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대통령 석방된 날 여의도에 10만 운집 “자유민주주의 승리”

    대통령 석방된 날 여의도에 10만 운집 “자유민주주의 승리”

    기독일보,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이하 기도회)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대로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도회에는 주최 측 추산 약 10만 명, 경찰 추산 1만 5천 명이 운집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과 검찰의 석방 지휘로 이날 석방됐다. 세이브코리아 준비위원장 홍호수 목사의 오프닝 멘트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먼저,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가 ‘이재명에게 나라를 넘겨 줄 수는 없다’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 53년 만 첫 여성 회장… “실천신학 새 모델 연구”

    53년 만 첫 여성 회장… “실천신학 새 모델 연구”

    기독일보,

    ‘학제간 대화로 교회를 섬긴다’라는 표어에 맞게 연구와 실천으로 발전해 온 한국실천신학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통해 학회 역사상 53년 만에 첫 여성 회장으로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상담심리학과장 박은정 교수를 선임했다. 본지는 박 교수와 서면 인터뷰를 가졌다. 아래는 일문일답.

  • 서울대 출신 기독교 원로들, ‘탄핵 반대’ 시국선언

    서울대 출신 기독교 원로들, ‘탄핵 반대’ 시국선언

    기독일보,

    서울대학교기독교총동문회(대표 박흥일, 이하 서기동) 증경회장단이 7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탄핵 반대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원장(전 숭실대 대학원장, 한국교회법연구원장), 이승재 대표(미가힐링센터), 김중석 목사(통일운동본부 대표), 박흥일 대표(전 과기부 차관보, 호서대 초빙교수), 정영수 교수(충북대 교육학과),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 샬롬나비 대표) 등 6명이 참석했다.

  • 기감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사업’ 윤곽 드러나

    기감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사업’ 윤곽 드러나

    기독일보,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목사, 이하 기감)가 올해 한국선교140주년을 맞아 각종 기념 사업을 진행한다. 기감은 7일 서울 종로구 소재 기감 본부에서 ‘개신교 한국선교 140주년기념사업’(대회장 김정석 목사, 추진위원장 황규진 감독) 준비위원장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이를 알렸다. 기감은 먼저 내달 6일 오후 3시 반 정동제일교회에서 ‘140주년기념대회: 미래를 향한 새로운 시작’(준비위원장 박동찬 목사)을 개최한다. 이날은 1885년 한국 땅을 최초로 밟은 선교사 중 한 명인 미국 북감리교 아펜젤러 목사(Henry G Appenzeller)의 2·3대손을 초청한다. 또 우키라이나 대사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등도 참여한다. 우크라이나 희망의 구급차 발대식을 열고 아프리카 어린이급식비를 전달할 계획이다.

  • 리디머교회, 뉴욕에 다섯 번째 교회… 한인 2세 목회자가 이끌어

    리디머교회, 뉴욕에 다섯 번째 교회… 한인 2세 목회자가 이끌어

    기독일보,

    미국 리디머교회가 맨하탄을 넘어 뉴욕시 복음화라는 창립 정신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브루클린에 다섯 번째 교회를 세웠다. 설립 당시부터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 웨스트사이드, 링컨스퀘어에 이어 여러 회중 교회로 분립해온 리디머는 이번에도 지역 자립성을 강조하는 전략을 적용했으며, 한인 2세인 데이빗 리 목사를 담임으로 파송해 이목을 끌고 있다. 데이빗 리 목사는 2025년 1월 첫 주 파송식을 마친 직후부터 세인트 프랜시스 칼리지 5층 강당에서 예배를 시작했고, 첫날에만 기존 네 교회의 연합 후원으로 백여 명이 함께해 안정적인 출발을 알렸다.

  • 손영철 목사, JB포럼 신임 상임대표 선출

    손영철 목사, JB포럼 신임 상임대표 선출

    기독일보,

    손영철 목사(전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대표회장)가 지난달 28일 서울 대방역 공군회관에서 열린 JB포럼(Justice Blessing Forum) 창립총회에서 신임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JB포럼은 2022년 7월 ‘어니스트클럽’(Honest Club)으로 출범한 후, 2023년 8월 ‘정직한 사회’로 명칭을 변경하며 국민운동 차원으로 확장됐다. 이후 2025년 2월 JB포럼으로 개편돼 보다 포괄적인 사회적 담론과 정책 연구를 수행하는 포럼으로 발전했다. 이날 창립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이 초청돼 특강을 진행했다. 유 시장은 대한민국이 세계 6위 경제 강국임에도 국민 행복지수가 낮고 정치·경제적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치 개혁, 정부 조직 개편, 저출생 문제 해결, 교육부 개혁, 지방자치 강화를 강조했다.

  • 총신대서 시국선언 “체제 전쟁… 자유 잃으면 예배도 위험”

    총신대서 시국선언 “체제 전쟁… 자유 잃으면 예배도 위험”

    기독일보,

    최근 여러 대학에서 탄핵 반대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교단인 예장 합동 측의 총신대학교 학생들도 여기에 참여했다.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총신인’은 6일 서울 총신대 사당캠퍼스 앞에서 ‘헌법을 파괴하는 사기탄핵 규탄한다’라는 제목으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기독교인들의 탄반집회 참여, 자유민주주의 위기감 때문”

    “기독교인들의 탄반집회 참여, 자유민주주의 위기감 때문”

    기독일보,

    김 목사는 “자유민주주의는 신앙의 자유를 수호하는 체제”라며 “탄핵 반대 집회는 체제가 위협받고 있다는 위기감의 신호다. 즉 적어도 윤석열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계엄을 선포했다고 보며, 대통령 수호가 수호의 유일한 길이라고 확신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신앙의 자유 수호만을 위해 불신자들이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시민들 모두가 공감하며 참여할 이슈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라고 했다. 김민호 목사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는 불신 이웃 즉 잠정적 그리스도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신앙의 유산을 물려받은 후손들이 박해받지 않고 신앙을 하기 위한 토양”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탄반 집회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가치 있는 일”이라고 했다.

  • “헌법재판소는 대통령 탄핵심리 즉각 각하하라”

    “헌법재판소는 대통령 탄핵심리 즉각 각하하라”

    기독일보,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대표회장 박동호 목사)와 자유한국교육원이 5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며 헌법재판소에 대통령 탄핵심리를 즉각 각하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현재 국제 사회의 전문가들은 대한민국이 단순한 국내 문제가 아닌 공산주의 세력과 자유민주주의 세력 간 국제전쟁의 한가운데에 있다고 인식하기 시작했다"며 "우리 국민도 이러한 시각에서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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