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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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서 올해 마지막 화요집회 “대구, 거룩한 땅 되길”
기독일보,대구 지역 기독청장년면려회(CE)가 중심이 된 화요집회가 지난 27일, 2022년 마지막으로 대구 중심가인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중앙무대에서 열렸다. 지난 7월 시작돼 지금까지 75차례 진행된 화요집회는 CE인권위원회 회원들과 대구경북CE협의회, 동지회, 대구 교계 등 단체와 교회, 그리고 개인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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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시위’ 김정석 목사 “개별적 차별금지법으로 이미 충분”
남·녀 창조 하나님 섭리, 시대 흐름으로 변질돼 성 문제 넘어 사회 공공가치·공동선 파괴 행위 개인 자유와 인권이 사회 질서 넘어설 수 없어 美 연합감리회, 동성애 용인하면서 급격 쇠락 하나님 창조질서 소중히 하는 韓 감리교 희망 목회자들 1인 시위 이어가는 이유 생각해 달라 이번에는 감리교회 지도자 중 한 명인 김정석 목사(광림교회 담임)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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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 수 있어 감사, 한국교회 소외된 이웃에게 위로되길”
한국교회가 2023년 새해를 맞이하며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이웃들을 찾아가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한국교회봉사단(대표단장:김태영 목사)은 지난 21일 서울 시내 쪽방촌 주민들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011년부터 매년 동자동 쪽방촌과 돈의동 쪽방촌을 찾아가고 있는 한교봉은 이번에도 빠지지 않고 주민들을 위한 나눔 사역을 전개했다. 올해는 참치종합선물세트 700개를 준비해 쪽방 주민들에게 나눴다. 봉사 현장에는 지난 추석에 이어 치유하는교회 봉사단 성도들이 참여했다.대표단장 김태영 목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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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보혈로 수혈된 성도가 나눠야”
코로나19 영향으로 혈액수급이 비상일 때 시작된 ‘대한민국 피로회복’ 헌혈 캠페인이 3년 차를 맞아, 올해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들을 돕는 사역과 함께 전개된다. 캠페인은 성탄절에 시작해 2023년 부활주일까지 추진된다.이번 ‘대한민국 피로회복 시즌3’는 연세의료원과 연대한 가운데 진행된다. 연세의료원 산하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희귀난치병 환우들을 추천하고, 한국교회 성도들은 헌혈과 후원금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대한민국 피로회복 운동본부는 지난 23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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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생명으로 소망 가득한 2023년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고 날마다 넘치는 은혜를 부어주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새해에도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님들, 그리고 모든 애독자 여러분들의 사역지와 가정에 주님의 크신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사다난(多事多難)’하다는 말처럼 지난 한해 우리에겐 참으로 어려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 질서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국제적인 긴장이 조성됐습니다. 3월에는 강원도와 경상북도에서 잇달아 산불이 나면서 수백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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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앞장
한교총이 한국 사회의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이영훈 목사)은 지난 23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위원장:나경원, 이하 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구 구조 변화의 공동 대응 및 미래 인구전략 마련·실천에 힘을 모으게 됐다. 협약식에는 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공동대표회장 권순웅·송홍도 목사가 참석했으며 저출산고령사회원회 나경원 부위원장이 참석했다.나경원 부위원장은 “기독교 정신을 통한 사회 문화의 변화가 가장 필요한 시기”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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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2023년, 회복을 넘어 우뚝 서는 교회 되길”
새해를 맞아 한국교회 주요교단들이 잇달아 신년메시지를 발표했다. 희망찬 2023년을 기대하며 교회를 향한 회복과 갱신의 목소리가 높았다. 세상을 향한 축복의 메시지도 담겼다. 예장 백석총회 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새해 첫 과제로 ‘예배 회복’을 언급했다. 장 목사는 “새해에는 우리 모두 예배의 자리로 돌아가자”며 “코로나 이후 무너진 예배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산 제사이자 우리 삶에 생수를 공급하는 생명과도 같다”고 강조했다. 장 목사는 또 “새해에는 우리의 심령이 회복되고 믿음 안에서 기쁨과 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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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시대, 문화사역자 연대로 기독문화 ‘활기’ 기대
엔데믹 시대로의 전환기를 맞은 2022년은 교회가 사회와 다시 소통할 수 있도록 물꼬를 튼 한 해였다. 영원한 메시지인 복음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서는 ‘오늘의 문화’를 활용해야 한다는 다짐은 여전히 유효하다. 온라인이 일상이 된 디지털 세대에 ‘문화’를 매개로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가운데, 기독문화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기독문화 트렌드에 대한 전망을 들었다. 이들은 4차 산업혁명의 급격한 시대변화 속에 CCM, 기독영화와 공연, 기독 출판시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1인 문화사역자들의 활발한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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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돌아보는 2022 한국 신학학술계
CTS,앵커: 2022년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학술계 모습을 짚어봤습니다. 앵커: 이 소식은 이현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갈수록 개신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커지면서, 올해 신학 학술계에서는 이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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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성혁명교육!” 개정교육과정 6차 긴급세미나
CTS,앵커: 확정·고시된 2022 개정교육과정에 차별금지법을 연상시키는 성관련 용어가 삭제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적절하지 않은 단어들이 남아있다는 우려가 목소리가 높은데요. 앵커: 교계와 시민단체가 연합해 2022 개정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