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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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종교 피해, 더 이상 방치 안 돼… 규제법 제정을”
기독일보,국제유사종교대책연합 외 5개의 단체가 주관하고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외 4개의 단체가 주최한 ‘반사회적 사이비종교 피해 사례 발표 및 규제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3일 오전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내빈소개, 모두발언, 격려사, 피해사례 발표, 해외 피해사례 발표, 자유발언, 규제법 제정 촉구 성명서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진용식 이사장(국제유사종교대책연합)이 모두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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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WPC 남가주노회, 제72회 정기노회 개최
기독일보,세계예수교장로회(GAWPC) 남가주노회(노회장 정요한 목사)가 지난 8월 31일(현지 시간) 남가주중앙교회에서 제72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노회장 박기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서기 오세원 목사 대표기도, 박종대목사 가족 특별찬양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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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동반대 “김희헌 한신대 신학대학원장 인준 반대”
기독일보,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 기장 동반대)가 최근 성명을 내고, 올해 9월 열리는 기장 총회에서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장으로 추천된 김희헌 목사의 인준을 거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장 동반대는 “이 글은 누군가 개인이나 특정 교회를 폄하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교단을 사랑하여 고육지책으로 직언하는 것”이라며 “김희헌 목사의 신학대학원장 인준을 거부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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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건축포럼, 서울·대구서 교회 공간 활용 세미나 개최
기독일보,교회 건축과 예배 공간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10월 서울과 대구에서 마련된다. 교회건축포럼은 오는 14일 서울 양재 엘타워, 16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새로운 변화 추구하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건축, 디자인, 미디어, 공조 분야 전문가들이 교회 사역 현장과 맞닿은 주제들을 다룬다. 최두길 대표(야긴건축사사무소)는 교회 공간의 주중 활용 방안과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를 통한 공사 리스크 관리 방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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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A 집회, 개천절 본행사 앞두고 사전 예배 진행
기독일보,오는 10월 3일 열리는 대규모 G2A(Go to All) 집회를 앞두고, 주최 측이 준비 예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집회는 국내 주요 예배팀과 1만50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하는 장시간 예배 모임으로, 10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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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개교 80주년 앞두고 유가족 기부 소식
기독일보,부모 세대의 신앙과 헌신을 기리려는 자녀들의 뜻이 고신대학교에 귀하게 전해졌다. 최근 고 이성희 장로와 고 오혜순 권사(화명중앙교회)의 유가족들이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다섯 남매가 한마음으로 모은 기부금은 물금교회 이용창 목사가 대표로 학교를 찾아 전했다. 이성희 장로는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서 행정부장으로 섬기며 교회와 의료 사역에 일생을 바쳤다. 오혜순 권사는 고 오종덕 목사의 장녀이자 고신대 신학대학원 8회 졸업생으로, 전국 여전도회 회장을 맡아 신앙과 봉사의 삶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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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대형교회 6억대 취득세 추징 방침 철회
기독일보,전주시가 한 대형교회에 부과하려던 수억 원대 취득세를 결국 철회했다. 해당 교회는 새 예배당 부지를 마련하면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취득세 면제를 받았다. 법은 종교단체가 종교행위를 위한 부동산을 직접 사용할 경우 세금을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교회가 행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착공을 미루자, 전주시는 “3년 내 사용하지 않으면 면제 혜택을 취소하고 세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조항을 적용해 6억 원이 넘는 세금을 추징하겠다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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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정명석·정조은 추가 기소… 피해자 18명으로 확대
기독일보,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80) 씨와 2인자로 알려진 정조은(47) 씨가 또다시 재판대에 올랐다. 대전지검은 지난달 22일 준강간 등 혐의로 두 사람을 추가 기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1명으로, 기존에 확정 판결을 받은 피해자 4명과 현재 대전지법에서 진행 중인 사건의 피해자 수를 합치면 17명이었다. 그러나 이번 추가 기소로 피해자 수는 18명으로 늘어났다. 아울러 충남경찰청에는 최근 정명석 씨를 상대로 한 고소장이 2건 추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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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준비 초청성회 열린다
기독일보,한국교회가 민족 복음화를 향한 새로운 부흥을 준비하고 있다. 순복음진주초대교회(담임 이경은 목사)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와 공동으로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준비 초청성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회는 한국교회가 회개와 성령운동을 회복하고, 2027년 대성회를 향한 비전과 사명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 120주년과 1977년 ‘77민족복음화대성회’ 50주년을 맞는 2027년에 다시금 성령의 불길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전국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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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시협, 오세훈 시장과 간담회 “지속 협력을”
기독일보,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회장 이기용 목사, 사무총장 황영복 목사, 이하 서울교시협)가 2일 서울시청 회의실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주요 시공무원, 서울교시협 임원, 25개 각 교회와구청협의회 임원들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