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
“파리올림픽 개막식, 젠더주의에 등 돌리는 계기 될 것”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최근 폐막한 프랑스 파리올림픽에 대한 논평을 19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이번 파리올림픽은 동성애, 트랜스젠더주의에 함몰된 문명 퇴폐의 자국을 남겼다”며 “올림픽 정신과는 전혀 무관한 선정적이고 기괴한(동성애 및 트랜스젠더주의에 함몰된) 퍼포먼스가 난무했던 것”이라고 했다.
-
“50년 전 엑스플로’74, 한국교회 부흥에 중요한 역할”
기독일보,1974년 열린 엑스플로(EXPLO)’74 대회의 50주년(희년)을 기념하는 책 ‘EXPLO’74의 역사적 회고와 전망’의 출판 감사예배가 17일 서울 개포동교회(담임 이풍인 목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감사예배, 출판 감사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배는 박영률 목사(EXPLO’74 희년대회 대회장)의 인도로 드려졌다. 정인수 CCC 원로간사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가 ‘심판이 아니고 구원하려고’(요한복음 3:15-1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
한교총, “광복 79주년 기념식 분열 안타깝다”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두고 정치권이 극심하게 대립하면서 지난 15일 광복 79주년 기념식마저 분열된 데 대해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장종현 목사)이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성명서를 발표했다.“반대하더라도 한곳에 모여야 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성명서에서 한교총은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둘러싼 찬반 논란으로 인해 정부 주관 기념식과 임명에 반대하는 광복회 및 다른 단체들이 주관하는 행사가 분리되는 사상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면서 “이는 마치 해방 직후 정부 수립을 앞두고 벌어진 좌우대립과 반탁운동, 남북분단에 이르는 혼란과 대치를
-
“자유와 번영, 그리고 종교의 자유… 모든 것이 은혜”
기독일보,(사)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대표회장 차장현 목사, 이사장 이규학 감독)가 16일 오전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8.15 광복절과 기독교’라는 주제로 ‘2024 광복 79주년 기념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기현 국회의원실이 협찬했다.
-
한교총 “한자리에 모여 광복 경축했어야”
기독일보,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반대하더라도 한곳에 모여야 했다”라는 제목으로 광복 79주년 기념식 관련 성명을 16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8월 15일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날이다. 이는 우리 민족이 주권을 빼앗긴 채 일제 식민지 치하에서 겪었던 굴욕에서 벗어난 해방의 날이요, 잃어버린 나라의 빛을 다시 찾은 광복의 날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
PGA 김주형 선수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기독일보,PGA 골프 선수이자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김주형 선수가 최근 미주 세미한교회 인터뷰에서 간증했다. 김 선수는 “저는 신앙인 집안에서 태어나 모태신앙으로 자라게 되었다. 살면서 초등학생, 중학생 시절 교회에 가는 게 어느 무엇보다 재밌었다. 다른 또래들은 예배를 드리는 것보다 친구들하고 노는 것을 좋아했지만, 저는 골프에 일찍 입문하면서 잘 안 풀릴 때 교회에 가서 예수님을 더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평안함이 생겼고 믿음이 더 전달되었다”며 “제가 좋아하는 성경 말씀은 야고보서 1장 4절 말씀이다. 몇 주 전 대회에 참가하면서 이 말씀이 다가왔는데 꿈을 깨기 직전 ‘제임스’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야고보서 1장을 읽어보지도 않았는데 꿈에서 생각나서 1절부터 마지막까지 다 읽게 되었다”고 했다.
-
“탈레반 집권 3년, 최악의 시기 보내는 아프간에 도움의 손길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조명환)이 3년 차를 맞은 탈레반 집권과 기후재난 등으로 고통받는 아프가니스탄에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인도적 지원을 요청했다.아프가니스탄월드비전의 발표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의 국내 실향민은 약 630만 명이다. 이는 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치이며, 전 세계적으로는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또한 지난해 27년 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인해 약 1,240만명의 국민이 심각한 수준의 식량 위기에 직면해 있다. 전체 아동의 44.7%는 식량부족으로 인한 발육 부진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10월에는
-
“교회에선 베테랑 집에서는 초보, 기독학부모 바로 세운다”
자녀를 세상적 가치관이 아닌 성경적 가치관으로 키우고자 하는 학부모를 위한 교육이 마련됐다.지난 18년간 교회와 학교에 ‘기독학부모’를 세우기 위해 헌신했던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박상진)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장로회신학대학교(광나루역)에서 제39기 기독학부모교실 지도자과정을 실시한다.2007년부터 시작된 기독학부모교실 지도자과정은 지금까지 1,400여명의 기독학부모를 배출했다. 수료자들은 속한 교회와 학교, 학부모 커뮤니티 등에서 『기독학부모교실』을 교재로 사용해 기독학부모 교육을 시행해왔다. ‘기독학부모’란 단순하게
-
“기독교 미술의 새로운 지평 여는 장이 되길”
골든십자가상에 ‘김은지‧김정수‧이성근’ 수상시상식은 오는 29일 마루아트센터 별관에서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신혜정, 이하 한미선) 주최로 ‘제32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과 ‘제16회 한국미술인선교회전’이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복음을 시각예술로 증언하다’라는 주제로 기독교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기획됐다.한미선은 지난 7월 한 달간,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심사를 통해 골든십자가상 수상자 3명(김은지, 김정수, 이성근)을 최근 발표했다. 특
-
“통일세대 이끌어갈 청년·청소년, 평화와 통일 꿈꾸자”
기독일보,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환 목사, 이하 한장총)가 15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소재 주다산교회(담임 권순웅 목사)에서 ‘한반도 샬롬 부흥 통일비전! 다음 세대여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2024 한국장로교 청년·청소년 통일비전샬롬부흥기도회 및 찬양축제를 개최했다. 먼저, 대회사를 전한 천 환 목사(한장총 대표회장)는 “오늘은 우리 민족이 일본제국주의 폭압으로부터 광복된 지 79주년을 맞이하는 날”이라며 “대한제국은 1910년 8월 29일에 일본제국에 흡수되어 나라가 없어지는 수치를 당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라고 했다. 우리 광복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자.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친 믿음의 선배들과 조상들이 일제의 폭압적 식민통치에 맞선 3.1만세운동, 국채보상운동, 신사참배 거부 등 일제를 향한 저항과 희생을 잊지 말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