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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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축제 반대, 혐오 아닌 다음세대 건강과 미래 때문”
기독일보,기독시민단체 거룩한방파제(대회장 오정호 목사)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 이용희 준비위원장, 전은성 아산병원 연구부교수, 복음언론인회 권경희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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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아동 노동 막는다… 월드쉐어, 지역아동센터 개소
기독일보,6월 12일은 국제노동기구(ILO)가 지정한 ‘세계 아동 노동 반대의 날’이다.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이 여전히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한 채 노동 현장에 내몰리고 있으며, 탄자니아에서는 5~17세 아동 중 약 25%가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촌의 저소득층 아동들은 장시간의 노동으로 학업을 중단하거나 진학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일부는 어업, 가사 노동, 도시 노점상 등 비공식 경제 노동에 종사하며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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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서울시 & 한화생명과 업무협약 체결
기독일보,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서울시장, 서울복지재단 대표 및 6개 협약 기관들과 함께 가족돌봄청(소)년 돌봄 부담 완화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최창남 기아대책 회장, 장용성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이사장, 전경남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이사, 한찬희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진수희 서울시복지재단 대표 등 협약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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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자란다와 중고액 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
기독일보,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에듀테크 기업 자란다와 중고액 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 및 아동 지원에 나선다고 12일(목)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7월 여름방학을 맞아 중고액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자란다의 온라인 플랫폼에 초록우산의 사업 소식을 알리고, 이를 토대로 중고액 후원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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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남침례회 한인총회,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
기독일보,제44차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정기총회가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 뉴송교회에서 개막했다. 이번 총회에는 등록인원 1,014명이 참석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며 북미 한인교계 최대 규모의 총회로 자리매김했다. 미주 전역에서 모인 한인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말씀과 교제를 나누며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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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가 제안한 정책이 이권 사업? 지나친 비틀기”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뉴스타파의 기독교계 정책 제안 비틀기 지나치다, 국가와 사회를 위한 협력이 사익을 위한 것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11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진보 언론을 대표하는 뉴스타파는 지난 5일 ‘국가 정책으로 포장된 개신교의 이권 사업들’이란 제목으로 기독교계가 정부에 제안한 정책을 이권 사업으로 몰아가는 방송을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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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새 패러다임인 ‘디아스포라’는 하나님의 섭리”
기독일보,고신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 남일우 목사, 이하 KPM)가 10일부터 19일까지 ‘고신교회여, 하나님의 세계경영에 동참하라! 복음, 함께,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고신총회선교 7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총회선교대회가 10일부터 12일까지 경주 K호텔에서 진행된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주제강연이 ‘복음’과 ‘함께’라는 2개의 파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복음’ 주제 강연에는 △정명섭 선교사(KPM 모잠비크)가 ‘아프리카인들을 통한 아프리카 선교’ △박영기 선교사가 ‘교회 개척 사역의 10가지 원리’ △우석정 선교사가 ‘의료가 교회 개척 사역과 병행될 때’ △조재찬 선교사가 ‘캄보디아 교육 선교를 통한 제자 양육과 교회 개척’ △이바나바 선교사가 ’아랍권 사역의 돌파구, 페이스북 전도’ △하민기 선교사(KPM 대만, 대만 객가선교신학원 교수)가 ‘신학 연장 교육을 통한 중화권 교회 지도자 양성 등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또한 ‘함께’ 주제 강연에는 △이성수 목사가 ‘교회를 세우고 선교사를 세우는 섬김’ △박광은 장로가 ‘하나님의 선교에 함께하는 서문교회 선교 이야기’ △고현철 목사(광주은광교회)가 ‘디아스포라 한인교회의 비전과 선교적 역할’ △서대경 목사가 ‘위로와 회복, 섬김과 나눔의 요하네스버그한인교회’ △최한규 목사가 ‘한 노회 한 선교사 파송 운동’ △황성표 목사가 ‘노회 중심 선교’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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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자유로 대한민국의 자유 지켜져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
기독일보,경기도 동두천시 소재 동성교회가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인 ‘미스바 기도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11일 기도회에서 조평세 박사(1777연구소 소장)가 ‘성경과 보수주의’를 강의했다. 조 박사는 “보수주의는 자유와 가정이라는 가치를 지키는 것이다. 보수주의의 근거는 양심(롬 1:19), 자연, 역사 그리고 성경”이라며 “성경이 보수주의의 근거인 이유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는 인간보다 더 상위에 있는 도덕법적 존재를 전제로 하는데, 그 존재는 바로 하나님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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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김종혁 총회장 “오늘날 교회, 순교의 피 있었기 때문”
기독일보,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순교자기념주일과 주간을 지킵시다’라는 제목의 담화문을 10일 발표했다. 총회의 순교자기념주일은 오는 22일이다. 김 총회장은 담화문에서 “우리가 이 절기를 지키는 이유는 분명하다. 오늘날 한국교회와 우리 교단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순교자들의 피와 눈물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구한말 복음이 전래되던 초기, 국가는 기독교를 외세로 간주해 박해했지만,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은 신앙을 지키기 위해 생명을 바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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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상이 유공자와 보훈가족 찾아 예우하고 보은하는 6월 되길”
선교신문,올해는 6.25 전쟁 발발 75주년이며, 현충일 70주년을 기념하는 해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48회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기도회를 개최한 ㈔한국보훈선교단 이사장 이범희 목사를 만났다. 이범희 목사는 20대 군시절 공상을 당해 왼쪽 시력을 잃은 상이군인이다. 1992년부터 한국보훈선교단에서 활동하며 선교국장, 서기를 맡았고, 최근 3년간 사무총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