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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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으로 힘들었던 2024년… 새해엔 교회가 치유와 희망을”
기독일보,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보내고 2025년 새해를 맞았다. 기독일보는 신촌성결교회 원로인 이정익 목사를 만나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올 한해를 전망하는 ‘신년 대담’을 진행했다. 이 대담이 있고 며칠 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자 181명 중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에 이 목사는 별도로 본지와의 전화를 통해 애도의 말을 남겼다. 이를 먼저 전한 후 이 목사와의 대담을 그 아래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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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지도력·성령운동 강화하고 화해의 신학 정립”
기독일보,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웨협) 양기성 대표회장이 2025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양 대표회장은 신년사에서 “지금 한국 기독교 교회는 참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지난 수십년 동안 성령의 도우심으로 부흥하고 성장하던 교회가 이제는 침체되어 가고 있다. 성도들의 신앙 열기가 점차 식어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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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고훈 목사님, 안산제일교회 성도들 가슴에 언제나 살아 있을 것”
기독일보,안산제일교회 원로인 故 고훈 목사의 천국환송예배가 12월 31일 오전 안산제일교회(담임 허요환 위임목사) 예루살렘홀에서 거행됐다. 허요환 목사가 예배를 집례했으며 정성진 목사(거록한빛광성교회 은퇴)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집례자가 성경봉독을 했고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가 ‘그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히브리서 11:23-2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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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허연행 회장 신년사 “절망을 지나 희망으로”
기독일보,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뉴욕교협) 회장 허연행 목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신년사를 발표했다. 허 목사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나아가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을 통해 새로운 한 해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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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OC교협 회장단 이취임예배, “본질에 충실하자”
기독일보,제34대 OC교협 회장단 이취임예배 및 OC교계 송년회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현지 시간 12월 29일 오후 은혜한인교회 2층 친교실에서 열린 가운데, 5차 선교사자녀장학금 전달식도 갖고 의미를 더했다. 이날 '본질에 충실한 사역이 됩시다'(요한복음 8:32)란 제목으로 설교한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는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복음 중심의 사역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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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된 이 나라,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하나 되기를”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어둠 속에서도 밝음을 향하여 나아가자”며 “뿌리치는 손길보다 마주 잡는 모습을 갖자”고 했다. 언론회는 신년사에서 “2025년 새해가 밝았다. 모든 것이 새롭고, 또 새로워지도록 모든 사람들이 노력해야겠다. 역사를 새롭게 하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하나님이시다. 우리의 체질을 변화시키고, 생각을 변화시키고, 행동이 달라지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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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교회의 회개와 기도로 치유의 역사 일어나길”
기독일보,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들이 2025년 신년 메시지를 일제히 발표했다. 이들은 소망의 새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한국교회가 회개와 기도로 새해를 시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정치·사회적 혼란 하루빨리 안정되길 바라며, 한국교회가 이를 위해 더욱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아래 각 기관들의 주요 메시지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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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연합예배, 언론들이 주목한 2024년 ‘한국교회 이슈’
기독일보,2024년 10월 27일 주최 측 추산 110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서울 광화문과 서울시청 및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가 올 한해 국내 언론들이 주목한 한국교회 주요 이슈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매 연말 ‘교회’ ‘기독교’ ‘목사’ 등이 포함된 기사들을 대상으로 ‘한국교회 빅데이터 분석’을 해온 가스펠투데이와 크로스미디어랩이 올해도 같은 분석을 진행했고,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가 그 결과를 12월 31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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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언론회 “유가족 애도… 다신 이런 사고 없어야”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에 대해 “유가족을 위로하며, 다시는 이런 사고가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언론회는 30일 발표한 성명에서 “최근 일어나서는 안되는 대형 항공기 사고가 국민들을 슬프게 하고 있다”며 “29일 아침, 제주항공 소속의 비행기가 태국 방콕에서 출발하여 전남 무안공항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하여 179명의 고귀한 생명이 유명(幽明)을 달리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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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상황에서 크리스천의 미디어 이용 지침은?
기독일보,지난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온라인 소셜미디어 사역단체 ‘교회친구다모여’는 30일 ‘재난 상황에서의 크리스천을 위한 미디어 이용 지침 10가지’를 제안했다. 이 단체는 “예수님이라면 (SNS에서) 어떻게 하실까”라며 “비극적인 재난의 상황 중 크리스천은 미디어와 소셜 네트워크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온라인 소셜미디어 사역단체인 ‘교회친구다모여’는 재난 상황에서 크리스천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위하 다음과 같은 지침을 제안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