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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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한 한미동맹과 국제 협력으로 국가안보 지켜야”
기독일보,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 인권과 통일의 길로 나아가자”라는 제목의 제75주년 6.25 메시지를 23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이 메시지에서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 전쟁 발발 제75주년을 맞아 한민족의 고통을 위로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국군 장병과 함께 싸운 UN 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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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아프리카 아동 식수 지원 위한 ‘2025 글로벌 6K 마라톤’ 서울대회 성황리 개최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지난 21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5 글로벌 6K 마라톤’ 서울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월) 밝혔다. 이번 서울대회에는 총 5,000명의 참가자가 아프리카 아동들이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는 평균 거리 6km를 대신 걷거나 달려, 아이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깨끗한 식수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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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목들, ‘AI 시대 속 기독교 대학 정체성’ 논의
기독일보,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회장 이사야 남서울대 교수) 주관의 하계연수회 및 한국대학선교학회 정기학술대회가 지난 6월 19~20일 경기도 용인 더숨포레스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인공지능 시대와 인성교육: 신앙, 윤리, 그리고 인간다움’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회에는 전국 기독교 대학에서 모인 50여 명의 교목들이 참석해, AI 시대 속 기독교 대학의 정체성과 교육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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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정부, 항구적 평화와 통일 위해 힘써야”
기독일보,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이 6.25 전쟁 제75주년 성명을 23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이 성명에서 “민족 분단의 비극인 한국전쟁 발발 75주년이 되었다. 대한민국을 인권과 자유를 중시하는 민주공화국이자 복음과 번영의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또한 조국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드린 참전 용사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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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혁명’에 맞서 기독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기독일보,한국성과학연구협회(이하 성과연)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 한신인터밸리 지하2층 강의실에서 6월 월례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곽혜원 박사(경기대 교양학부 초빙교수, 21세기교회와신학포럼 대표)가 ‘퀴어 여성신학에 대한 비판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곽 박사는 현대 문명이 겪고 있는 급진적 성혁명과 그 중심에 선 퀴어 여성신학의 흐름, 그리고 이에 대한 교회의 대응 과제를 전방위적으로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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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대한민국 있기까지 피와 땀과 눈물 흘린 참전용사”
기독일보,6.25 전쟁 상기 제75주년 국군 참전용사 초청 ‘나라사랑 보훈음악회’가 22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열렸다. 지난 13~14일 미국 워싱턴D.C에서 200여 명의 6.25전쟁 미국 참전용사와 가족, 전사자와 실종자 가족, 한인 참전용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보은행사를 가진 새에덴교회는 이날 보훈음악회를 통해 국군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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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북한 신앙 자유 위해 통일에 혼신의 노력을”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6.25전쟁 제75주년 논평을 23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6.25전쟁 원인의 정설(正說)은 북한이 선전포고 없이 불법으로 도발한 남침 외인설(外因設)”이라며 “전쟁 도발자 김일성 단독 결정이 아닌 소련과 중국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전쟁”이라고 했다. 이들은 “6.25전쟁은 공산주의 세력 동맹들이 도발한 무력 침공이며 대한민국은 그 침략의 희생양이 되었던 사건”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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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이 땅에 하나님 뜻 이루고 있는 그리스도의 몸”
기독일보,기독교 실천운동 단체인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교수)가 20일 서울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 선교동 2층에서 2025년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개회예배에선 이관표 총무(한세대 교수)의 사회로 안계정 박사(서광교회 선교목사)가 기도했고, 샬롬나비 자문위원 이갑헌 목사(세움 어린이교회 선교원 대표)가 ‘바울이 체험한 셋째 하늘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이관표 총무의 샬롬나비 행동강령 제창과 육호기 목사(GMS 원료선교회 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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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정혁X이서연과 세계 난민의 날 맞아 ‘기브어나이스데이’ 캠페인 전개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모델 정혁, 아티스트 이서연과 함께 전쟁피해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브어나이스데이(Give a nice day)’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금) 밝혔다. 월드비전 ‘기브어나이스데이’ 캠페인은 모든 참여자에게 전달되는 ‘하루팔찌’를 통해 전쟁으로 무너진 아동들의 일상을 조명하고, 아이들의 ‘당연한 하루’를 회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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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난민의 날, 월드쉐어·IRC ‘미얀마 난민 청소년 마음 건강 함께 지켜요’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국제구호위원회(IRC)와 협력해 태국 내 미얀마 난민 청소년을 위한 정신건강 및 알코올 관련 위험 예방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금)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국 북서부에 위치한 미얀마 접경 난민캠프 3곳(탁 주 메라(Mae La), 반 마이 나이소이(Ban Mai Nai Soi), 반 메 수린(Ban Mae Surin))에서 10개월간 진행되며, 총 1만3595명의 15~24세 청소년(여성 51%, 남성 49%)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예정이다.