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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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코스대학교 AI융합학과, 2025년 봄학기 종강 및 출판 기념회 성료
기독일보,오이코스대학교 경영대학원 AI융합학과가 지난 14일, 순복음춘천교회 비전홀에서 2025년 봄학기 종강 및 출판 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인공지능 융합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행사는 AI융합학과 대학원생들이 한 학기 동안 갈고닦은 연구 성과를 개별 저서 출판으로 결실 맺은 뜻깊은 자리로, 학계와 종교계, 산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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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가능성까지… 기침, ‘인증유예’ 받은 침신대 조사한다
기독일보,한국대학평가원 대학기관평가에서 ‘인증유예’를 받은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이하 침신대)에 대해 교단 차원의 조사가 착수된다. 또 동성애와 퀴어신학 등을 지속적으로 지지하는 기침 목회자를 징계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총회장 이욥 목사)는 17일 대전광역시 소재 한남대 성지관에서 114-2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선 지난달 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산하 한국대학평가원이 실시한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인증유예’를 받은 침신대 문제 등을 두고 논의를 이어갔다. 이와 관련 이날 상정된 안건은 ‘한국침례신학대학교의 평가인증 결과에 따른 조사의 건’과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이사장 긴급처리권 이사 징계의 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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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지원해도 모자란데 낙태 지원? 반생명 입법 시도”
기독일보,한국복음주의의료인협회(대표 신명섭 원장, 이하 한복의협)가 최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1명이 발의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매우 위험천만한 반(反)생명 입법 시도”라고 비판했다. 한복의협은 17일 “한 생명도 귀한 판국에, 낙태 전면 허용 법안 웬말인가?”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해당 개정안이 “낙태를 ‘인공임신중지’로 명하고, 수술과 약물로 인한 낙태를 전면 허용할 뿐 아니라 건강보험 급여까지 적용한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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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가족부, 생물학적 성별과 가족 해체 가져올 것”
기독일보,조배숙 의원(국민의힘)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위민앤패밀리, 대안연대가 주관한 ‘여성가족부의 확대인가 젠더정치의 제도화인가? 성평등가족부 추진에 대한 헌법적·사회문화적 쟁점과 과제’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1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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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저출산대책컨퍼런스 열려… “저출산 극복, 교회가 해법 찾는다”
기독일보,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이하 경기총)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이하 행복한미래)와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이하 출대본), CTS남부방송이 공동주관한 ‘2025 저출산대책컨퍼런스’가 17일 오전 수원명성교회(담임 유만석 목사)에서 개최됐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교회의 역할과 법개정에 따른 교회형 아동돌봄 방안 제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경기도 지역의 목회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교회의 역할과 대응 방안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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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닥터스재단, 미얀마 정부로부터 지진 의료지원 감사장 수여
기독일보,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이 미얀마 정부로부터 지진 피해 지역 의료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그린닥터스재단에 정근 이사장은 지난 14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온병원 9층 사무실에서 미얀마 보건부의 공식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장은 미얀마 정부 산하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생명문화운동재단 이사장 김성철 교수를 통해 전달됐다. 김 교수는 현재 미얀마 양곤예술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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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영적 전쟁의 때, 정치 연예보다 중요한 것은 예수
기독일보,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지오앤디교회(담임 정병규 목사)에서 열린 부흥회에서 임진혁 목사(한국 마가의다락방교회)는 “지금은 마지막 시대, 더는 미룰 수 없다”는 메시지와 함께 성도들에게 깊은 영적 각성을 주문했다. 임 목사는 시대의 타락과 교회의 영적 무기력을 말하며,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깨어 기도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돌아가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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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떠난 청년 절반, 현재는 무종교”
기독일보,지난 15일 대전 판암장로교회(담임 홍성현 목사)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합동 총회정책연구소(소장 이국진 목사)가 개최한 '청년부흥: 진단과 대책' 포럼에서는 한국교회 청년들의 교회 이탈 실태를 데이터로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논의가 이뤄졌다. 총회정책연구소의 의뢰로 청년 500명을 상대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교회 이탈의 주요 원인으로 이미 교회를 떠난 청년들은 ‘생활 문제’(27.3%), ‘신앙 문제’(16.3%), ‘배타적인 기독교 정서’(11.3%)를, 반면 교회 이탈을 고민하는 청년들은 ‘신앙 문제’(19%), ‘배타적인 기독교 정서’(16.5%), ‘교회 문화’(13.5%), ‘봉사·헌금 등 헌신 요구’(13.5%)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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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정착 위해 인정·포용·통합적 가족정책을”
기독일보,통일부·북한이탈주민학회·한양대통일교육선도대학사업단이 16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동행의 길: 현안 진단과 개선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했다. 학술회의는 탈북민 정착을 위한 법과 제도의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회사를 전한 강종석 실장(통일부 인권인도실장)은 “정부는 그동안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안착과 사회 정착에 집중하며, 취약계층 지원에도 노력해 왔다”며 “그러나 여전히 탈북민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에 온전히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포용과 관용의 문화가 널리 퍼져야 하며, 통일부도 지역사회의 통합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계속해서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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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목사, 원웨이교회 제2대 담임 취임
기독일보,미국 원웨이교회가 13일(현지 시간) 제2대 담임 김성일 목사의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김 목사는 로마서 6장 16~22절 본문으로 ‘이제 어찌하시겠습니까’라는 제목을 갖고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는 죄로부터 해방된 후 하나님의 종이 된 존재이다. 로마서 6장 22절에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이라 했다.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가야 함을 잊지 말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