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CGN-여미지식물원, 제주서 업무협약 체결

    CGN-여미지식물원, 제주서 업무협약 체결

    기독일보,

    글로벌 미디어 선교기관 CGN이 지난 18일 제주온누리교회에서 제주 여미지식물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여미지식물원은 동양 최대 규모의 온실과 다양한 야외 정원을 갖춘 제주 대표 식물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연과 문화, 미디어의 상생을 도모하며 기독교적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 하이패밀리, ‘조화 없는 녹색장례’ 캠페인 선포

    하이패밀리, ‘조화 없는 녹색장례’ 캠페인 선포

    기독일보,

    장례문화 전문기업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가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줄이기 위한 ‘조화 쓰지 않기–녹색장례 선언’ 캠페인을 선포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이패밀리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매년 약 300억 원 규모의 조화가 장례식과 성묘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 중 최소 1,600톤이 묘역에 방치되거나 소각되고 있다. 조화 처리 비용만 연간 5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조화는 분해에 30년 이상이 걸려 토양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 카도쉬아카데미, 창립 6주년 기념 ‘미래비전 컨퍼런스’ 개최

    카도쉬아카데미, 창립 6주년 기념 ‘미래비전 컨퍼런스’ 개최

    기독일보,

    카도쉬아카데미(공동대표 최은정·문선애)가 지난 17일 경기도 부천시 역곡 참사랑교회에서 ‘창립 6주년 기념 미래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년의 사명, 다음세대를 위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카도쉬아카데미의 지난 사역을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2기 최은정·문선애 공동대표를 비롯해 이재욱 목사(이사·전 공동대표), 박광서 목사, 전국 지부장단 및 임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 “답 찾고자 교회 오는 사람들… 결국은 예배가 본질”

    “답 찾고자 교회 오는 사람들… 결국은 예배가 본질”

    기독일보,

    안성중앙교회 송용현 목사(62)는 이처럼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 기본에 가장 충실하는 것, 그것이 결국 교회로서의 본질을 지키는 것이라고 그는 역설했다. “그래서 우리교회에는 별다른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단지 예배에 집중하기 위해 찬양 등 교회의 거의 모든 역량을 투입합니다.”

  • TWR Korea, 창립 30주년 감사예배 드린다

    TWR Korea, 창립 30주년 감사예배 드린다

    기독일보,

    TWR Korea(북방선교방송)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10월 21일 오후 7시 30분 분당 가나안교회(담임 장경덕 목사)에서 감사예배를 드린다. 이번 예배는 ‘만날 수 없어도 전할 수 있어요’를 주제로, 지난 30년간 북한과 북방 동포들을 향한 복음 사역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과 방향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북방선교방송은 지난 30년 동안 단파 방송을 통해 북한과 닿기 어려운 지역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며 변함없는 미디어 선교 사역을 이어왔다.

  • 샬롬나비 “개신교 목회자 탄압 중단하라”

    샬롬나비 “개신교 목회자 탄압 중단하라”

    기독일보,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개신교 목회자 탄압 중단하라’라는 제목으로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구속 등을 비판하는 논평을 20일 발표했다. 이들은 “손현보 목사 구속은 대한민국의 헌법이 보장한 양심과 표현의 자유를 위배한 공권력 폭거”라며 석방을 촉구했다.

  • “중국인 건보 누적 적자 크다는데… 왜 이런 혜택 줘야 하나”

    “중국인 건보 누적 적자 크다는데… 왜 이런 혜택 줘야 하나”

    기독일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중국인으로 인한 국민건강보험 누적 적자가 크다는 주장에 대해 “왜 외국인에게 이런 혜택을 주어야 하나?”라며 18일 관련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최근 중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건강보험 무임승차’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중국인으로 인한 적자는 지난 2016년부터 2024년까지, 무려 4,318억 원이 된다고 한다”고 했다.

  • 뉴욕교협, 회비 인상·임원 임기 조항 놓고 이견… 헌법개정안 무산

    뉴욕교협, 회비 인상·임원 임기 조항 놓고 이견… 헌법개정안 무산

    기독일보,

    미국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연행 목사)는 지난 16일(현지 시간) 교협 회의실에서 헌법 개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임실행위원회를 통해 상정된 개정안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나, 주요 조항을 둘러싼 이견과 절차적 혼선으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날 회의에서 가장 논의가 길어진 사안은 회원 교회의 연회비 인상 문제와 임원 임기와 관련한 조항이었다.

  • 한글성경 번역자 존 로스 선교사 후손들, 한국에서 세례 받아

    한글성경 번역자 존 로스 선교사 후손들, 한국에서 세례 받아

    기독일보,

    스코틀랜드 선교사 존 로스(Rev. John Ross, 1842-1915)의 5대손인 알렉산더 로스(Alexander Ross)와 로스 그림슨(Ross Grimson)이 지난 14일, 대한예수교장로회 부산남노회 정기노회에서 김오룡 노회장의 집례로 세례를 받았다. 이번 세례식은 부산 거성교회에서 진행됐으며, 복음의 역사가 150여 년 만에 완전한 순환을 이루는 뜻깊은 자리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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