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한신대 이사회서 신대원장 인준 부결됐던 향린교회 전 담임, 재추천돼

    한신대 이사회서 신대원장 인준 부결됐던 향린교회 전 담임, 재추천돼

    기독일보,

    한신대 신학대학원 운영위원회가 15일 향린교회 전 담임 김희헌 목사를 한신대 신임 신학대학원장에 다시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신대 신대원운영위로부터 추천을 받아 한신대 제8대 신학대학원장에 내정됐던 김 목사는, 그러나 지난 6월 26일 한신대 이사회(이사장 오용균 목사)에서 표결 끝에 반대 10명, 찬성 6명으로 신임 신대원장 인준의 건이 부결됐다.

  • “신앙 탄압 중단하라”… 운정참존교회 관련 경기북부경찰청 앞 항의 집회

    “신앙 탄압 중단하라”… 운정참존교회 관련 경기북부경찰청 앞 항의 집회

    기독일보,

    운정참존교회(담임 고병찬 목사)와 산하 ‘IBMS 신앙공동체 부모연대’(대표 김훈희 집사)를 포함해 총 430여 개 기독교 및 교육 단체들이 공동 주최한 항의 집회가 지난 10일 경기북부경찰청 앞에서 열렸다. 이들은 최근 운정참존교회와 IBMS에 제기된 ‘내란선동’, ‘극우사상 세뇌’, ‘교육법 위반’, ‘정서적 학대’ 등 혐의가 "악의적이고 허위에 기반한 정치적 고발"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 한기총 “사법부 일각 동성애 관련 판결 우려”

    한기총 “사법부 일각 동성애 관련 판결 우려”

    기독일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헌법 위에 바로 선 대한민국, 삼권분립의 견제와 균형으로 조화롭게 발전하기를’이라는 제목으로 제77주년 제헌절(7.17) 메시지를 16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헌법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며,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라는 헌법적 가치 위에 바르게 세워진 나라, 공동체와 개인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했다.

  • “정치색 입힌 교육 안 돼”… 행동하는학부모연합, 교육 중립성 촉구

    “정치색 입힌 교육 안 돼”… 행동하는학부모연합, 교육 중립성 촉구

    기독일보,

    행동하는학부모연합(대표 박수경)은 최근 교육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리박스쿨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교육 현장에 정치적 이념을 개입시키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들은 최근 발표한 성명을 통해 "교육은 교육답게, 정치색을 덧씌워 탄압하는 행위는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교육의 주체는 정부가 아닌 학생과 학부모"라고 강조하며, 현재 교육 정책이 특정 정치 이념에 휘둘리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가 철저히 배제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교육의 기준은 정치 성향이 아니라 교육을 받는 당사자의 필요와 권리에 근거해야 한다"며, "일부 교사 단체를 중심으로 퍼지는 좌편향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만이 깊어지고 있고, 이는 공교육 이탈을 가속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 월드비전, ‘아동 정신건강의 이해와 효과적인 가족지원 모델 제안’ 호남권역 포럼 성료

    월드비전, ‘아동 정신건강의 이해와 효과적인 가족지원 모델 제안’ 호남권역 포럼 성료

    기독일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지난 14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아동 정신건강의 이해와 효과적인 가족지원 모델 제안’ 호남권역 포럼을 성료했다고 15일(화)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아동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부모자녀 관계향상의 중요성과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실천 효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가족 중심 개입 모델을 지역사회에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월드비전과 광주북구을 전진숙 의원, 한국정신건강복지센터협회,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 세이브더칠드런, SK이노베이션·교보문고  농어촌 아동 위한 ‘어린이 책Dream 프로젝트’ 시작

    세이브더칠드런, SK이노베이션·교보문고 농어촌 아동 위한 ‘어린이 책Dream 프로젝트’ 시작

    기독일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SK이노베이션, 교보문고와 함께 7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어린이 책Dream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화)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아동 독서 환경 개선 사업인 ‘행복Dream 도서관’의 일환으로, 농어촌 지역 아동의 발달권 보장을 위해 작은 도서관에 책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 교회언론회, 한 일간지에 “반기독 문서 광고 중단하라”

    교회언론회, 한 일간지에 “반기독 문서 광고 중단하라”

    기독일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반기독 문서를 신문에 광고 형식으로 배포하고 있다”며 동아일보에 사과를 요구하는 논평을 15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지난 6월 26일부터 어느 소속이나 단체나 교주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반기독 문서를 신문에 광고 형식으로 배포하고 있어, 동아일보가 과연 언론으로서의 품위는 있는 것이며, 정통 기독교를 왜곡·부정하는 반그리스도적이며, 사이비 종교의 홍보 매체인가 묻고자 한다”고 했다.

  • 개천절, 킨텍스에 1만5천 성도 모인다… 10시간 예배 집회 ‘G2A’

    개천절, 킨텍스에 1만5천 성도 모인다… 10시간 예배 집회 ‘G2A’

    기독일보,

    한국교회 성도 1만5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무려 10시간 동안 예배와 찬양, 기도에 집중하는 초대형 집회가 올 가을 열린다. 오는 10월 3일 개천절,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3·4·5홀에서 진행되는 ‘2025 G2A’ 집회가 그 무대다. 이날은 추석 연휴 첫날이기도 하다.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4개 세션으로 나눠 예배가 이어진다. 세션 주제는 ‘부흥·부르심·제자도·열방’이다. 이번 집회에는 국내외 교회와 선교단체 130여 곳이 참여한다. 평촌 새중앙교회, 광염교회 등 지역교회와 함께 제이어스, 아이자야씩스티원, 예수전도단 서울화요모임, 팀룩워십 등 청년 사역팀이 각각 예배 인도를 맡는다.

  • 고경환 대표회장 “투명하고 공정하게 한기총 운영할 것”

    고경환 대표회장 “투명하고 공정하게 한기총 운영할 것”

    기독일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가 “투명하고 공정한 시스템을 통해 한기총이 운영되도록 하는 것이 비전”이라고 밝혔다. 임기의 약 절반을 보낸 고 대표회장은 15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활동 보고’ 기자회견을 갖고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제도와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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