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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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한국교회 신뢰회복 위한 6대 의제 실천 캠페인’ 전개
기독일보,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백종국, 공동대표 정병오·조성돈·조주희, 이하 기윤실)은 오는 9월 교단 총회를 앞두고 ‘2024 교단총회와 한국교회에 바란다’는 제목으로 ‘한국교회 신뢰회복을 위한 6대 의제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기윤실은 “해당 캠페인을 위해 기윤실 교회신뢰운동본부에서 한국교회 신뢰회복을 위해 중점적으로 다뤄온 6가지 의제를 정리한 소책자를 발간하였고, 한국교단과 교회에 배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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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월드비전, 방글라데시 대홍수 피해 지원 위한 긴급구호활동 돌입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한국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최악의 홍수로 피해를 입은 방글라데시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호활동을 진행한다고 3일(화) 밝혔다. 방글라데시월드비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방글라데시 전역에 내린 전례 없는 폭우로 약 5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580만여명이 수해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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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극심한 폭염, 아동의 생존과 교육, 미래 위협해”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기후위기로 인해 전 세계 아동이 극한의 폭염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아동의 교육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3일(화) 경고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의 1년 동안 전 세계 아동 3분의 1에 해당하는 7억 6천6백만 명이 역대 가장 뜨거운 폭염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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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청소년 NGO 활동가’ 2기 발대식 진행
기독일보,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 옹호 활동 ‘청소년 NGO 활동가’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일(월) 밝혔다. 지난 8월 31일,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청소년 NGO 활동가’로 위촉된 29명의 청소년과 멘토로 활동하게 될 연세리더스클럽 대학생 13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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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한국교회 완연한 회복세…사역도 활발”
코로나 펜데믹 이후 침체를 겪던 한국교회가 전반적으로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소그룹 운영을 중심으로 사역이 활발해지면서 ‘신앙이 깊어졌다’고 생각하는 성도들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목회데이터연구소(소장:지용근)는 지난달 27일 ‘한국교회 주요지표 추적’을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 ‘넘버즈’ 253호를 발표했다.먼저 ‘지난 주일 드린 예배 형태’를 살펴보면, 코로나 초기 시점인 2020년 4월 조사에서는 ‘출석교회 현장 예배’가 14%에 그쳤다. 이후 지속적으로 높아져 올해 6월에는 79%까지 올랐다. 반면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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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못 막은 서구 교회, 성경에 대한 믿음 무너졌기 때문”
기독일보,최근 창립한 ‘모든 성경의 신적 권위 수호 운동협회’(이하 성수협)가 2일 오후 강남 한신인터벨리 차바아 교육장에서 ‘월요 강론·기도회’를 개최했다. 성수협은 이날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강의와 기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 첫 순서에는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에스 대표)가 ‘성경의 신적 권위를 훼손하는 이론들(성경비평, 유물진화론, 차금법이론)을 파하는 성경말씀’(에스겔 2:22, 이사야 55:8-9)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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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전 헌법위원장 7인, ‘세습방지법’ 삭제 요청
기독일보,예장 통합총회 헌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7명의 서명으로, 교단 헌법 ‘제28조 제6항’의 삭제를 요청하는 입장문이 발표됐다. 해당 조항은 소위 ‘세습방지법’으로 알려진 것으로 “위임목사 또는 담임목사 청빙에 있어, ①해당 교회에서 사임(사직) 또는 은퇴하는 위임(담임)목사의 배우자 및 직계비속과 그 직계비속의 배우자 ②해당 교회 시무장로의 배우자 및 직계비속과 그 직계비속의 배우자는 위임목사 또는 담임목사로 청빙할 수 없다. 단 자립대상교회에는 이를 적용하지 아니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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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 청소년 선교 위한 ‘Wake Up’ 운동 전개
기독일보,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대표 최새롬 목사)이 청소년 선교를 위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Wake Up'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운동은 지역 교회와 연합해 학교에서 비신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독교 동아리 및 기도 모임을 조직하고, 학교 연합 집회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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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신대원여동문회 “합동총회, 여성안수 허락하라”
기독일보,총신신대원여동문회(회장 이주연 전도사)는 2일 서울 강남구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회관 앞에서 피켓시위를 진행하고, ‘제109회 합동총회를 바라보는 총신신대원여동문회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단체는 이날 “총신신대원여동문회는 1997년 모이기 시작한 이후, 총회에서 여성안수 통과를 위한 시위를 끊임없이 해오고 있다.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 우리 총회 목사님들 중 여러분들이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성경대로 여성안수를 허락해야 한다’고 선지자적인 소명을 감당해 주신 분들이 계심을 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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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역사 교과서, 좌편향에서 조금 돌아섰지만 미흡”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새 역사 교과서, 바른 교육의 시작이 되기를… 왜곡된 역사를 가르치는 것은 역사에 큰 죄인이 된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2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내년 신학기부터 사용될 새로운 역사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해 선보였다(중학교 7종, 고등학교 9종)”며 “교육부가 8월 30일,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검정교과서 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그중에 역사 교과서에 대한 관심이 컸는데, 결과적으로는 좌편향에서 조금은 돌아섰다는 평가”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