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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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차별금지법 포럼 개최 “신앙의 자유 제한받아선 안돼”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신앙과 양심의 자유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김주헌 목사)와 신길교회(담임:이기용 목사)는 9일 신길교회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포럼’을 열고 차별금지법 관련 논쟁을 파헤쳤다. 포럼 패널로는 하재성 교수(고려신학대학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을),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I&S)가 참여했으며 건강 문제로 참석하지 못한 김지연 약사(한국보건가족협회 대표)를 대신해 기성 부총회장 임석웅 목사(대연성결교회)가 자리를 채웠다.조영길 변호사는 차별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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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재건 “차별금지법(평등법)과 동성애·동성혼 강력 반대”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재건총회(총회장 김상원 목사)는 최근 동성애 및 동성혼을 합법화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이 국가와 사회, 교회에 심각한 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고 우려하며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과 동성애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예장재건총회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신앙과 행위에 대한 유일한 표준으로 삼는 교단이다. 이 교단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일제 신사참배를 거부하여 옥고를 치르거나 순교를 당한 굳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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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목사 “죄책감에서 자유케 돼, 새 피조물로…”
기독일보,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가 전도축제인 블레싱 2022가 진행 중이다. 9일 오전 지구촌교회 분당 성전에서 열린 향기로운 수요일 예배인 ‘향수예배’에서 가수 ‘일기예보’ 출신 박영렬 목사는 자신의 신앙 간증과 공연을 했다. 간증 후에는 지구촌교회의 담임인 최성은 목사가 짧은 설교와 함께 예배에 초대된 구도자들을 위한 영접기도를 하고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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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하나님 사랑으로 인도해 주심 믿어야”
기독일보,심 대표는 “현재 대표를 맡고 있는 쏠라이트 미션은 ‘빛과 소금’이라는 뜻을 가진 집단이다. 뮤지컬 <구원열차>, <문준경> 등의 작품 연출을 맡고 있으며 예수님의 복음을 예술로 승화시켜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곳 어디라면 순종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며 “저는 4대째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일찍 아버지를 여의게 되었다. 아버지가 어느날 심장마비로 돌아가셨기에 그 슬픔이 컸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저에게 ‘너는 혼자가 아니다. 나는 너의 아버지다’고 음성을 들려주시며 처음으로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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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교육과정 개정안에 성평등 용어 제외 바람직”
기독일보,교육부가 9일 '2022 교육과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한 가운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정성국, 이하 교총)가 "국민과 교육계의 우려 및 요구를 수용한 내용"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교총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논란이 일었던 여러 가치 부분과 국가 정체성, 역사적 표현 등에 있어서는 전반적으로 국민과 교육계의 우려와 요구들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긍정 평가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 용어 명시는 헌법 취지를 존중한 것이고, 성평등 용어 제외는 사회적 합의가 먼저 필요하다는 국민 인식을 수용했다는 점에서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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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홀트아동복지회 입양대기아동 위해 4천만 원 후원
기독일보,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가 입양대기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의료비 4천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2017년부터 입양대기아동을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위기가정아동에게 위생용품과 식료품, 학습도구가 담긴 키트를 지원하는 등 6년간 약 3억 1백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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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 소리, ‘21세기 독자판 존 로스 누가복음’ 출간
기독일보,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 현숙 폴리)가 9일 오전 서울 정릉 사무실에서 ‘21세기 독자판 존 로스 누가복음’ 출간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순교자의 소리는 오는 2023년 중반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세 권을 합본으로 출간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21세기 독자판 존 로스 누가복음’은 이에 대한 첫 단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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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대한 ‘새 시각’ 제시하기 위해 남북 청년들 전시회
기독일보,국제 비정부기구 LiNK(Liberty in North Korea)가 Co-Creators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북한을 ‘사람 중심’으로 바라보기 위한 ‘장마당 in 성수(LiNKJangmadang.com)’ 전시를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인 공간 와디즈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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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COP27서 더욱 적극적인 기후 행동 촉구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7)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월드비전은 세계 지도자들에게 기후 위기가 아동들의 삶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 행동에 대한 모든 의사결정 과정에서 아동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또 아동옹호 기관으로서, 아동들의 목소리를 COP27에 전하기 위해 총회 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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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코로나19와 아동 삶의 질 국제포럼 개최
기독일보,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로 우리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삶의 변화에 직면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는 일상생활의 변화뿐만 아니라, 코로나 블루와 같은 개인의 정신적 측면에도 영향을 미쳤다. 어느덧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서 엔데믹(일상적 유행)을 바라볼 수 있게 됐지만 코로나19는 가장 취약한 계층인 아동의 삶에 큰 타격을 입혔다. 코로나19 이후 아동 삶의 질 수준에 대한 20개국 비교 결과 한국 아동의 행복지수는 최하위권인 18위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