 20일(월) 1천여 명의 총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안양시 만안구 은혜와진리교회(담임 조용목 목사)에서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라(수 1:7)’는 주제로 개최됐다. 총회는 이날 전쟁과 기근, 핵 위협 등 세계정세…

  • “경기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 폐지 아닌 개편? 제한과 간섭 자제를”

    “경기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 폐지 아닌 개편? 제한과 간섭 자제를”

    학교 구성원 권리와 책임 선언? 여전히 내용상 문제 부분 많아 어떤 조례 대신 자율성 보장을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에서 ‘경기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 답습 말아야’라는 제목의 논평을 21일 발표했다. 교회언론회는 “경기도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는 것이 아니라 개편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조례를 만들어 학교 구성원…

  • 한교총 장종현 대표, 국힘 황우여 위원장에 ‘협치와 민생’ 당부

    한교총 장종현 대표, 국힘 황우여 위원장에 ‘협치와 민생’ 당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장종현 대표회장이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이 편하도록 여야가 협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황 위원장은 한국교회에 기도를 요청했다. 황 비대위원장은 21일(화) 오전 10시 종로구 연지동 한교총 사무실을 방문, 장 대표회장과 이 같은 대화를 나눴다. 황 비대위원장은 “기독교는 3.1운동부터 대한민국을 지탱해 온 …

  • 2024 세이레평화기도회, ‘하나 됨’ 중점… “北 억류 선교사 위해 기도”

    2024 세이레평화기도회, ‘하나 됨’ 중점… “北 억류 선교사 위해 기도”

    김일성 사망 후 시작된 북한선교 30년 분열과 양극화, 침체와 세속화 회개해야 부정적 통일관 확산… 초월 역사 신뢰를 통일과 먼 청년세대, 깨어나 기도하길 (사)평화한국(이사장 임석순 목사, 상임대표 허문영 박사)이 주최하는 ‘제18회 세이레평회기도회’가 오는 6월 5일부터 25일까지 21일간 진행된다. 개회예배는 5월 29일 저녁 7시 30분 한국중앙교회에서, 폐회예배는 6…

  • 박시은-진태현, 장애인식 개선 오디오북에 목소리 기부

    박시은-진태현, 장애인식 개선 오디오북에 목소리 기부

    기독일보,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재단에서 제작하는 장애인식 개선 오디오북 <나만 몰랐던 이야기 6>에 목소리를 기부했다고 21일(화) 밝혔다. <나만 몰랐던 이야기 6>는 밀알복지재단에서 2015년부터 진행 중인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 수상작들을 편당 10분 내외의 오디오북으로 제작한 것이다.

  • 예장 통합, 제108회기 자립대상교회 목회자 선교대회 개최

    예장 통합, 제108회기 자립대상교회 목회자 선교대회 개최

    기독일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21일 오전 새문안교회(담임 이상학 목사)에서 제108회기 자립대상교회 목회자 선교대회 및 노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개회예배, 선택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김상종 목사(총회교회동반성장위원회 서기, 제주노회, 제주산성교회)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김상기 장로(총회 교회동반성장위원, 서울서남노회, 철산흰돌교회)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김창만 장로가 성경봉독을 했으며 김태영 목사(증경총회장)가 ‘제단의 불을 끄지 말라’(레위기 6:8-13)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 복음통일·北 억류 선교사 송환 위한 기도회 동참 호소

    복음통일·北 억류 선교사 송환 위한 기도회 동참 호소

    기독일보,

    통일부 등록 사단법인 평화한국(이사장 임석순 목사, 상임대표 허문영 박사)이 오는 6월 5일부터 25일까지 21일간 전국교회를 순회하는 제18회 세이레평화기도회를 ‘힘써 지키라’(엡 4:3)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21일 오전 평화한국 피스미디어센터(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05호)에서 열린 제18회 세이레평화기도회 기자간담회에는 허문영 대표(평화한국), 유관지 목사(북녘교회연구원 원장) 정일웅 목사(前 총신대 총장) 권예찬 목사(그라운드교회)가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허문영 대표의 인사 및 참석자 소개, 제18회 세이레평화기도회 소개, 동역의 말씀, 주제영상 상영,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인사말을 전한 허문영 대표는 “이번 세이레평화기도회는 ‘힘써 지키라’라는 주제로 금년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했다.

  • “자연재해, 저출산 문제… 기독교, 연구 통해 해결 방안 모색해야”

    “자연재해, 저출산 문제… 기독교, 연구 통해 해결 방안 모색해야”

    기독일보,

    기독교학문연구회가 18일 오전 부산외국어대학교(장순흥 총장) 만오홀에서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기독교세계관 연구 40년과 위기의 시대’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세미나는 김지원 교수(실행위원장, 백석대하굑)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장순홍 총장이 ‘자연 재해와 회복력에 대한 기독교 창조질서’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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