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김진홍의 아침묵상] 첫사랑

    [김진홍의 아침묵상] 첫사랑

    기독일보,

    서울대학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심장으로 연결된 동맥이 막혀 있어 스텐트 박는 시술이 필요하다 하여 입원했습니다. 다행히 오늘 검사 결과 시술할 정도는 아님이 판명되어 내일이면 퇴원합니다. 병실에서 자다 깨다 한가한 시간을 보내는 중에 내 마음 깊이 간직하고만 있던 첫사랑의 여인이 꿈에 나타났습니다. 20대에 속절없이 헤어진 사람인데 80이 지난 지금에 꿈길에서 만나게 되니 잠이 깬 후에 혼자 멍하니 창밖을 보게 됩니다.

  • “우리가 하나님 포기해도 하나님은 우리 절대 포기 안 하셔”

    “우리가 하나님 포기해도 하나님은 우리 절대 포기 안 하셔”

    기독일보,

    찬양사역자인 테너 박종호 장로가 21일 오산양문교회 창립 36주년 기념 찬양간증집회에서 찬양과 함께 간증을 전했다. 이날 박 장로는 성도들에게 ‘예수가 필요하세요?’라는 질문을 던진 뒤 ‘나를 써주옵소서’를 첫 곡으로 찬양했다. 박종호 장로는 “제 몸무게가 100kg가 넘었는데, 당뇨도 없고 건강했다. 어느 날 건강검진에서 간암을 발견했다. 시기를 다 놓쳐서 간암 수술도 안 되고 간이식을 해야 한다고 했다. 미국에 있던 두 딸이 한국에 들어와서 간을 잘라줬다”고 했다.

  • “교회, 왜곡된 식문화 지양하고 지속 가능한 식문화 위해 고민해야”

    “교회, 왜곡된 식문화 지양하고 지속 가능한 식문화 위해 고민해야”

    기독일보,

    문화선교연구원 임주은 연구원이 최근 ‘트렌드분석 요즘뜨는 것들’코너에서 ‘소식좌 열풍으로 본 식문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임 연구원은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 의하면 Z세대가 최근 6개월 내 경험한 여가생활에 1위로 ‘유튜브’가 꼽혔다고 한다”며 “유튜브 안에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MZ세대에게 늘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으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는 것은 주로 ‘먹방’”이라고 했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 고통당하는 이웃과 함께 해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 고통당하는 이웃과 함께 해야”

    기독일보,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21일 ‘Ready for 2023 목회 인사이트’ 2회차 포럼인 ‘세상과의 연결’을 강원도 원주중부교회(담임 김미열 목사)에서 개최했다. 이 포럼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기조강연에 앞서 오문탁 장로(CTS 중부 본부장)가 인사말을 전했다. 오 장로는 “한국교회 미래에 대해서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의 컨퍼런스를 통해서 목회에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

  • “통일 통해 한반도 전역에 복음 전하도록 기도하자”

    “통일 통해 한반도 전역에 복음 전하도록 기도하자”

    기독일보,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대회, 선교세미나, 선교대회를 각각 진행한 데 이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파리, 벨기에 브뤼셀, 독일 베를린에서 제26·27·28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기도회’를 개최하고 세기총 10주년 기념선교대회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 교회언론회 “정치인들, 국민 위해 제발 일해달라”

    교회언론회 “정치인들, 국민 위해 제발 일해달라”

    기독일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정치인님들 안녕하십니까? 국민들을 위해 제발 일하십시요!”라는 제목의 논평을 21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비호감 정치 언제까지 봐야 하나’ 두 달 전에 어느 신문에 실린 논설이다. 그에 의하면, 정치인들이 국가도 민생도 신음하는데 권력 싸움에 신물이 난다는 내용이었다”며 “그럼 지금은 달라진 것이 있나? 참으로 국민들은 실망이다”라고 했다.

  • NCCK 인권센터 “이동환 목사, 하나님 앞에서 무죄”

    NCCK 인권센터 “이동환 목사, 하나님 앞에서 무죄”

    기독일보,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재판위원회가 20일 이동환 목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이 목사에게 ‘정직 2년’을 처분한 원심 판결을 확정한 것에 대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가 21일 규탄 입장을 냈다. 인권센터는 “이동환 목사는 감리회 총회재판위원회로부터 유죄라 판결 받았으나 하나님 앞에서 무죄”라며 “이동환 목사가 성소수자 그리스도인들을 환대하고 축복한 것은 조건 없는 하나님의 은총에 힘입어 누구든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는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한 것에 다름 아니”라고 했다.

  • 한장총 대표·상임회장 후보에 정서영·천 환 목사

    한장총 대표·상임회장 후보에 정서영·천 환 목사

    기독일보,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제40대 대표회장 후보에 정서영 목사(예장 합동개혁 총회장), 상임회장 후보에 천 환 목사(예장 고신 증경총회장)가 각각 확정됐다. 한장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준 목사)는 21일 제39-2차 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하고 이를 공고했다.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

    기독일보,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본부)는 2022년 10월 7일, 서울 아라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 수상자로 참석했다.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2022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개막식(기획전시·체험형 운영으로 교육기부의 즐거움 경험 및 관심을 제고하는 지연 연계 박람회)과 연계하여 개최된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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